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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튜브, Author at 뷰어스 - 50 중 8 번째 페이지

꿀튜브 (987 Posts)

  • "20년차 비데 설치 기사가 퇴사하며 밝혔습니다.." 고장 잦은 집 3가지 비데는 한 번 달면 몇 년이고 그대로 씁니다. 그런데 어떤 집은 2~3년이면 물이 약해지고, 어떤 집은 십 년 가까이 멀쩡합니다. 비데를 이십 년 달아 온 분은 화장실에 들어가 보면 고장 날 집이 보인다고 합니다. 노즐을 한 번도 안 닦은 집 노즐에는 물때와 오물이 조금씩 쌓입니다. 그게 굳으면 물줄기가 한쪽으로 휘거나 약해집니다. 대부분 비데에는 노즐을
  • "보일러는 외출모드로 두면 난방비가 준다?" 한국인 90%가 반대로 압니다 잠깐 나갈 때도 보일러를 외출모드로 돌려 두는 집이 많습니다. 그래야 난방비가 덜 나온다고 생각해서입니다. 그런데 몇 시간 비우는 경우라면 오히려 손해가 되기 쉽습니다. 외출모드는 얼지 않을 만큼만 돌립니다 외출모드는 집이 비었을 때 배관이 얼지 않을 정도로만 아주 낮게 난방하는 기능입니다. 그래서 몇 시간 켜 두면 방바닥과 물이 꽤 식습니다. 돌아와서 다
  • "단호박은 통째로 냉장고에 넣지 마세요.." 한국인 90%가 몰랐던 단호박 '진짜 꿀팁' 가을이면 단호박이 싸고 맛있습니다. 그런데 통째로 사 와서 냉장고에 넣어 두면 오히려 금방 맛이 빠지고 겉에 물기가 맺힙니다. 단호박은 자르기 전과 자른 뒤 보관법이 완전히 다릅니다. 자르기 전에는 서늘한 실온에 둡니다 통 단호박은 껍질이 단단해서 바람 잘 통하는 서늘한 곳에 두면 오래갑니다. 수확한 뒤 실온에서 며칠 두면 전분이 당으로 바뀌면서 단맛이 더
  • "다이소 직원이 그만두면서 말했다.." 국 자주 끓이는 집이 쓸어간다는 '이것' 날이 쌀쌀해지면 국과 찌개를 끓이는 날이 많아집니다. 멸치와 다시마를 그냥 넣었다가 국자로 하나하나 건져 내고, 끓어 넘친 국물이 인덕션에 눌어붙어 한참을 닦습니다. 다이소에서 오래 일한 분이 그만두면서 이런 말을 했습니다. 가을만 되면 국 끓이는 집에서 꼭 사 가는 것들이 따로 있다고요. 큰돈 드는 물건이 아니라 국 한 번 끓일 때 손이 덜 가게 해 주는
  • "락스도 세제도 아니었다" 베란다 바닥 검은 때 없애는 재료 1위 베란다 바닥 타일이 전체적으로 거뭇해졌습니다. 물을 뿌리고 솔로 밀어도 그 색이 그대로입니다. 이건 쓸어서 나가는 먼지가 아니라 타일 틈에 자리를 잡은 층입니다. 과탄산소다가 가장 확실합니다 베란다 바닥의 검은 때는 바깥에서 들어온 미세먼지와 물이 섞여 굳은 것입니다. 락스는 색은 빼지만 층은 그대로 남아서 며칠이면 다시 거뭇해집니다. 과탄산소다를 뜨거운
  • "20년차 싱크대 배수 기사가 퇴사하며 밝혔습니다.." 하수구 냄새 나는 집 3가지 싱크대 앞에 서면 아래에서 훅 올라오는 냄새가 있습니다. 거름망을 비워도 그대로입니다. 배수 공사를 이십 년 해 온 분은 싱크대 문을 열어 보면 거의 세 가지 중 하나라고 합니다. 배수 호스와 바닥 구멍 사이가 벌어진 집 싱크대 아래 배수 호스가 바닥 구멍에 그냥 꽂혀만 있는 집이 많습니다. 그 틈으로 하수구 공기가 그대로 올라옵니다. 전용 고무 패킹을 끼
  • "가습기는 매일 물만 갈면 된다?" 한국인 90%가 반대로 알고 있습니다 날이 건조해지면 가습기를 꺼냅니다. 물만 매일 갈아 주면 깨끗하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런데 가습기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자리는 물통이 아닙니다. 물통보다 분무구 쪽이 문제입니다 물을 매일 갈아도 물이 나가는 통로와 진동판 주변에는 물때가 계속 쌓입니다. 그 자리가 미끈해졌다면 이미 막이 생긴 것입니다. 그 상태로 돌리면 그게 공기 중으로 같이 퍼집니다.
