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춧가루 살 때 이것부터 보세요.." 국산이 아니라 중국산입니다고춧가루는 집집마다 일 년 내내 쓰는 재료인데, 정작 살 때는 색만 보고 고르는 경우가 많습니다.붉고 고와 보이면 좋은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그런데 색이 진한 것과 국산인 것은 전혀 다른 이야기입니다.포장 뒷면 몇 줄만 확인하면 어디서 온 고추인지, 어떤 용도인지가 그대로 나옵니다. 원산지는 앞면이 아니라 뒷면입니다 앞면에 '태양초', '청정' 같은
"다이소 직원이 몰래 알려줬다.." 콘센트 뒤 지저분한 집이 꼭 산다는 '이 제품'집을 아무리 치워도 어딘가 어수선해 보인다면, 십중팔구 전선입니다.TV 뒤, 책상 밑, 침대 옆 멀티탭 주변은 손대기가 귀찮아서 몇 년째 그대로인 집이 많습니다.보기 싫은 것도 문제지만 먼지가 뭉쳐 쌓이면 청소도 어렵고, 발에 걸려 코드가 빠지는 일도 생깁니다.정리용품 매장에 가면 케이블 정리 세트 하나가 2~3만 원인데, 실제로 필요한 건 몇 천 원짜리
"기사 부르면 5만원, 직접 하면 2,000원입니다" 가을 전 난방 점검 3가지아직 더운 날씨지만 난방 점검은 지금 하는 것이 맞습니다.첫 추위가 오면 수리 요청이 몰려서 기사를 부르는 데만 며칠이 걸립니다. 출장비도 성수기라 더 비싸집니다.그런데 흔한 문제 몇 가지는 도구 없이 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오늘은 가을 되기 전에 해두면 좋은 세 가지를 정리해 봤습니다. 라디에이터 공기 빼기 난방을 틀었는데 위쪽만 미지근하다면 안에 공
프라이팬 "센 불"로 예열하지 마세요, 주방장이 알려준 '진짜 꿀팁'요리를 시작할 때 팬을 센 불에 먼저 달구는 분이 많습니다.빨리 뜨거워지니 시간이 절약되는 것 같지만, 오래 주방에서 일한 사람들은 이걸 가장 먼저 고쳐야 할 습관으로 꼽습니다.센 불로 급하게 달군 팬은 가운데만 뜨겁고 가장자리는 덜 데워집니다. 그래서 음식이 한쪽만 타고 한쪽은 설익습니다.그리고 코팅팬이라면 수명이 눈에 띄게 줄어듭니다. 중불로 2분이 정
"멜론은 꼭 '이렇게' 보관하세요.." 자를 때까지 향이 그대로입니다멜론은 비싼 과일인데 정작 언제 먹어야 가장 맛있는지 알기 어렵습니다.너무 일찍 자르면 단맛이 안 올라와 있고, 며칠 두면 물러져서 향이 사라집니다.핵심은 멜론이 딴 뒤에도 계속 익는 과일이라는 점입니다. 그래서 사온 날부터 자를 때까지의 관리가 맛을 결정합니다.몇 가지만 알면 가장 좋은 시점에 먹을 수 있습니다. 자르기 전에는 실온에 통째로 있는 멜론은
"택배 상자 이대로 버리면 과태료 냅니다" 대부분 놓치는 3가지온라인 주문이 늘면서 집집마다 택배 상자가 쌓입니다.접어서 재활용으로 내놓으면 끝이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그 상태 그대로 내놓으면 문제가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분리배출 기준을 지키지 않으면 과태료 대상이 되고, 실제로 단지별로 계도와 부과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오늘은 가장 많이 놓치는 세 가지를 정리해 봤습니다. 테이프와 송장은 반드시 제거 가장 흔한 것이
