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정희용 SNS]](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6/CP-2024-0091/image-72938ca0-7508-46e0-a7a4-d643191a74de.jpeg)
정희용 국민의힘 사무총장이 당내 장동혁 대표 사퇴론에 반대하며 분열보다 야당 본연의 역할에 집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14일 정 사무총장은 SNS에 “지금은 갈등과 분열이 아닌, 국민의 뜻에 따라 거대여당의 폭주를 견제하며 제대로 된 야당의 역할을 해야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힘이 맞닥뜨린 상황을 냉철하고 객관적으로 돌아볼 필요가 있다”며 “6.3 지방선거 결과는 국민의 준엄한 질책 속에서도 국민의힘에게 다시 한번 기회를 주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또한 ‘탄핵’과 ‘대선 패배’에 이어, ‘이재명 정부 출범 1년도 채 되지 않은 상황’이라는 정치 지형을 감안하면서 결과를 평가하여야 한다”고 전했다.
정 사무총장은 “당대표 흔들기에서 시작되는 내부 갈등의 증폭은 정작 국민이 요구하는 개혁 과제와 대여 견제라는 야당 본연의 역할을 뒷전으로 밀어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장동혁 당대표가 물러나야 한다는 일각의 주장은 선거 전부터 계속돼 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선거를 통해 국민들의 평가가 있었고, 공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국민의힘 지지율은 반등하고 있으며 최근 25년 8월 말 장동혁 당대표 취임 이후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이고 있다”며 “그런데도 또 다시 ‘이미 답을 정해놓은 듯한 당대표 퇴진’을 주장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정당 안에서 비판도 있을 수 있고 다양한 목소리가 나올 수 있지만, 시종일관 당대표의 사퇴를 주장한다면 국민들과 당원들께서 그 주장의 진의를 어떻게 평가하시겠냐”고 전했다.
끝으로 “‘제발 분열하지 말고 단합해서 거대 여당을 견제하라’는 국민들께서 국민의힘에 주시는 말씀을 새겨야 한다”며 “지금은 훼손된 국민의 참정권을 바로 세우고, 권력의 폭주 앞에 당당히 맞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지켜내라는 민심의 명령에 따라 제대로 된 야당의 역할을 해야할 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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