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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튜브, Author at 뷰어스 - 33 중 7 번째 페이지

꿀튜브 (657 Posts)

  • "가스 호스에 적힌 날짜 보셨나요" 지나면 사고 납니다 가스레인지 뒤쪽 호스를 마지막으로 본 게 언제인지 기억나지 않는 집이 대부분입니다. 그런데 이 호스에는 제조일과 사용기한이 분명히 찍혀 있고, 기한이 지나면 겉이 멀쩡해 보여도 안쪽이 갈라집니다. 가스가 새면 냄새로 알아차리기 전에 사고가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오늘은 확인할 세 가지만 짚어 드립니다. 호스에 찍힌 날짜부터 보십시오 가스 호스에는 제조 연월
  • "창문은 반대쪽까지 같이 열어 보세요.." 한국인 90%가 몰랐던 환기 꿀팁 환기한다고 창문 하나만 활짝 열어 두는 집이 대부분입니다. 그런데 삼십 분을 열어 둬도 방 안 공기는 거의 그대로입니다. 공기는 들어올 곳과 나갈 곳이 함께 있어야 움직이기 때문입니다. 한쪽만 열면 그 앞에서만 조금 뒤척이다 말고, 반대쪽까지 열면 오 분이면 집 전체가 바뀝니다. 마주 보는 두 곳을 함께 여십시오 거실 창을 열었다면 반대편 방 창이나 현관
  • "두부는 다 콩으로 만든 줄 아셨나요" 뒷면 세 줄만 보십시오 두부는 어느 걸 집어도 비슷해 보이는데 값은 두 배 넘게 차이 납니다. 앞면에는 국산콩이라고 크게 적혀 있어도 정작 중요한 정보는 뒷면에 몰려 있습니다. 두부는 어떤 콩을 얼마나 썼고 무엇으로 굳혔는지에 따라 맛과 식감이 완전히 갈립니다. 사기 전에 볼 줄은 세 줄입니다. 원재료명에서 콩 함량을 보십시오 뒷면 원재료명에는 콩이 몇 퍼센트인지 숫자로 적혀 있
  • "TV 화면 물티슈로 닦으셨나요" 얼룩 없이 지우는 재료 1위 텔레비전이나 모니터 화면에 손자국과 먼지가 앉으면 손에 잡히는 대로 닦게 됩니다. 그런데 닦고 나면 오히려 얼룩이 번져서 켰을 때 더 지저분해 보입니다. 요즘 화면은 유리가 아니라 아주 얇은 코팅막이 덮여 있어서, 무엇으로 닦느냐가 전부입니다. 잘못 고르면 그 막이 벗겨져 되돌릴 수 없습니다. 물티슈는 코팅을 벗깁니다 물티슈에는 보존제와 약한 알코올 성분이
  • "다이소 직원이 이건 꼭 사가라더라.." 욕실 물기 고이는 집이 다 산다는 '이 제품' 샤워를 하고 나오면 욕실 바닥에 물이 그대로 고여 있고, 슬리퍼를 신은 채로 미끄러질 뻔한 적이 한 번쯤 있으실 겁니다. 물이 안 빠지니 바닥이 늘 축축하고 그 자리부터 분홍색 물때가 올라옵니다. 환풍기를 아무리 돌려도 고인 물이 있으면 마르지 않습니다. 이건 청소를 덜 해서가 아니라 물이 머무는 구조를 그대로 두어서 생기는 일입니다. 물이 고이는 자리에
  • "세탁기 안 돌아간다고 기사 부르면 4만 원입니다" 직접 하면 0원 세탁기가 물을 못 받거나 배수가 안 된다며 기사를 부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출장을 나가 보면 부품 고장이 아니라 필터 두 개가 막혀 있는 경우가 상당수입니다. 이 두 곳은 설명서에도 사용자가 직접 청소하라고 적혀 있는 자리입니다. 십 분이면 되고 돈은 한 푼도 들지 않습니다. 급수 필터부터 확인하십시오 세탁기 뒤쪽 수도 호스가 연결되는 곳에 아주 작
