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직원이 이건 꼭 사가라더라.." 집에 먼지 많은 사람이 다 산다는 '이 제품'아침에 청소기를 돌렸는데 저녁이면 바닥이 다시 뿌옇게 보이는 집이 있습니다. 매일 닦아도 소용이 없으니 청소를 게을리한 것 같아 마음만 무거워집니다. 그런데 이건 청소를 덜 해서가 아니라 먼지가 들어오는 자리와 쌓이는 자리를 그대로 두었기 때문입니다. 들어오는 길을 막고 쌓이기 전에 걷어 내면 훨씬 수월해집니다. 환풍구는 필터 시트로 막습니다 먼지 방지 필
"칼은 잘 들면 위험하다?" 한국인 90%가 반대로 알고 있습니다잘 드는 칼은 위험하니까 적당히 무딘 게 낫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주방에서 손을 베는 사고는 오히려 무딘 칼에서 훨씬 많이 납니다. 안 잘리니까 힘을 더 주게 되고, 그 힘이 미끄러지는 순간 그대로 손으로 향하기 때문입니다. 칼은 잘 들수록 안전한 도구입니다. 무딘 칼이 미끄러집니다 날이 무디면 재료 표면을 파고들지 못하고 옆으로 밀립니다
"도어락은 이 소리부터 들으십시오" 20년차 열쇠 기사의 '진짜 꿀팁'현관 도어락이 갑자기 먹통이 되어 집 앞에서 발을 동동 구른 경험이 한 번쯤 있으실 겁니다. 그런데 이십 년 동안 문을 열어 온 기사들 말로는 갑자기 멈추는 도어락은 거의 없다고 합니다. 며칠 전부터 반드시 신호를 보낸다는 것입니다. 그 신호만 알아두셔도 밖에서 갇히는 일은 피하실 수 있습니다. 닫힐 때 나는 소리가 먼저 바뀝니다 평소보다 모터 돌아가는 소
"깻잎을 봉지째 넣으면 안 됩니다" 이렇게 보관하십시오깻잎 한 봉지를 사 오면 며칠 만에 가장자리가 검게 변하고 물러 버립니다. 냉장고에 잘 넣어 두었는데도 그렇습니다. 깻잎은 잎이 얇아 수분이 금방 빠지고, 반대로 물기가 닿으면 그 자리부터 무릅니다. 사 온 봉지 그대로 두는 것이 가장 빨리 상하게 만드는 방법입니다. 봉지에서 꺼내 물기를 닦으십시오 사 온 비닐봉지 안에는 이미 습기가 맺혀 있습니다.꺼내서
"택배 상자 이대로 버리면 큰일 납니다" 꼭 아셔야 할 3가지택배가 오면 상자를 뜯고 그대로 접어서 분리수거장에 내놓는 것이 습관이 되신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그 상자에 붙어 있는 종이 한 장 때문에 이름과 전화번호, 집 주소가 그대로 밖에 놓이게 됩니다. 여기에 상자를 잘못 배출하면 재활용 자체가 안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세 가지만 챙기시면 됩니다. 송장은 반드시 떼어 내십시오 운송장에는 이름과 연락처, 주소
"김을 냉동실에 넣어 보세요.." 한국인 90%가 몰랐던 꿀팁봉지를 뜯은 김은 하루 이틀만 지나도 눅눅해져서 손으로 잡으면 흐물흐물합니다. 실온 서랍에 두거나 냉장고에 넣어 봐도 며칠 지나면 결국 같은 상태가 됩니다. 김은 습기를 아주 빠르게 빨아들이는 식품이라 온도보다 습기가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딱 한 가지, 넣어 두는 자리만 바꿔 보십시오. 냉동실이 김에는 가장 맞습니다 냉동실은 냉장실보다 공기 중 수분이
"우유는 다 같은 줄 아셨나요" 뒷면 이 글자부터 보십시오마트 우유 코너에 서면 같은 일 리터인데 가격이 천 원 넘게 차이 나는 제품들이 나란히 놓여 있습니다. 그냥 브랜드 차이겠거니 하고 싼 것을 집어 오신 적 있으실 겁니다. 그런데 팩 뒷면 표시사항을 보면 만드는 방식 자체가 다른 경우가 있습니다. 앞면 문구는 만드는 쪽에서 정하지만 뒷면은 규정대로 적어야 합니다. 살균인지 멸균인지부터 봅니다 뒷면에는 살균
