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청와대]](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6/CP-2024-0091/image-7e399023-2855-4a6c-90ff-87f70df31d8d.jpeg)
이재명 대통령이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둘러싼 부정선거 주장에 대해 “반사회적 행태”라고 규정하며 강하게 비판했다.
지난 14일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이 이탈리아 현지에서 제37차 수석보좌관 회의를 화상으로 주재하고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한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 이 대통령은 “변명의 여지없는 선관위의 투표 관리 부실로 촉발된 이번 사태는 K-민주주의, 첨단산업, K-컬처를 자랑하는 대한민국의 국격에 심각한 오점을 남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참정권 침해에 대한 우리 국민들의 정당한 문제 제기를 다 인정하고 수용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런데 이걸 악용해 터무니없는 음모론을 선동하는 세력이 또 고개를 들고 있다”며 “선거 결과 조작 등을 운운하면서 부정선거론을 퍼뜨리는 것은 이 문제의 본질을 왜곡하고 국민들의 귀한 목소리를 모욕하는 반사회적 행태”라고 지적했다.
또한 “더군다나 이런 주장을 펴는 사람들 가운데 일부는 현장 경찰관을 상대로 위해를 가하기도 하고 주변 시민들을 위협하는 등 업무방해를 하고 있는 것 같다”며 “법과 원칙에 따라 합당한 책임을 물어야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철저하고 투명한 진상 규명에 속도를 낼 필요가 있다”며 국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와 선거관리위원회의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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