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나경원 SNS]](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6/CP-2024-0091/image-95a26791-68ad-4579-8f96-0ef433c8d2fa.jpeg)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오세훈 서울시장의 재선거 출마가 가능하다며 공정한 선거가 치러지면 지금보다 더 큰 압승을 거둘 것이라고 주장했다.
나 의원은 14일 SNS에 “내가 서울시장 당선자였다면 당장 올림픽공원 시위 현장으로 가 재선거를 선언했을 것 같다는 기자회견을 두고 말이 많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출마하고 싶어서 그런다더니 하는 저질공세에는 대응할 가치조차 못 느낀다”며 “나는 그저 원칙과 상식을 말하는 것일 뿐”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일각에서는 오 시장이 재선거를 선언하고 사퇴하면, 3연임 제한에 걸려 다시 출마할 수 없다고 주장하지만 명백한 법리 오해”라고 주장했다.
또한 “지방자치단체장의 연임 제한 기준은 ‘당선 횟수’가 아니라, 실제로 직책을 맡아 일한 ‘재임 횟수'”라며 “오 시장이 7월1일 새 임기 시작 전에 사퇴하더라도 3연임 초과 제한에 해당하지 않아 얼마든지 재선거 출마가 가능하다는 해석이 타당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오히려 지금처럼 국민의 눈과 귀가 집중된 상황에서, 한 치의 부실도 부정도 없는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가 치러진다면 오 시장은 지금보다 훨씬 더 큰 지지와 압승을 통해 정당성을 재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사상 초유의 투표용지 품절, 개표 전산입력 오류, 지퍼백·쇼핑백 투표지 이송, 무번호 투표용지 등등 계속해 드러나는 국가선거의 부정이 이 지경인 것을 그대로 눈감고 지나갈 것이냐”면서 “서울시장 재선거 이슈를 소모적인 정치 공방으로 끌고 갈 때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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