"검게 변한 은수저, 치약으로는 절대 안 돌아옵니다" 포일 하나면 끝납니다명절에 꺼낸 은수저가 누렇다 못해 거뭇하게 변해 있는 것을 보고 당황하신 적 있으실 겁니다. 치약을 묻혀 한참 문질러도 얼룩이 얼룩덜룩 남습니다. 이건 때가 낀 게 아니라 은이 공기 중 황과 만나 표면에서 화학 반응을 일으킨 것입니다. 문질러 벗겨 내는 방식으로는 원래대로 돌아오지 않는 게 당연합니다. 알루미늄 포일과 뜨거운 물이면 됩니다 그릇 바닥에 알루
"다이소 직원이 이건 꼭 사가라더라.." 분리수거 밀리는 집이 다 산다는 '이 제품'베란다 한쪽에 페트병과 종이가 뒤섞여 쌓여 있고, 봉투는 자꾸 미끄러져 내려가 바닥에 쓰레기가 쏟아진 적 있으실 겁니다. 그때마다 다시 주워 담느라 분리수거가 더 미뤄집니다. 이건 부지런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봉투를 세워 둘 자리가 없어서 생기는 일입니다. 봉투가 고정만 되어도 손이 훨씬 자주 갑니다. 봉투는 뽑아 쓰는 것으로 바꾸십시오 뽑아쓰는 투명 분리수
"빨래는 햇볕에 널어야 좋다?" 한국인 90%가 반대로 하고 있습니다빨래는 무조건 볕이 쨍한 날 밖에 널어야 잘 마르고 살균도 된다고 알고 계신 분이 많습니다. 그런데 옷이 유난히 빨리 낡거나 색이 바래는 집을 보면 대개 이 방식으로 널고 있습니다. 자외선은 세균만 죽이는 게 아니라 섬유와 염료도 같이 상하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마르는 속도를 결정하는 건 사실 햇볕이 아닙니다. 마르게 하는 건 볕이 아니라 바람입니다 빨래가
"첫 난방 전에 이것부터 하십시오" 20년차 보일러 기사의 '진짜 꿀팁'찬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보일러를 켜게 되는데, 여름 내내 세워 뒀던 보일러를 그냥 최고 온도로 돌려 버리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첫 가동 때 순서를 지키지 않으면 며칠 뒤 방바닥이 얼룩덜룩 데워지거나 이상한 소리가 나기 시작합니다. 이십 년 동안 보일러를 봐 온 기사들이 공통으로 말하는 순서가 있습니다. 밸브부터 열고 물부터 채웁니다 여름에 잠가 뒀던
"고구마를 냉장고에 넣으면 안 됩니다" 이렇게 보관하십시오가을이 되면 고구마를 박스째 들여놓는 집이 많습니다. 그런데 상하지 말라고 냉장고에 넣어 두셨다가 며칠 뒤 꺼내 보면 속이 거뭇하고 딱딱해져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건 상한 게 아니라 고구마가 추위에 상처를 입은 것입니다. 고구마는 따뜻한 곳에서 자란 작물이라 낮은 온도를 견디지 못합니다. 냉장고에 넣으면 속이 상합니다 고구마는 십 도 아래로 내려가면 저
"쓰고 남은 기름 이렇게 버리면 과태료입니다" 꼭 아셔야 할 3가지튀김을 하고 나면 남은 기름을 어떻게 처리할지가 늘 애매합니다. 식은 다음에 하수구에 조금씩 흘려 보내신 적 있으시다면 지금부터는 멈추셔야 합니다. 기름은 물에 녹지 않고 배관 안쪽에 그대로 들러붙어 굳습니다. 우리 집 배관만의 문제가 아니라 아파트 공용 배관과 하수처리 시설까지 막히게 만듭니다. 하수구에 흘려보내면 안 됩니다 식용유는 찬물을 만나면 배관
