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직원이 이건 꼭 사가라더라.." 문틈 새는 집이 다 산다는 '이 제품'문을 다 닫았는데도 복도 소리가 그대로 들어오고, 창문을 잠갔는데도 바람이 슬쩍 들어오는 집이 있습니다. 대부분은 창호가 낡아서가 아니라 문과 문틀 사이, 창틀과 창문 사이에 생긴 몇 밀리미터짜리 틈 때문입니다. 이 틈은 소리와 바람만 통과시키는 게 아니라 벌레와 먼지, 냄새까지 같이 들여보냅니다. 이걸 천 원짜리 세 개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문풍지는 소
"한국인 90%가 거꾸로 알고 있습니다" 냉장고 온도 설정냉장고 온도는 한 번 맞춰두고 몇 년을 그대로 두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런데 계절에 따라 같은 설정이라도 실제 내부 온도가 크게 달라집니다. 특히 여름에는 문을 여닫는 횟수가 늘면서 온도가 올라갑니다. 몇 가지만 알아두시면 전기 요금과 신선도가 함께 잡힙니다. 냉장은 삼 도, 냉동은 영하 십팔 도입니다 냉장실은 영도에서 오 도 사이, 그중에서도 삼 도
"이 링크로 보내라고 하면 사기입니다" 중고거래에서 제일 많이 당합니다중고거래는 이제 안 쓰는 사람이 드물 만큼 일상이 됐습니다. 그런데 거래 자체보다 결제 단계에서 당하는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수법이 정교해져서 링크를 열어보면 실제 사이트와 구분이 어렵습니다. 몇 가지 패턴만 알아두시면 대부분 걸러집니다. 상대가 보내준 결제 링크는 열지 마십시오 안전결제를 하자며 채팅으로 링크를 보내주는 경우가 가장 흔한 수법입니다.이
"실외기 주변부터 비우세요" 20년차 설치기사가 말한 '진짜 꿀팁'에어컨이 예전만큼 시원하지 않으면 대부분 가스가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설치 일을 오래 한 기사들은 실내기보다 실외기부터 봅니다. 실외기는 뜨거운 열을 밖으로 버리는 장치라 주변이 막히면 성능이 그대로 떨어집니다. 몇 분이면 확인이 끝납니다. 앞뒤로 공간이 있어야 합니다 실외기 뒤쪽으로 열을 빨아들이고 앞쪽 팬으로 뜨거운 바람을 내보냅니다.이 두 방
"양배추는 자른 면부터 상합니다" 한 달 가는 보관법양배추는 한 통을 사면 반은 쓰고 반은 냉장고에서 검게 변합니다. 자른 면이 공기와 닿으면서 그 자리부터 산화가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자르는 방식과 감싸는 방법만 바꾸면 한 달 가까이 갑니다. 특별한 용기도 필요 없습니다. 심지를 먼저 파내십시오 양배추는 가운데 심지에서 계속 수분을 끌어다 쓰면서 잎이 마릅니다.칼로 심지를 삼각형으로 도려내고 그 자
"건조기에 마른 수건 한 장만 넣어 보세요.." 한국인 90%가 몰랐던 빨래 '진짜 꿀팁'빨래를 건조기에 돌리면 시간도 오래 걸리고 전기 요금도 만만치 않습니다. 그런데 젖은 빨래 사이에 마른 수건을 한 장만 같이 넣으면 건조 시간이 눈에 띄게 줄어듭니다. 마른 수건이 수분을 나눠 가져가면서 전체가 빨리 마르는 원리입니다. 몇 초면 되고 따로 살 것도 없습니다. 큰 수건 한 장이면 충분합니다 젖은 빨래를 넣은 뒤 마른 목욕 수건을 한 장 같이
