한국형 최초 핵추진 잠수함 개발 위한 장보고 엔 프로젝트 본격 시동

대한민국 최초의 독자적 핵추진 잠수함 개발을 위한 기본 계획이 마침내 공식 발표됐다. 이번에 전격 공개된 프로젝트의 정식 명칭은 장보고 엔 프로젝트로 명명됐다. 정부는 이번 발표를 통해 국가 전체적인 차원에서 원자력 추진 사업을 강력하게 진행하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번 프로젝트는 2025 10월 한미 정상회담에서 합의된 내용을 기반으로 추진된다. 당시 이재명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이 핵추진 잠수함 건조에 대해 전격적으로 합의를 이뤄냈다. 정상 간의 공식적인 합의가 도출된 이후 약 7개월 만에 구체적인 정부 계획이 수면 위로 올라왔다.

프로젝트 이름에 포함된 알파벳 엔에는 세 가지의 복합적인 핵심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 이는 차세대 잠수함과 차세대 기술 그리고 원자력을 모두 아우르는 개념이다. 첨단 신기술을 대거 적용하여 해외 기술 도입을 철저히 배제하고 국내 기술로만 독자 개발하는 것이 핵심이다.
정부는 오는 2030년대 중반까지 앞으로 10 년 안에 1번함을 성공적으로 건조할 계획이다. 건조 완료 이후 15 년 안에는 실전 배치를 완료하는 것을 구체적인 목표로 설정했다. 군사 전문가들은 이러한 개발 일정이 전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을 만큼 파격적으로 빠른 속도라고 평가한다.

대한민국의 이번 개발 계획은 경쟁 사업인 오커스 프로젝트보다 뛰어난 효율성을 자랑한다. 호주와 미국 및 영국이 연합한 오커스는 2040년 가동도 불확실한 상태에 놓여 있다. 10 년 먼저 시작한 브라질과 비교해도 대한민국은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격차를 순식간에 좁혔다.
핵잠수함의 원료로는 20% 내외의 전농축 우라늄을 선택하여 안정성을 확보하기로 했다. 전농축 우라늄을 활용하면 연료 교체 없이 최대 20 년 동안 잠수함을 장기 운영할 수 있다. 우라늄 원료는 전량 수입하지만 가공과 원자로 제작 및 잠수함 건조는 모두 국내에서 독자 진행한다.

일부에서는 막대한 국가 예산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에 대해 우려의 시선을 보내기도 한다. 하지만 핵잠수함 개발은 국내 방위 산업을 넘어 국가 전체 산업에 거대한 파급 효과를 미친다. 특히 잠수함용 초소형 원자로 개발 기술은 차세대 혁신 원전인 에스엠알 기술과 직결되어 핵심 시너지를 낸다.
원자력 잠수함은 초기 개발뿐만 아니라 퇴역 후 안전한 해체와 후속 유지보수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과거 영국은 핵잠수함 해체 기술이 부족하여 항구에 방치해 두었다가 거센 외교 문제를 겪었다. 대한민국은 이러한 시행착오를 피하기 위해 전 수명 주기를 안전하게 관리하는 시스템을 동시에 구축한다.
천문학적인 건조 비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방 예산 외에 다각도의 재원 조달 방안이 검토된다. 과거 외환위기 시절에 산자부 예산을 끌어와 전투기를 추가 생산했던 성공적인 전례를 적극 참고한다. 학계와 산업계 및 군이 긴밀하게 협력하는 범정부 국책 프로젝트로 추진하여 예산 부담을 대폭 분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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