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포츠엔터 DB]](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6/CP-2024-0091/image-fb61888b-8912-4c4f-89ee-97c206932367.png)
스타벅스 코리아가 최근 불거진 마케팅 논란과 관련해 전사 차원의 재발 방지 교육에 나선다.
15일 신세계그룹은 오는 17일 그룹 연수원인 신세계남산에서 이마트부문 계열사 임원과 스타벅스 코리아 본사 직원을 대상으로 역사 인식 교육과 사회적 감수성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에는 스타벅스를 비롯한 이마트부문 주요 계열사 임원들이 참석한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도 별도 일정으로 교육을 받는다.
정 회장은 오는 24일 사장단 회의에 앞서 계열사 대표들과 함께 역사 인식 및 사회적 감수성 교육에 참여한다.
매장 파트너 교육은 오는 22일 이뤄진다. 전국 모든 매장은 오후 3시 영업을 마친 뒤 점포별로 교육 영상을 시청한다.
스타벅스 코리아가 전국 매장 영업을 일제히 조기 종료하는 것은 1999년 출범 이후 처음이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이번 일을 계기로 마케팅 의사결정 체계도 손본다. 외부 전문기관 자문을 받아 ‘사회적 민감도’ 체크리스트를 마련하고 기획 단계부터 관련 검토 절차를 운영한다.
역사와 기념일, 정치, 재난, 군사, 젠더, 인권, 혐오 표현 등이 점검 대상에 포함된다. 마케팅 기획부터 출시까지 검토 기간을 늘리고 결재 체계도 표준화한다.
콘텐츠 공개 직전에는 품질과 법무 등 관련 부서 책임자가 참여하는 최종 검증 절차가 새로 도입된다. 승인 과정과 의견 제시 내역을 기록·관리하는 시스템도 구축한다.
이와 함께 역사적 가치 보존과 사회적 희생의 의미를 알리기 위한 사회공헌 기금도 조성한다. 근현대 역사 유적지 환경 개선과 국가기념일 연계 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며 초·중·고 역사 체험학습 지원과 대학 역사 탐구 동아리 후원 사업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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