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포츠엔터DB]](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6/CP-2024-0091/image-6bab5200-e5e0-4052-8556-96d817446467.jpeg)
어린이집 교사가 담당 반 원아의 사진을 개인 메신저 프로필 사진으로 사용한 사연이 온라인에서 논쟁거리로 떠올랐다. 이를 두고 사생활 침해라는 지적과 단순한 애정 표현이라는 반론이 맞서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친구의 프로필 사진을 보고 의문이 들었다는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어린이집 교사인 친구가 자신이 돌보는 원아의 사진을 프로필 이미지로 설정한 사실을 알게 됐다고 전했다.
작성자는 교사와 원아 관계일 뿐 혈연관계가 아닌 상황에서 타인의 자녀 사진을 자신의 프로필에 사용하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또한 해당 원아의 부모가 이를 인지하고 있는지, 불쾌감을 느낄 가능성은 없는지 우려된다고 설명했다.
사연에 따르면 친구는 원아 부모가 멀티 프로필 설정으로 자신의 프로필을 볼 수 없도록 돼 있어 문제가 없다는 취지의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작성자는 이 같은 설명에도 불편한 감정을 해소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해당 사연이 공개되자 온라인에서는 다양한 의견이 이어졌다. 일부 네티즌은 “아무리 예뻐도 남의 자식 사진을 왜 내 프로필에 올리는지 이해가 안 간다”며 부적절한 행동이라는 입장을 나타냈다.
반면 다른 이용자들은 “정말 예뻐서 올린 것뿐인데 너무 과하게 해석하는 것 아니냐”며 지나친 문제 제기라는 의견을 내놨다.
일각에서는 최근 보육 교사 관련 논란이 잇따르는 상황을 언급하며, 교사라는 직업적 위치를 고려해 보다 신중한 처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이번 논쟁은 단순한 프로필 사진 설정을 넘어 타인의 사진 사용 범위와 사생활 보호, 교사의 직업 윤리 의식 등을 둘러싼 사회적 인식을 드러낸 사례로 해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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