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실은 꽉 채울수록 전기가 더 든다?" 한국인 90%가 반대로 압니다냉동실에 물건이 많으면 기계가 더 돌아서 전기를 더 쓴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비워 두려고 애씁니다. 그런데 냉동실은 냉장실과 정반대입니다. 언 음식이 서로를 차갑게 지켜 줍니다 냉동실은 안에 든 것이 많을수록 전기를 덜 씁니다. 이미 얼어 있는 음식이 냉기를 머금고 있어서, 문을 열어도 온도가 덜 올라갑니다. 반대로 텅 비어 있으면 열 때마다 찬 공기
"몰도바 사람들은 가을에 장을 '이렇게' 봅니다" 음식물이 안 남습니다몰도바는 유럽에서도 물가가 낮은 편이지만, 음식을 버리는 양도 유럽에서 가장 적은 나라에 속합니다. 그런데 이 나라 사람들이 장 보는 방식을 보면 우리와 순서가 다릅니다. 냉장고를 먼저 비우고 장을 봅니다 몰도바 가정에서는 장을 보기 전에 냉장고에 남은 걸 먼저 씁니다. 남은 재료로 한 끼를 만들고 나서야 장을 보러 갑니다. 그러면 사야 할 게 저절로 정해
"가을 오면 꼭 버려야 하는 싱크대 위 3가지" 두면 물때가 번집니다싱크대 위는 하루에도 몇 번씩 물이 튀는 자리입니다. 그런데 거기 올려 둔 물건은 한 번 자리를 잡으면 몇 달씩 그대로 있습니다. 날이 서늘해지면서 물이 늦게 마르기 시작하면 그 아래부터 물때가 번집니다. 바닥이 검게 변한 수세미 받침 수세미나 비누를 올려 두는 받침은 늘 물이 고입니다. 들어 보면 받침 아래 싱크대 면까지 거뭇하게 변해 있습니다. 이 자국
"마트에서 이런 백태 사지 마세요.." 국산이 아니라 중국산입니다백태는 메주를 쑤거나 콩자반, 콩국수에 쓰는 콩입니다. 한 번 사면 오래 쓰다 보니 고르는 기준을 아는 분이 드문데, 값은 세 배 가까이 차이가 납니다. 뒷면 원산지와 수확 연도를 봅니다 앞면에 크게 적힌 지역명은 상표일 수 있습니다. 실제 원산지는 뒷면 표시란에 있습니다. 국산 백태는 수확 연도가 함께 적히는 경우가 많고, 수입산은 나라 이름만 적힙니다.
"고추는 꼭지를 따서 보관하세요.." 한국인 90%가 몰랐던 고추 '진짜 꿀팁'고추는 사 와서 비닐째 냉장고에 넣어 두면 일주일도 못 가 무릅니다. 꼭지 주변이 먼저 물러지고, 거기서 곰팡이가 번집니다. 그런데 무르는 시작점이 바로 그 꼭지입니다. 꼭지에 수분과 균이 몰려 있습니다 고추 꼭지는 밭에서 잘린 자리라 균이 가장 먼저 자리를 잡습니다. 그 자리에 수분까지 모이면 거기부터 물러집니다. 꼭지를 떼어 내고 보관하면 그 시작점이
"다이소 직원이 그만두면서 말했다.." 김장철에 제일 먼저 사라진다는 '이 제품'이맘때면 배추를 절일 큰 통이 없어서 고민하게 됩니다. 김치통은 비싸고 자리도 많이 차지합니다. 다이소에서 오래 일한 분이 그만두면서 이런 말을 했습니다. 해마다 이 시기에 김장봉투 매대만 하루에 몇 번씩 채운다고요. 그런데 손님들이 크기를 잘못 골라서 다시 오는 일이 가장 많다고 했습니다. 오늘은 용도별로 네 가지를 정리했습니다. 배추 절이는 건 대형을
"세제도 수세미도 아니었다" 냄비 무지개 얼룩 없애는 재료 1위스테인리스 냄비를 쓰다 보면 안쪽에 기름 뜬 것 같은 무지개색 얼룩이 생깁니다. 세제로 씻어도 그대로고 수세미로 문지르면 오히려 자국만 늘어납니다. 레몬즙 한 숟갈이면 됩니다 무지개 얼룩은 때가 아니라 스테인리스 표면이 높은 온도와 물속 미네랄에 반응해 생긴 얇은 막입니다. 이건 문질러서 벗기는 게 아니라 산으로 녹여야 합니다. 냄비에 물을 조금 붓고 레몬