  • "아일랜드 사람들은 가을에 화분을 '이렇게' 둡니다" 집이 안 건조합니다 아일랜드는 가을부터 난방을 길게 켜는 나라입니다. 그런데 집이 바싹 마르지 않습니다. 가습기를 돌리는 대신 화분을 두는 자리를 다르게 씁니다. 난방기 가까운 쪽에 둡니다 화분 흙과 잎에서 나오는 수분은 주변 공기가 따뜻하고 건조할수록 더 많이 퍼집니다. 아일랜드 집들은 라디에이터에서 조금 떨어진 자리에 화분을 모아 둡니다. 너무 붙이면 흙이 말라 식물이 상
  • "20년차 커튼 시공 기사가 퇴사하며 밝혔습니다.." 먼지 많은 집 3가지 청소를 자주 하는데도 며칠이면 바닥에 뽀얗게 먼지가 앉는 집이 있습니다. 커튼을 이십 년 달아 온 분은 거실에 들어가면 짐작이 간다고 합니다. 먼지가 나오는 자리는 대개 정해져 있습니다. 커튼을 한 번도 안 빤 집 커튼은 집 안 공기가 지나가는 길목에 걸려 있어서 먼지를 가장 많이 머금습니다. 털기만 해서는 안쪽까지 안 빠집니다. 세탁 표시를 보고 일 년에
  • "전자레인지는 금속만 피하면 된다?" 한국인 90%가 반대로 압니다 전자레인지에 포크를 넣으면 안 된다는 건 다들 압니다. 그래서 금속만 피하면 나머지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사고가 나는 건 금속이 아닌 경우가 더 많습니다. 껍질이 있는 것은 터집니다 달걀, 밤, 소시지, 방울토마토처럼 껍질이나 막으로 싸인 것은 속에서 생긴 수증기가 빠져나가지 못해 터집니다. 껍질을 깐 달걀도 노른자 막 때문에 터집니다. 미리 포크
  • "사과는 따로 담아 두세요.." 한국인 90%가 몰랐던 사과 '진짜 꿀팁' 과일 바구니에 사과와 다른 과일을 같이 담아 둡니다. 그런데 며칠 뒤에 보면 사과는 멀쩡한데 옆에 있던 것들이 먼저 물러 있습니다. 사과를 어디에 두느냐가 다른 과일 수명을 바꿉니다. 사과는 다른 과일을 빨리 익게 만듭니다 사과는 과일을 익게 만드는 기체를 많이 내놓습니다. 같은 바구니에 둔 바나나나 감은 그 기체 때문에 며칠 만에 물러집니다. 사과만 따로
  • "다이소 직원이 그만두면서 말했다.." 싱크대 밑이 뒤죽박죽인 집이 쓸어간다는 '이것' 싱크대 문을 열면 세제통과 수세미 봉지와 고무장갑이 한데 쌓여 있습니다. 뭘 하나 꺼내려면 앞에 있는 걸 다 들어내야 합니다. 다이소에서 오래 일한 분이 그만두면서 이런 말을 했습니다. 수납함을 사러 오는 손님이 큰 걸 하나 집어 가는데, 싱크대 밑은 높이가 어중간해서 위아래로 나누는 게 먼저라고요. 칸을 나누면 같은 공간이 두 배가 됩니다. 오늘은 네 가
  • "베이킹소다도 식초도 아니었다" 텀블러 안쪽 갈색 때 없애는 재료 1위 텀블러 안쪽이 커피색으로 물들었습니다. 수세미가 바닥까지 닿지 않아 설거지를 해도 그 색이 그대로 남습니다. 이건 문질러서 지우는 때가 아닙니다. 과탄산소다가 가장 확실합니다 텀블러 안쪽 갈색은 커피와 차의 색소가 스테인리스 표면에 얇게 눌어붙은 것입니다. 과탄산소다를 뜨거운 물에 풀면 거품이 올라오면서 그 층을 들어 올립니다. 베이킹소다는 알갱이로 문지르
  • "20년차 실리콘 시공 기사가 퇴사하며 밝혔습니다.." 곰팡이 피는 집 3가지 같은 아파트에서 같은 해에 시공했는데 어떤 집은 실리콘이 하얗고 어떤 집은 이 년 만에 까맣습니다. 실리콘을 이십 년 쏴 온 분은 욕실에 들어가면 바로 안다고 합니다. 샤워 후 물을 안 닦는 집 실리콘 곰팡이는 틈에 남은 물에서 시작합니다. 벽과 바닥이 만나는 모서리에 물이 고인 채 몇 시간 지나면 그 자리부터 까맣게 올라옵니다. 샤워 뒤에 마른 수건으로
