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캡처]](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6/CP-2024-0091/image-a83ba82a-5ea9-41b3-8fdd-685dfb771280.png)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재선거와 특별검사 도입 논의를 위한 회동을 제안했다.
13일 장 대표는 SNS에 “쌍둥이 득표가 전국적으로 869건이나 나왔다. 세쌍둥이 득표도 15건이나 발견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도 선관위 진상규명위원회는 아예 조사 대상에서 배제했다”며 “선관위는 ‘확률적으로 가능하다’는 말만 반복한다”고 지적했다.
장 대표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이 월드컵에서 우승할 ‘확률’이 약 0.35%”라면서 “‘확률적으로 가능하다’는 말은 이럴 때 쓰는 것이다. 정말로 우승한다면 우리는 그걸 ‘기적’이라고 부른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런 ‘기적’같은 일이 한꺼번에 벌어졌다”며 “‘확률적 가능’을 주장할 게 아니라 사실을 검증하는 게 상식”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투표용지 상자 다 폐기했다더니 결국 발견되었다. 선관위는 ‘증거 가치’가 없다고 한다”면서 “‘증거 가치’ 판단은 선관위가 아니라 법원이 하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또 “전북에 이어 경기교육감 선거에서도 1700여 표가 누락됐다. 후보별 득표를 거꾸로 입력한 것도 발견됐다”며 “이미 접수된 선거소청만 35건에 달한다. 얼마나 더 늘어날지 예측하기도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전국 재선거를 실시해야 한다. 당장 특검을 출범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장 대표는 “김민석 총리, 선관위 해체까지 주장했다. 정청래 대표, 특검에 동의한다고 했다”면서 “오늘이라도 만나서 재선거와 특검을 논의하자. 형식이 무엇이든 상관 없다. ‘3자 회동’도 좋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에도 다수 의석으로 막을 수 있다고 믿는다면 큰 오산이다. 올림픽공원에 가서 시민들의 함성을 들어보라”며 “이미 잠실을 넘어 전국에서 민심이 들끓고 있다”고 밝혔다.
끝으로 “시민의 분노를 외면한 대가는 단 하나, 정권의 몰락뿐”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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