"20년차 전기 점검원이 퇴사하며 밝혔습니다.." 두꺼비집 자주 내려가는 집 3가지전기 점검원은 한 단지에서 몇 백 집을 돌아봅니다. 그런데 차단기가 내려갔다고 부르는 집은 거의 정해져 있다고 합니다. 원인은 대부분 전기가 아니라 습관이었습니다. 한 콘센트에 난방 기구를 몰아 쓰는 집 전기장판, 온풍기, 전기포트처럼 열을 내는 기기는 전력을 많이 먹습니다. 이걸 멀티탭 하나에 물리면 그 회로만 감당 못 해서 차단기가 내려갑니다. 열 나는
"수건은 삶아야 깨끗해진다?" 한국인 90%가 반대로 알고 있습니다수건에서 냄새가 나기 시작하면 큰 냄비에 넣고 삶습니다. 그러면 새것처럼 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삶는 것은 수건을 가장 빨리 못 쓰게 만드는 방법입니다. 삶으면 섬유가 굳어 버립니다 면 섬유는 높은 온도에서 오래 있으면 수축하고 딱딱해집니다. 삶고 나면 처음 한두 번은 하얘 보여도, 뻣뻣해지고 물을 잘 빨아들이지 못하게 됩니다. 수건이 뻣뻣해지는 이
"세르비아 사람들은 가을에 주방을 '이렇게' 씁니다" 기름때가 안 낍니다세르비아는 고기를 굽고 기름에 지지는 요리가 많은 나라입니다. 그런데 이 나라 주방을 보면 우리처럼 벽과 후드가 누렇게 절어 있지 않습니다. 요리 뒤에 하는 행동이 다릅니다. 불을 끄기 전에 후드를 먼저 끄지 않습니다 요리가 끝나자마자 후드까지 같이 끄는 집이 많습니다. 그런데 기름 연기는 불을 끈 뒤에도 몇 분간 계속 올라옵니다. 세르비아에서는 요리가 끝
"가을 오면 꼭 버려야 하는 TV 뒤 3가지" 두면 고장이 빨라집니다TV 뒤는 한 번 배치하면 몇 년씩 손대지 않는 자리입니다. 벽과 TV 사이가 좁아서 들여다보기도 어렵습니다. 그런데 이 자리는 열이 계속 나오면서 먼지가 가장 잘 붙는 곳입니다. 난방을 켜기 시작하면 상황이 더 나빠집니다. 쓰지 않는 케이블 뭉치 옛날 셋톱박스 선, 안 쓰는 HDMI, 어디에 연결되는지 모르는 선이 뒤엉켜 있습니다. 먼지가 이 뭉치에 눌어
"마트에서 이런 더덕 사지 마세요.." 국산이 아니라 중국산입니다더덕은 가을에 반찬이나 구이로 한 번씩 사는 재료입니다. 자주 사는 게 아니라 고르는 기준을 아는 분이 드문데, 값은 두 배 넘게 차이가 납니다. 뒷면 원산지 표시를 먼저 봅니다 앞면에 크게 적힌 지역명은 상표일 수 있습니다. 실제 원산지는 뒷면 표시란에 적힙니다. 국산 더덕은 생산 지역까지 함께 적히는 경우가 많고, 수입산은 나라 이름만 있습니다. 국내에
"배추는 반으로 자르지 마세요.." 한국인 90%가 몰랐던 배추 '진짜 꿀팁'배추 한 통을 사면 한 번에 다 쓰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반으로 잘라 랩에 싸서 넣어 두는데, 며칠 뒤 꺼내 보면 자른 면이 갈색으로 변하고 속이 물러 있습니다. 자르면 그 순간부터 상합니다 배추는 통째로 있을 때는 겉잎이 안쪽을 보호합니다. 반으로 자르면 그 단면이 통째로 공기에 노출되면서 그 자리부터 마르고 변색됩니다. 필요한 만큼만 겉잎부터 한 장씩
