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캡처]](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6/CP-2024-0091/image-9b0e5324-c09c-462e-ac5d-5bd77fcdae7f.png)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1심 징역 30년 선고를 언급하며 이재명 대통령 역시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13일 이 대표는 SNS에 “군 통수권은 국민을 지키라고 준 권한이지, 권좌를 지키라고 준 권한이 아니다. 이것과 결별하지 못하는 보수에게 미래는 없다”고 적었다.
이어 “그러나 잣대는 일관돼야 한다. 이제 적에게 돈을 보냈다는 의혹을 받는 이재명 대통령도 법정에서 끝을 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그런데 지금 여권은 ‘공소취소’라는 뒷문을 만들고 있다. 무인기를 보내든 달러를 보내든, 월권에 이적행위”라고 주장했다.
또 “국민의힘은 윤석열 앞에서 침묵하고, 민주당은 이재명 앞에서 침묵한다”며 “두 침묵 사이에서 말할 수 있는 정당은 개혁신당뿐”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통령께 경고한다. 판결을 피해 공소취소로 도망친다면, 마주할 저항은 지금 짐작하시는 것의 두 배, 세 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권력은 잠시지만, 책임은 끝까지 따라온다. 이 교훈이 가장 무섭고 크게 들릴 사람은 지금 가장 큰 권력을 쥔 사람”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법 위의 권력이 나라를 어떻게 흔드는지, 우리는 이미 수업료를 냈다”며 “같은 수업료를 두 번 낼 수는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법원은 12·3 비상계엄 선포의 명분을 만들기 위해 북한 평양에 무인기를 투입한 혐의로 기소된 윤 전 대통령에게 1심에서 징역 30년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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