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기 비축량 감소에 분노…주요 방산업체 대표 소집해 신속 증산 요구 관측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국의 무기 비축량 감소에 강한 불만을 드러낸 것으로 전해졌다.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주요 방산업체 대표 7명을 불러 무기 생산을 신속히 늘릴 방안을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우크라이나 전쟁과 중동 분쟁이 장기화하면서 미국의 무기 인도가 지연되고 비축분이 줄어든 상황이 배경으로 지목된다. 회담은 험악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미사일이 왜 없어”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무기 비축량에 대해 분노한 것으로 전해졌다. 7개 방산업체 대표는 대통령으로부터 국방부를 위한 무기 생산을 빠르게 늘릴 방안을 마련하라는 압박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한 소식통은 이번 회담이 험악한 분위기로 진행될 것이라고 전했다.

“전쟁 장기화에 바닥난 재고”
우크라이나 전쟁과 이란을 둘러싼 중동 분쟁이 길어지면서 미국산 무기 수요가 급증했다. 동맹국에 대한 무기 인도가 지연되고 자국 비축분까지 줄어들자 증산 압박이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 무기 생산 속도가 안보의 핵심 변수로 떠오른 셈이다.

“한국 방산엔 기회될까”
미국의 무기 생산 능력이 한계를 드러내면서, 빠른 납기를 강점으로 내세운 한국 방산업계가 반사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실제로 최근 글로벌 무기 시장에서는 생산 속도와 납기 준수가 중요한 경쟁력으로 부각되고 있다. 다만 미국 내 증산 흐름이 본격화하면 경쟁 구도가 다시 바뀔 수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증산 압박은 미국 방산 정책의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신호로 읽힌다. 글로벌 무기 수급 불균형이 이어지는 가운데 각국 방산업계의 셈법도 복잡해지고 있다. (사진 출처=다음뉴스 보도 사진)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