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 먹은 우유팩, 그냥 종이류에 같이 버리고 계신가요.
우유팩은 일반 종이와 섞이면 오히려 재활용이 안 됩니다.
제대로 분리하면 화장지로 바꿔 주는 곳도 있습니다.
오늘은 우유팩을 손해 보지 않고 버리는 법을 정리했습니다.

헹궈서 말린 뒤 펼친다
우유팩 안에 내용물이 남으면 냄새도 나고 재활용도 어렵습니다.
물로 한 번 헹군 뒤 가위로 펼쳐 잘 말려 주세요.
말린 팩은 차곡차곡 모아 두면 부피도 줄어 보관이 편합니다.
젖은 채로 두면 곰팡이가 생기니 꼭 건조가 먼저입니다.

일반 종이와 따로 모은다
우유팩은 일반 종이와 섬유 구조가 달라 따로 배출해야 합니다.
섞어 버리면 고급 펄프인데도 그냥 폐지로 처리됩니다.
‘종이팩’ 전용 수거함이 있으면 그곳에 넣어 주세요.
없다면 따로 묶어 배출일에 종이팩으로 표시해 두면 좋습니다.

주민센터에서 화장지로 바꾼다
많은 지자체가 종이팩을 모아 가면 화장지로 교환해 줍니다.
보통 일정 개수를 모으면 두루마리 한 개로 바꿔 줍니다.
주민센터나 행정복지센터에 운영 여부를 한 번 물어보세요.
버릴 것을 쓸 것으로 바꾸니 작은 살림 보탬이 됩니다.

우유팩은 헹궈 말리고, 종이와 따로 모으고, 주민센터에서 화장지로 바꾸면 됩니다.
그냥 버리면 사라질 자원이 휴지로 돌아오니, 오늘부터 한쪽에 모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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