우유팩 버리지 말고 냉동실로 가져가세요, 90%가 몰랐던 '진짜 꿀팁'다 마신 우유팩은 헹궈서 펼쳐 재활용으로 내놓거나, 그냥 버리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그런데 우유팩은 안쪽에 얇은 코팅이 되어 있어 물이 새지 않고, 종이치고는 상당히 튼튼합니다.이 두 가지 성질 때문에 주방에서 쓸 데가 꽤 많습니다. 특히 냉동실에서 진가를 발휘합니다.버리기 전에 몇 가지만 알아두면 됩니다. 냉동실 칸막이로 씁니다 우유팩을 깨끗이 헹궈 말린
"마트에서 이런 밤 사지 마세요.." 국산이 아니라 중국산입니다가을이 다가오면 매대에 밤이 쌓이기 시작합니다.껍질째 담겨 있으면 어디서 온 것인지 알기 어렵고, 깐밤은 더더욱 구분이 안 됩니다.가격 차이는 꽤 나는데 겉보기는 비슷하니 대부분 값만 보고 고르게 되죠.그런데 모양과 껍질 상태를 보면 구분이 됩니다. 매대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는 것들입니다. 밑면과 모양을 보세요 국산 밤은 한쪽이 납작하고 다른 쪽이 볼록한
"세제도 락스도 아니었다" 실리콘 주방도구 끈적임 없애는 기적의 재료 1위실리콘 주걱이나 집게를 오래 쓰다 보면 표면이 미끈미끈하고 끈적해집니다.세제로 아무리 문질러도 그때뿐이고, 마르고 나면 다시 손에 달라붙는 느낌이 돌아옵니다.이건 때가 아니라 실리콘에 스며든 기름이 산화되어 굳은 것입니다. 실리콘은 미세한 구멍이 있는 소재라 기름이 안쪽까지 들어가거든요.표면을 닦는 방식으로는 안 되고, 안에서 밀어내야 합니다. 1위는 식소
"은퇴한 다이소 직원이 말했다.." 주부들이 박스째 사 간다는 주방 '이 제품'다이소에서 오래 근무한 직원들 이야기로는, 유난히 여러 개씩 집어 가는 매대가 있다고 합니다.한두 개 사서 써본 사람이 며칠 뒤 다시 와서 대여섯 개를 담아 간다는 것이죠. 직원들도 그 모습을 보고 따라 사게 된다고 합니다.공통점은 하나입니다. 사기 전에는 왜 필요한지 모르다가, 한 번 써보면 없이 지내던 시절이 이상해지는 물건이라는 것.오늘은 주방 보관
"20년차 경비반장이 퇴사하며 밝혔습니다.." 도둑이 노리는 집 3가지휴가철이 되면 집을 며칠씩 비우는 집이 늘어납니다. 그리고 그 시기에 빈집 관련 신고도 함께 늘어납니다.오래 아파트를 관리해 온 사람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빈집인지 아닌지는 밖에서 봐도 금방 티가 난다고 합니다.문단속을 아무리 잘해도 '지금 비어 있다'는 신호를 밖에 내보이면 소용이 없다는 것이죠.오늘은 현장에서 가장 자주 언급되는 세 가지를 정리해 봤습니
"아파트에서 이렇게 담배 피우면 신고 대상입니다" 여름에 특히 많습니다여름이 되면 창문을 여는 집이 많아지면서 담배 연기 민원이 급격히 늘어납니다.집 안에서 피운 건데 무슨 문제냐고 생각하기 쉽지만, 연기는 창문과 환풍구를 타고 그대로 옆집과 윗집으로 들어갑니다.특히 아이가 있는 집이나 호흡기가 약한 이웃에게는 상당한 문제가 됩니다.오늘은 어디까지가 신고 대상이고 어떻게 다뤄지는지 정리해 봤습니다. 복도와 계단은 명확한 금연
"베트남 사람들은 냉장고를 '이렇게' 씁니다" 전기요금이 확 줄어듭니다여름 전기요금 고지서를 보면 에어컨 탓만 하기 쉽지만, 냉장고도 만만치 않습니다.24시간 쉬지 않고 돌아가는 유일한 가전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용 방식에 따라 차이가 크게 벌어집니다.일 년 내내 더운 베트남에서는 냉장고가 훨씬 혹독한 조건에서 돌아갑니다. 그만큼 오래 쌓인 요령도 있습니다.그리고 그 요령들은 대부분 물건 배치와 관련된 것입니다. 냉장실은