"다이소 직원이 그만두면서 말했다.." 수건 냄새나는 집이 쓸어간다는 '이 제품'수건은 한 번 사면 십 년을 쓰는 물건입니다. 그러다 보니 색이 바래고 뻣뻣해지고, 아무리 빨아도 쉰내가 가시지 않습니다. 다이소에서 오래 일한 분이 그만두면서 이런 말을 했습니다. 수건 코너에서 손님들이 두께만 보고 고르는데, 정작 중요한 건 실 종류라고요. 잘못 고르면 빨수록 더 빨리 낡는다고 했습니다. 오늘은 용도별로 네 가지를 정리했습니다. 몸에 쓰
"식초도 주방세제도 아니었다" 유리컵 뿌연 얼룩 없애는 재료 1위유리컵을 아무리 깨끗이 씻어도 마르고 나면 뿌옇게 흐려져 있습니다. 세제를 더 쓰고 수세미로 문질러도 그대로입니다. 새로 사도 몇 달이면 똑같아집니다. 굵은소금 한 숟갈이면 됩니다 유리컵이 뿌예지는 건 때가 아니라 물속 석회질이 표면에 얇게 앉은 것입니다. 이건 세제로 녹지 않습니다. 젖은 컵 안에 굵은소금을 한 숟갈 넣고 손으로 한 바퀴 돌려 문지르면 알
"20년차 가구 조립 기사가 퇴사하며 밝혔습니다.." 가구 빨리 망가지는 집 3가지가구 조립 기사는 새 가구를 놓으면서 헌 가구를 치웁니다. 십 년을 써도 멀쩡한 집이 있고, 삼 년 만에 문이 처지고 서랍이 안 닫히는 집이 있습니다. 그런데 원인은 가구값이 아니었습니다. 바닥이 고르지 않은데 그냥 쓰는 집 바닥이 조금만 기울어도 가구는 한쪽으로 힘이 쏠립니다. 처음에는 티가 안 나다가 몇 달 뒤부터 문이 안 맞고 서랍이 뻑뻑해집니다. 대
"빨래는 햇볕에 말려야 좋다?" 한국인 90%가 반대로 알고 있습니다빨래는 볕이 잘 드는 날 널어야 제대로 마른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해가 나면 무조건 베란다에 내겁니다. 그런데 옷 종류에 따라서는 이게 옷을 가장 빨리 상하게 하는 방법입니다. 직사광선은 색과 섬유를 삭힙니다 햇볕의 자외선은 색소를 분해합니다. 검은 옷이 몇 번 널고 나면 뿌옇게 바래는 게 이 때문입니다. 면도 오래 노출되면 섬유가 약해져서 쉽게 찢어
"불가리아 사람들은 가을에 현관을 '이렇게' 씁니다" 집이 덜 춥습니다불가리아는 겨울이 길고 난방비가 비싼 나라입니다. 그런데 이 나라 집들을 보면 우리처럼 현관을 그냥 지나가는 통로로 두지 않습니다. 현관을 쓰는 방식 자체가 다릅니다. 현관과 거실 사이를 한 번 막습니다 불가리아 가정에서는 현관과 안쪽 사이에 커튼이나 문을 하나 둡니다. 문을 열 때마다 들어오는 찬 공기가 집 안까지 밀고 들어오지 않도록 막는 것입니다. 우
"가을 오면 꼭 버려야 하는 소파 밑 3가지" 두면 벌레가 생깁니다소파 밑은 집에서 가장 늦게 치우는 자리입니다. 무거워서 들추기도 어렵고, 보이지도 않으니 몇 달씩 그대로 둡니다. 그런데 날이 서늘해지면 벌레들이 따뜻하고 어두운 곳으로 파고듭니다. 소파 밑이 딱 그 조건입니다. 떨어져 굴러 들어간 음식 부스러기 과자 조각이나 마른 밥알이 소파 밑으로 들어가면 아무도 모릅니다. 이게 벌레를 부르는 가장 큰 원인입니다. 청
"마트에서 이런 곶감 사지 마세요.." 국산이 아니라 중국산입니다곶감은 이맘때부터 마트에 쌓이기 시작합니다. 선물로도 많이 쓰는데 값은 세 배 가까이 차이가 나면서 포장만 보면 구분이 어렵습니다. 뒷면 원산지 표시를 먼저 봅니다 앞면에 크게 적힌 지역명은 상표일 수 있습니다. 실제 원산지는 뒷면 표시란에 적힙니다. 국산 곶감은 생산 지역과 감 품종까지 적히는 경우가 많고, 수입산은 나라 이름만 있습니다. 국내에서 건조하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