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67)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당분간 노무현재단을 떠나서 살려고 한다”고 밝혔다.

유 전 이사장은 15일 노무현재단 홈페이지에 “재단에 상임고문 해촉을 요청했다. 알릴레오북스도 6월 말에 중단한다고 통보했다”는 글을 올렸다.
이어 “앞으로 제가 할 비평 활동 때문에 노무현재단이 혹시 겪게 될지도 모를 어려움을 예방하기 위해서”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다시 만나는 날까지 재단을 잘 지켜달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노무현재단은 오늘자로 유 전 이사장의 상임고문직을 해촉했다.
앞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인 곽상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13일 유튜브에서 노무현재단이 유 전 이사장의 홍보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곽 의원은 “재단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 2000여개 가운데 노 전 대통령 관련 콘텐츠는 일반 영상 220개와 쇼츠 140개를 합쳐 360개에 불과했다”며 유 전 이사장이 등장하는 콘텐츠가 전체의 70% 가까이 차지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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