"마트 건표고, 이런 건 국산이 아닙니다" 갓 뒷면만 보세요말린 표고는 국물을 내거나 나물로 쓸 때 빠지지 않는 재료입니다. 그런데 봉지에 담긴 상태로는 값이 왜 두세 배씩 차이 나는지 알기 어렵습니다. 실제 차이는 갓의 모양과 두께, 그리고 뒷면 주름에 그대로 드러납니다. 봉지를 열지 않고도 대부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갓 뒷면 주름이 하얀 것이 좋습니다 건표고를 뒤집었을 때 주름 부분이 밝은 미색이면 상태가 좋
"묵은쌀 냄새엔 이게 1위였습니다" 세척보다 다시마 한 조각쌀을 오래 두면 밥을 지었을 때 특유의 눅눅한 냄새가 올라옵니다. 이걸 없애려고 쌀을 여러 번 박박 씻는 분들이 많은데 오히려 영양만 빠져나갑니다. 냄새의 원인은 쌀 표면의 지방이 산화된 것이라 씻어서는 잘 사라지지 않습니다. 그런데 다시마 한 조각이면 밥맛이 확 달라집니다. 밥 지을 때 다시마를 함께 넣으십시오 쌀을 안치고 물을 맞춘 뒤 손바닥만 한 다시
"다이소 직원이 이건 꼭 사가라더라.." 요리 자주 하는 집이 다 산다는 '이 제품'요리가 오래 걸리는 집은 실력 문제가 아니라 손이 두 번 세 번 가는 구조인 경우가 많습니다. 뜨거운 걸 집을 게 없어서 젓가락으로 버티고, 밥주걱은 밥알이 들러붙어 매번 물에 적십니다. 계량은 눈대중으로 하다 보니 같은 음식인데 맛이 매번 다릅니다. 이 세 가지를 천 원짜리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집게 하나면 손이 뜨거울 일이 없습니다 스텐 걸이집게 4개
"형광등 갈러 기사 부르면 4만 원입니다" 직접 하면 만 원형광등이 깜빡거리기 시작하면 기사님을 부르게 되는데 출장비까지 사만 원 안팎이 나옵니다. 그런데 요즘 나오는 엘이디 등기구는 나사 몇 개로 통째로 갈아 끼우는 구조입니다. 부품값은 만 원대부터 있고 전기 요금도 함께 줄어듭니다. 순서만 알면 삼십 분이면 끝납니다. 차단기부터 반드시 내리십시오 스위치만 끄고 작업하시면 안 되고 분전함에서 해당 회선의 차단기를
"창문 레일 홈부터 파내세요" 20년차 새시 기사가 말한 '진짜 꿀팁'창문이 뻑뻑해서 두 손으로 밀어야 열리는 집이 많습니다. 대부분 창이 낡았다고 생각하고 그냥 지내지만 원인은 거의 레일 홈에 있습니다. 새시 일을 오래 한 기사들은 창을 보기 전에 레일부터 들여다봅니다. 십 분이면 끝나는 일이고 도구도 집에 있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먼지를 쓸지 말고 파내십시오 레일 홈에는 먼지와 모래가 기름때와 섞여 시멘트처럼 굳어 있습니
"두부는 그 물에 담가두지 마세요" 일주일 가는 보관법두부는 한 모를 사면 반은 쓰고 반은 남는데 며칠 뒤 열어보면 미끈해져 있습니다. 대부분 원래 포장에 있던 물에 그대로 담가 냉장고에 넣기 때문입니다. 그 물에는 이미 두부에서 나온 성분이 섞여 있어 세균이 자라기 좋습니다. 물만 바꿔도 일주일 가까이 갑니다. 찬물에 담가 매일 갈아주십시오 남은 두부는 밀폐용기에 넣고 두부가 잠기도록 깨끗한 찬물을 부어주십
"이 음식은 두 시간이면 끝입니다" 여름철 식중독이 여기서 시작됩니다여름에는 아침에 해둔 반찬을 저녁에 먹기만 해도 탈이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상한 냄새가 나지 않아도 세균은 이미 위험한 수준까지 늘어나 있을 수 있습니다. 기온이 삼십 도를 넘으면 기준 시간이 크게 줄어듭니다. 어떤 음식이 특히 위험한지 알아두시면 대부분 피할 수 있습니다. 여름에는 두 시간이 기준입니다 조리한 음식을 실온에 두어도 되는 시간은 보통 두
