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노동신문]](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6/CP-2024-0091/image-f8db40ed-8461-4016-9ef4-8c398d38b0eb.jpeg)
북한이 미국의 ‘북한 비핵화’ 관련 입장을 정면 반박하며 핵보유국 지위는 협상 대상이 아니라는 입장을 다시 강조했다.
7일 노동신문에 따르면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은 전날 담화를 내고 최근 미·중 정상회담과 관련한 미국 정부의 설명을 강하게 비판했다.
김 부장은 미국 국무부가 미·중 정상회담 이후 양국 정상이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원칙에 공감했다는 취지의 입장을 내놓은 데 대해 “미국의 상투적인 거짓 유포 놀음”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완전한 날조이고 허황된 거짓정보”라며 “비핵화라는 고어에 대한 집착이 매우 특이하게 강한 미국관리들의 희망일 수는 있어도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그러한 사실의 유무에 대하여 가장 정확한 정보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 부장은 최근 미국이 한국에 합동정밀직격탄 JDAM과 관련 장비 수출을 승인한 사실도 언급했다.
그러면서 “바로 이것이 적대국들의 끊임없는 무력증강책동에 대처하여 국가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자위력강화에 우리가 전념하고있는 이유이며 또 앞으로도 그렇게 해야만 하는 이유”라고 주장했다.
또 “주권안전을 보위하고 지역의 안정과 평화를 보장하기 위하여 힘의 균형이 깨여지는 상황을 절대로 방치하지 않을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가수반이 천명한 자위적핵전쟁억제력의 끊임없는 강화노선은 무조건 실행되어야 할 불가역적인 최종결론”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우리의 핵보유국지위는 절대불퇴의 한계선이며 누가 인정하든 말든 엄연한 현실”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핵은 힘을 숭상하는 자들과의 논쟁에서 가장 위력한 논리이다. 우리는 자기의 주권과 안전에 대한 그 어떤 위협이나 타협도 절대로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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