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에서는 흔한 메로나가 해외에서는 특별한 아이스크림이 됐다
한국인들에게 메로나는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국민 아이스크림이다. 하지만 최근 해외에서는 메로나가 K-푸드 대표 아이스크림으로 자리 잡으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미국에서는 한국 아이스크림 시장을 대표하는 제품으로 성장했으며 코스트코 전 매장에 입점할 정도로 대중적인 브랜드가 됐다. 해외 판매량도 매년 증가하며 K-아이스크림 열풍을 이끌고 있다.

메로나가 인기를 끈 가장 큰 이유는 독특한 맛 때문이다
메로나는 일반적인 바닐라나 초콜릿 아이스크림과 달리 멜론 특유의 향과 부드러운 식감을 가지고 있다. 외국인들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과일 맛인데도 달콤하면서도 부담스럽지 않은 풍미 때문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미국 시장에서는 멜론맛뿐 아니라 망고, 딸기, 코코넛, 피스타치오, 타로(토란) 등 다양한 맛이 출시되면서 소비층을 넓히는 데 성공했다.

특히 미국과 필리핀, 캐나다에서 인기가 높다
현재 메로나는 전 세계 60여 개국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미국이 가장 큰 시장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 다음으로는 필리핀, 캐나다, 중국, 베트남 등에서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필리핀과 캐나다에서는 토란맛 메로나가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미국에서는 한국산 아이스크림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메로나 외에도 해외에서 인기 많은 한국 아이스크림이 있다
메로나 외에도 해외에서 사랑받는 한국 아이스크림은 다양하다. 대표적으로 붕어싸만코는 독특한 물고기 모양 덕분에 외국인들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돼지바는 인도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죠스바와 수박바, 설레임, 찰떡아이스 등도 미국과 동남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꾸준히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

앞으로 K-아이스크림 인기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
최근 K-팝과 K-드라마, K-푸드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한국 아이스크림에 대한 관심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한국 아이스크림 수출액은 최근 몇 년 동안 크게 성장했으며 사상 첫 1억 달러 돌파도 기대되고 있다.
특히 비건 메로나와 같은 현지 맞춤형 제품까지 출시되면서 유럽과 중동 시장으로도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실제 국내 사례
실제로 국내 한 관광지 대형마트에서는 미국인 관광객들이 메로나를 박스째 구매하는 모습이 자주 목격되고 있다. 한 미국인 관광객 A씨는 인터뷰에서 “한국에 오면 메로나는 꼭 먹는다.
미국에서도 팔지만 한국에서 먹는 것이 더 특별하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또한 식품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메로나의 해외 판매량은 약 1억6000만 개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메로나는 이제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아이스크림으로 자리 잡고 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