  • "정수기 물통보다 여기가 더럽습니다" 25년차 관리기사의 '진짜 꿀팁' 정수기는 필터만 제때 갈면 안심이라고 생각하는 집이 많습니다. 그런데 오래 관리해 온 기사들은 필터보다 먼저 보는 자리가 따로 있습니다. 물이 마지막으로 지나가는 곳이자, 대부분의 집에서 한 번도 닦지 않는 곳입니다. 여기가 더러우면 아무리 좋은 필터를 써도 소용이 없습니다. 물이 나오는 코크가 문제입니다 컵을 대고 물을 받는 그 출수구를 코크라고 부릅니다
  • "가지는 냉장고에 넣으면 물러집니다" 이렇게 두면 훨씬 갑니다 가지는 사 오면 반질반질한데 냉장고에 며칠 두면 껍질이 쭈글해지고 속이 갈색으로 변합니다. 다른 채소처럼 채소칸에 넣어 두는 게 오히려 손해인 채소입니다. 가지는 더운 지방에서 자란 작물이라 낮은 온도에서 오히려 상합니다. 온도와 습도만 맞춰 주시면 훨씬 오래 갑니다. 차가운 냉기에 약합니다 가지는 십 도 아래로 내려가면 저온 장해가 생깁니다.껍질이 움푹
  • "멀티탭에 이렇게 꽂아 두셨나요" 불은 여기서 시작됩니다 책상 밑이나 텔레비전 뒤를 들여다보면 멀티탭 하나에 코드가 여섯 개씩 꽂혀 있는 집이 많습니다. 자리가 부족하니 멀티탭에 멀티탭을 또 꽂아 쓰기도 합니다. 문제는 이 자리가 집 안에서 불이 가장 자주 시작되는 지점이라는 것입니다. 원인은 대부분 세 가지 중 하나입니다. 먼지가 쌓이면 불이 붙습니다 플러그와 콘센트 사이에 먼지가 쌓이고 습기가 더해지면 전기가
  • "젖은 행주를 전자레인지에 1분만 돌려 보세요.." 한국인 90%가 몰랐던 꿀팁 행주는 매일 쓰는데 삶기는 번거로워서 그냥 빨아 쓰는 집이 많습니다. 그런데 젖은 행주는 집 안에서 세균이 가장 빨리 늘어나는 물건 중 하나입니다. 냄새가 나기 시작했다면 이미 상당히 번진 상태입니다. 그런데 냄비를 꺼낼 필요 없이 전자레인지 일 분이면 대부분 해결됩니다. 물기가 있어야 효과가 납니다 행주를 물에 적셔 꽉 짜지 마시고 촉촉한 상태로 두십시오
  • "밀가루는 다 똑같은 줄 아셨나요" 봉지 뒷면 보는 법 부침개가 질척하거나 빵이 딱딱하게 나오면 손이 서툴러서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런데 같은 조리법으로 만들어도 결과가 다른 이유는 대부분 밀가루 종류가 안 맞아서입니다. 밀가루는 단백질 함량에 따라 세 가지로 나뉘고, 그 표시는 봉지 뒷면에 다 적혀 있습니다. 사기 전에 볼 곳은 세 군데입니다. 강력분, 중력분, 박력분이 다릅니다 강력분은 단백질이 많아 반
  • "도마에 밴 마늘 냄새, 세제로 안 빠집니다" 없애는 재료 1위 마늘이나 생선을 손질한 도마는 아무리 씻어도 냄새가 남습니다. 코를 대 보면 분명히 나는데 눈으로는 아무것도 안 보입니다. 냄새 성분이 칼자국 사이 미세한 틈에 스며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표면만 닦는 세제로는 안쪽까지 닿지 않고, 이건 긁어내야 빠집니다. 주방세제로는 안쪽까지 안 갑니다 세제는 표면에 묻은 기름과 물을 섞어 씻어 내는 역할을 합니다.그런데