"식초도 세제도 아니었다" 전기포트 하얀 석회 벗기는 기적의 재료 1위전기포트 안쪽을 들여다보면 바닥과 벽면에 하얗고 딱딱한 것이 앉아 있습니다.물때라고 생각해서 수세미로 문질러 보지만 잘 떨어지지 않고, 세제를 써도 그대로입니다.이건 오염이 아니라 물속 칼슘과 마그네슘이 가열되면서 굳은 석회입니다. 성질이 다르니 세제로는 애초에 안 되는 것이죠.집에 흔히 있는 재료 하나가 이걸 정확히 녹여냅니다. 1위는 구연산입니다 결론부
"다이소 이번에도 해냈다.." 침구매장 3만원짜리를 1,000원에 파는 침실템여름 밤에 잠을 설치는 이유는 대개 더위 자체가 아니라 땀입니다. 베개와 시트가 눅눅해지면서 자꾸 뒤척이게 되죠.그렇다고 매일 침구를 빨 수는 없습니다. 두껍고 크니 말리는 데만 하루가 꼬박 걸립니다.침구 전문 매장에 가면 여름용 커버 세트가 3만 원을 넘습니다. 한 철 쓰자고 사기엔 부담스럽죠.오늘은 다이소에서 여름 잠자리를 바꿔주는 세 가지를 정리해 봤
"한국인 99%가 그동안 반대로 꽂고 있었습니다" 멀티탭의 진짜 정답집 안에 멀티탭 하나쯤은 다 있습니다. 콘센트가 부족하니 자연스럽게 여러 개를 물려 쓰게 되죠.그런데 무엇을 어디에 꽂느냐에 따라 전기요금은 물론이고 화재 위험까지 달라집니다.특히 많은 분들이 편하다는 이유로 하고 있는 한 가지 방식이 사실은 가장 피해야 할 조합입니다.오늘은 무엇이 문제이고 어떻게 바꾸면 되는지 정리해 봤습니다. 멀티탭에 멀티탭을 물리지
"택배 기사가 퇴사하며 밝혔습니다" 물건 안 상하게 받는 법 3가지택배가 찌그러져 오거나, 여름에 신선식품이 미지근하게 도착하는 일은 누구나 겪습니다.배송 과정을 탓하기 쉽지만, 현장에서 오래 일한 사람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받는 쪽에서 바꿀 수 있는 부분이 꽤 있다고 합니다.특별한 요령이 아니라 주문할 때와 받을 때의 아주 사소한 선택들입니다.오늘은 그중에서 자주 언급되는 세 가지를 정리해 봤습니다. 배송 메모는 짧고 구
"오이는 꼭 '이렇게' 두세요" 물러지지 않고 3주를 갑니다오이는 냉장고에 넣어두면 안전할 것 같지만, 며칠만 지나면 껍질이 물컹해지고 속이 비어버립니다.한 봉지에 서너 개씩 들어 있으니 다 먹기도 전에 절반은 버리게 되죠.원인은 의외로 냉장고 온도가 너무 낮아서입니다. 오이는 저온에 약한 채소라 지나치게 차가우면 오히려 조직이 망가집니다.보관 방법 몇 가지만 바꾸면 같은 오이가 3주 가까이 버팁니다. 채소칸에,
"단지 안이라 괜찮은 게 아닙니다" 아파트 주차장 사고도 처벌받습니다아파트 단지 안이나 지하주차장은 도로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분이 많습니다.그래서 접촉사고가 나도 그냥 명함 한 장 꽂아두고 가거나, 아예 모르는 척 지나가는 경우가 있습니다.그런데 관련 법이 개정되면서 이런 공간에서도 상당 부분 도로교통법이 적용됩니다. 상황에 따라 처벌 수위가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오늘은 무엇이 달라졌고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정리해 봤습니
"스위스 사람들은 냉동실에 '이걸' 넣습니다" 서리가 평생 안 낍니다냉동실 문을 열면 벽면에 하얀 서리가 두껍게 붙어 있는 집이 많습니다.서리가 끼면 공간이 줄어드는 것은 물론이고, 냉기 순환이 막혀 전기요금까지 올라갑니다.성에 제거 기능이 있는 제품도 완전히 막지는 못합니다. 서리의 원인은 냉장고가 아니라 우리가 넣는 방식에 있기 때문입니다.식료품을 오래 저장하는 문화가 있는 스위스 가정에서는 이 문제를 아주 단순하게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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