"수건 빨 때 섬유유연제를 빼 보세요.." 한국인 90%가 몰랐던 꿀팁새로 산 수건은 물을 쭉쭉 빨아들이는데 몇 달 쓰다 보면 얼굴에 대도 물기가 잘 안 닦이고 겉돌기만 합니다. 그래서 더 부드럽게 하려고 섬유유연제를 넉넉히 넣으시는 분들이 많은데, 사실은 그것 때문에 흡수력이 떨어진 것입니다. 오늘 세탁기 돌리실 때 딱 한 가지만 빼 보시면 차이가 바로 느껴집니다. 유연제가 섬유를 코팅해 버립니다 섬유유연제는 실 표면에 얇
"참기름은 다 참깨로 만드는 줄 아셨나요" 뒷면 이 글자부터 보십시오참기름 한 병 가격이 매장마다 몇 배씩 차이가 나는 것을 보고 그냥 용량 차이겠거니 넘기신 적 있으실 겁니다. 그런데 병 뒷면 표시사항을 보면 같은 참기름이라는 이름을 달고도 안에 들어간 것이 전혀 다른 경우가 있습니다. 앞면 그림과 글씨는 만드는 쪽에서 정하지만 뒷면 표시사항은 규정대로 적어야 합니다. 볼 곳을 아시면 몇 초면 구분이 됩니다. 식품유형이
"반찬통 김치 냄새, 세제로는 절대 안 빠집니다" 쌀뜨물 하나면 끝납니다김치를 담아 뒀던 플라스틱 반찬통은 몇 번을 씻어도 뚜껑을 열면 시큼한 냄새가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세제를 두 번 세 번 써 보고 뜨거운 물에 담가 봐도 잠깐 사라졌다가 마르면 다시 올라옵니다. 플라스틱은 표면에 미세한 틈이 있어서 냄새 분자가 그 안으로 파고들기 때문입니다. 표면만 닦아 내는 방법으로는 안 빠지는 게 당연합니다. 쌀 씻은 물을 그대로 부
"다이소 직원이 이건 꼭 사가라더라.." 집이 눅눅한 사람이 다 산다는 '이 제품'여름이 지나갔는데도 옷장 문을 열면 눅눅한 냄새가 훅 올라오고, 신발장은 문을 닫아 둘수록 더 답답해집니다.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켜도 그때뿐이고 며칠 지나면 다시 같은 냄새가 납니다. 이건 청소를 덜 해서가 아니라 닫힌 공간에 갇힌 습기를 그대로 두어서 생기는 일입니다. 습기가 남아 있으면 냄새는 계속 돌아옵니다. 옷장과 서랍은 얇은 제습제로 나눠 넣습니
"에어컨은 자주 껐다 켜야 절약된다" 한국인 90%가 반대로 압니다전기 요금이 무서워서 에어컨을 켰다 껐다 반복하는 집이 많습니다. 안 켜는 시간이 길수록 아낀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런데 요즘 나오는 에어컨은 대부분 인버터 방식이라, 이렇게 쓰면 오히려 요금이 더 나옵니다. 방식이 바뀌었는데 습관만 예전 그대로인 셈입니다. 인버터는 켤 때 전기를 가장 많이 씁니다 인버터 에어컨은 처음 설정 온도까지 내리는 동안 압축기
"천장에 물 자국 생기면 순서가 있습니다" 25년차 관리소장의 '진짜 꿀팁'천장이나 벽 모서리에 누런 물 자국이 번지면 대부분 위층부터 찾아가게 됩니다. 그런데 오래 일한 아파트 관리소장들은 그 전에 확인하는 순서가 따로 있습니다. 원인을 잘못 짚으면 공사를 하고도 다시 새고, 이웃과 감정만 상하게 됩니다. 확인할 곳은 세 군데이고 순서가 정해져 있습니다. 먼저 결로인지 누수인지 가릅니다 결로는 벽 전체가 넓고 고르게 젖고, 겨울
"양파를 봉지째 넣으면 물러집니다" 이렇게 두면 두 달 갑니다양파는 오래 가는 채소로 알려져 있는데 정작 사 온 봉지 그대로 두면 한 달도 못 가서 물러지고 싹이 납니다. 냉장고에 넣으면 낫겠지 싶어 채소칸에 넣으면 오히려 더 빨리 상합니다. 양파는 습기와 빛에 약한 작물이라, 두는 자리와 이웃만 바꿔 주시면 훨씬 오래 갑니다. 봉지에서 꺼내 망에 담으십시오 마트 비닐봉지 안에는 양파가 내뿜은 수분이 그대로 갇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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