  • "숯을 두면 냄새가 없어진다?" 한국인 90%가 반대로 알고 있습니다 냉장고나 신발장에 숯을 넣어 두는 집이 많습니다. 자연스럽고 오래간다고 알려져 있어서입니다. 그런데 숯은 두는 것만으로는 일을 하지 않습니다. 숯은 가득 차면 멈춥니다 숯은 표면의 미세한 구멍에 냄새를 붙잡아 두는 방식입니다. 그 구멍이 다 차면 더는 붙잡지 못하고 그 상태로 가만히 있습니다. 보통 두세 달이면 한계입니다. 바꾸지 않은 숯은 탈취제가 아니라
  • "스위스 사람들은 냉장고를 '이렇게' 씁니다" 전기료가 덜 나옵니다 스위스는 전기 요금이 비싼 나라입니다. 그래서 집집마다 냉장고를 쓰는 방식이 꽤 다릅니다. 기계를 바꾸는 게 아니라 쓰는 습관이 다릅니다. 문을 여는 횟수를 줄입니다 스위스 집들은 식사 준비 전에 필요한 재료를 한 번에 꺼내 두고 시작합니다. 문을 여닫을 때마다 찬 공기가 통째로 빠져나가고 그만큼 다시 식히느라 전기를 씁니다. 하루에 몇 번을 여는지가 결국
  • "20년차 변기 수리 기사가 퇴사하며 밝혔습니다.." 물 계속 흐르는 집 3가지 물을 내린 지 한참인데 변기에서 졸졸 소리가 계속 납니다. 그냥 두면 수도 요금이 조용히 올라갑니다. 변기를 이십 년 고쳐 온 분은 뚜껑을 열면 원인이 거의 셋 중 하나라고 합니다. 고무 마개가 삭은 집 물탱크 바닥에 있는 검은 고무 마개는 몇 년 쓰면 표면이 미끈해지고 모양이 틀어집니다. 그 틈으로 물이 조금씩 새면서 탱크가 계속 다시 찹니다. 손으로 눌
  • "플라스틱 용기는 뜨거운 걸 담으면 안 된다?" 90%가 반대로 압니다 갓 끓인 국을 플라스틱 반찬통에 담으면 몸에 나쁘다고들 합니다. 그래서 일부러 유리에만 담는 집도 많습니다. 그런데 이건 통에 따라 완전히 다른 이야기입니다. 바닥 표시를 먼저 봅니다 플라스틱 통 바닥에는 재질 번호와 내열 온도가 적혀 있습니다. 폴리프로필렌 재질은 보통 백 도 넘게 견디도록 만들어져서 뜨거운 국을 담아도 됩니다. 반대로 일회용 포장 용기나
  • "달걀은 뾰족한 쪽을 아래로 두세요.." 한국인 90%가 몰랐던 달걀 '진짜 꿀팁' 달걀을 사 오면 냉장고 문 쪽 달걀칸에 그대로 옮겨 담습니다. 그게 달걀 자리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 자리와 그 방향이 달걀을 가장 빨리 상하게 만듭니다. 뾰족한 쪽이 아래로 가야 합니다 달걀의 둥근 쪽에는 공기주머니가 있습니다. 그 쪽을 위로 두면 노른자가 가운데에 머물러 신선함이 오래갑니다. 뾰족한 쪽을 위로 두면 공기주머니가 눌려 노른자가
  • "다이소 직원이 그만두면서 말했다.." 욕실 선반 늘 젖어 있는 집이 쓸어간다는 '이것' 욕실 선반에 올려 둔 양치컵을 들면 바닥에 둥근 물자국이 남아 있습니다. 드라이기는 세면대 위에 눕혀 두고, 칫솔은 컵 안에서 서로 닿아 있습니다. 다이소에서 오래 일한 분이 그만두면서 이런 말을 했습니다. 욕실 정리용품을 사러 오는 손님이 선반부터 찾는데, 욕실에서는 올려 두는 것보다 띄워서 붙이는 쪽이 맞다고요. 물이 고일 자리를 없애야 합니다. 오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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