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포츠엔터DB]](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6/CP-2024-0091/image-145bc389-6a7f-46f2-9faf-835e068469dd.jpeg)
한 며느리가 시어머니가 6개월 동안 홈캠을 통해 부부의 사생활을 몰래 지켜봤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됐다고 밝혔다.
최근 익명 온라인 커뮤니티에 ‘아기 방 CCTV 나 몰래 6개월 간 보고 계셨던 시어머니’라는 글이 올라온 가운데 작성자 A씨는 시어머니로부터 아침에 갑작스러운 전화를 받았다고 밝혔다.
시어머니는 전화에서 “남편을 바꾸라”고 요구했고 남편에게는 “A씨 안 들리게 받아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당시 스피커폰을 통해 해당 대화를 모두 듣고 있었다고 했다.
이어 시어머니는 남편에게 아기 방 CCTV를 보고 있었다며 아이가 방 안에서 울고 있으니 확인하라고 말했다. 부부가 설치한 홈캠이 시어머니에게 연결돼 실시간으로 시청되고 있었던 것이다.
남편은 아이를 보고 싶다는 시어머니 요청에 따라 홈캠을 연결해줬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A씨는 해당 사실을 6개월 동안 전혀 알지 못했다고 밝혔다.
해당 CCTV는 아기 침대뿐 아니라 방 전체가 촬영되고 대화까지 실시간으로 전달되는 구조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친정어머니도 아이 돌봄을 위해 해당 공간을 사용했고 자신 역시 남편과 부부싸움이나 스킨십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A씨가 시어머니에게 이유를 묻자 시어머니는 “거의 안 봤다. 아들이 연결해준 건데 어쩌라는 거냐”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남편에게 항의했으나 “나한테 뭐 켕기는 짓 했냐”는 반응이 돌아왔다고 했다. 이후 친정어머니와의 통화 뒤에야 남편이 사과했다고 밝혔다.
- 70대 환자 코·입에서 구더기와 알이 나왔다?…요양병원 관리 부실 논란
- 선거철마다 급증한 ‘선관위’ 육아휴직자, 인력 부족 논란…제도 악용 의혹까지
- 울고 보챈다고 생후 42일 아들 죽이고 땅에 묻은 친부, 법정서 한 발언 ‘경악’
- 이준석 “음모론 섞였기에 특검 받아야…개혁신당이 추천하겠다”
- 나경원 “李 뻔뻔한 피해자 코스프레…희생양 죄 없을 때 쓰는 말”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