"옷걸이에 고무줄을 두 번만 감아 보세요.." 한국인 90%가 몰랐던 옷걸이 '진짜 꿀팁'얇은 니트나 캐미솔은 옷걸이에 걸어두면 밤사이 스르르 흘러내려 바닥에 떨어져 있습니다. 미끄럼 방지 옷걸이를 새로 사자니 여러 개 사면 값이 꽤 나갑니다. 그런데 쓰던 옷걸이 양쪽 어깨에 고무줄을 두 번씩만 감아도 결과가 달라집니다. 집에 굴러다니는 고무줄이면 충분합니다. 어깨 양쪽에 두 바퀴면 됩니다 옷걸이 양쪽 어깨 부분에 일반 고무줄을 두 바퀴 정도
"야채칸에 키친타월을 한 장 깔아 보세요.." 한국인 90%가 몰랐던 냉장고 '진짜 꿀팁'냉장고 야채칸을 열면 바닥에 물이 고여 있고 채소는 물러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채소가 스스로 내뿜은 수분이 빠져나갈 데가 없어서 그 자리에 그대로 남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바닥에 키친타월을 한 장 깔아두면 이 물기를 종이가 대신 먹습니다. 몇 초면 되고 재료비도 거의 들지 않습니다. 바닥 전체를 덮어주십시오 야채칸을 비우고 물기를 닦은 뒤 키친타월을 바닥
"마트 미역, 이런 건 자연산이 아닙니다" 봉지에서 확인하세요미역은 국을 끓이거나 무침을 할 때 늘 쓰는데 고를 때는 값만 보고 집게 됩니다. 그런데 같은 건미역이라도 자란 방식과 손질 정도에 따라 식감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실제로 확인할 수 있는 지점은 색과 두께, 그리고 표기 세 가지입니다. 봉지를 열지 않고도 대부분 알 수 있습니다. 색은 검푸른 쪽이 좋습니다 좋은 건미역은 검은빛이 도는 짙은 녹색이고 광택이
"가스레인지 삼발이엔 이게 1위였습니다" 세제보다 과탄산소다가스레인지 삼발이는 국물이 넘치고 기름이 튀면서 새까맣게 굳어버립니다. 수세미로 문질러도 표면만 벗겨질 뿐 홈 안쪽은 그대로 남습니다. 이건 문질러서 떨어지는 종류가 아니라 불려서 들뜨게 만들어야 하는 때입니다. 과탄산소다에 담가두면 손을 거의 안 대고도 벗겨집니다. 뜨거운 물에 담가두는 것이 전부입니다 큰 대야나 싱크대 마개를 막고 뜨거운 물을 받은 뒤
"다이소 직원이 이건 꼭 사가라더라.." 여름에 주방 쓰는 집이 다 산다는 '이 제품'여름 주방은 조금만 방심해도 냄새와 세균이 먼저 자리를 잡습니다. 김치를 버무리다 손에 물이 드는 것도, 행주 한 장을 며칠 쓰다 시큼해지는 것도 여름에 유독 심해집니다. 그렇다고 매번 삶고 소독하기는 손이 너무 많이 갑니다. 한 번 쓰고 버리는 것들로 바꾸면 훨씬 간단해집니다. 장갑은 개별포장이 훨씬 위생적입니다 한 통에 뭉텅이로 든 위생장갑은 젖은 손으
"변기 물 계속 흐르면 업체 6만 원입니다" 직접 하면 8천 원변기에서 물이 졸졸 새는 소리가 계속 나면 수도 요금이 눈에 띄게 올라갑니다. 그런데 설비 기사를 부르면 출장비 포함해 육만 원 안팎이 나옵니다. 원인은 대부분 물탱크 안의 고무 마개 하나가 낡은 것입니다. 부품값 팔천 원이면 십 분 만에 직접 바꾸실 수 있습니다. 먼저 물탱크 뚜껑을 열어보십시오 물탱크 뚜껑은 그냥 얹혀 있는 구조라 양손으로 들어 올리면
"차 안에 이건 절대 두지 마세요" 여름철 폭발 사고가 여기서 납니다여름철 낮에 세워둔 차 안은 바깥 기온이 삼십 도만 넘어도 실내가 칠십 도 가까이 올라갑니다. 대시보드 위는 이보다 더 뜨거워집니다. 이 온도에서 문제를 일으키는 물건들이 차 안에 의외로 많이 굴러다닙니다. 몇 가지만 빼놓아도 사고 위험이 크게 줄어듭니다. 일회용 라이터와 부탄가스입니다 일회용 라이터는 안에 액화가스가 들어 있어 높은 온도에서 팽창하다 터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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