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국민의힘]](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6/CP-2024-0091/image-2440bcba-b139-4629-afc7-b0ef448ec3db.jpeg)
국민의힘이 서울 등 일부 지역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두고 선거관리위원회 책임론을 제기하며 국정조사와 제도 개선을 요구했다.
지난 4일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긴급 의원총회에서 “선거에 마침표를 찍을 수 없는, 결코 유야무야할 수 없는 중대한 사태”라고 말했다.
이어 “서울 송파구 잠실지구를 중심으로 인천, 경기도 화성 등 총 17개 투표소에서 투표용지가 부족해 수백 명의 주민이 투표를 못 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1950년대 자유당 정권 시절에도 없던 일”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대미문의 사태”라며 “어제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투표용지를 다급하게 새로 인쇄해서 이송해 왔다고 했는데, 이것 자체가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송 원내대표는 “투표용지 부족으로 유권자들이 장시간 줄을 서면서 대기해야 했고, 기다림에 지쳐서 다른 개인적인 용무를 보고 오니 투표소 문이 닫혀 있었다고 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투표 시간이 밤 10시까지 연장됐는데 그 와중에 이미 (오후) 6시에 출구 조사 결과가 발표됐고, 지역에 따라서는 개표가 진행돼 버렸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투표와 개표가 동시에 진행된 상황을 언급하며 “매우 기형적인 상황”이라며 “중앙선관위의 직무 유기”라고 주장했다.
끝으로 “이런 것이 바로 특검이 필요한 사안”이라며 “선거 관리 절차와 규정에 대한 제도적 통제 강화를 위한 입법에 즉각 나설 것을 민주당에 제안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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