  • "다이소 직원이 이건 꼭 사가라더라.." 냉장고 터지는 집이 다 산다는 '이 제품' 냉장고 문을 열면 뭐가 어디 있는지 몰라서 한참을 뒤지게 되는 집이 많습니다. 도어 포켓에 세워 둔 소스병은 문을 여닫을 때마다 옆으로 쓰러지고, 남은 반찬은 큰 통에 조금씩 담겨 자리만 차지합니다. 그러다 안쪽에 밀려난 것들은 잊혔다가 상해서 버리게 됩니다. 이건 냉장고가 작아서가 아니라 칸을 나눠 두지 않아서 생기는 일입니다. 도어 포켓부터 칸을 나누십
  • "불꽃이 냄비 밖으로 나오면 빨리 익는다" 한국인 90%가 반대로 압니다 물을 빨리 끓이려고 불을 최대로 올려 놓는 집이 많습니다. 냄비 옆으로 불길이 타고 올라오면 그만큼 세게 익는 것 같아 보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 불꽃은 냄비를 데우는 게 아니라 옆 공기를 데우고 그대로 날아갑니다. 가스는 가스대로 나가고, 조리 시간은 거의 줄지 않습니다. 바닥을 넘어간 열은 버려집니다 열은 냄비 바닥에 닿는 면적만큼만 안으로 전달됩니
  • "옮긴 냉장고 바로 켜지 마세요" 18년차 이사업체 직원의 '진짜 꿀팁' 이사한 날은 짐을 놓자마자 냉장고 코드를 꽂는 집이 대부분입니다. 안에 넣을 음식이 밖에 나와 있으니 마음이 급한 것도 당연합니다. 그런데 현장에서 오래 일한 분들은 냉장고만큼은 절대 바로 켜지 않습니다. 이유는 냉장고 안쪽에 든 기름 때문이고, 이걸 모르고 켰다가 몇 달 뒤 수리비를 내는 경우가 실제로 많습니다. 눕히거나 기울이면 기름이 넘어갑니다 냉장고
  • "애호박은 랩 없이 넣으면 사흘입니다" 이렇게 두면 2주 갑니다 애호박은 사 올 때는 단단한데 냉장고에 며칠 두면 겉이 물러지고 끝부분부터 갈색으로 변합니다. 마트에서 비닐에 싸여 있던 걸 그대로 넣어 두는 것도, 벗겨서 그냥 넣는 것도 둘 다 오래 못 갑니다. 애호박은 수분이 아주 많은 채소라 마르는 것과 습기가 차는 것 사이를 잡아 줘야 오래 갑니다. 자른 면부터 마릅니다 애호박은 껍질이 얇아서 표면으로 수분이 계속
  • "다 쓴 건전지 종량제 봉투에 버리셨나요" 이건 과태료 대상입니다 리모컨 건전지나 다 쓴 형광등을 종량제 봉투에 그냥 넣어 버리는 집이 아직 많습니다. 부피가 작아서 별문제 없어 보이지만 이 둘은 법으로 따로 모으게 되어 있는 품목이고, 일반 쓰레기로 배출하면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됩니다. 이유는 단순합니다. 안에 든 성분이 다른 쓰레기와 섞이면 안 되기 때문입니다. 안에 든 성분이 문제입니다 건전지에는 수은과 카드뮴, 납
  • "지퍼백에 빨대를 꽂아 보세요.." 한국인 90%가 몰랐던 수납 '진짜 꿀팁' 옷장이나 서랍이 늘 꽉 차 있는 집은 물건이 많아서가 아니라 옷 사이에 들어간 공기 때문인 경우가 많습니다. 압축팩을 사려니 청소기를 꺼내야 하고, 그 과정이 번거로워서 결국 안 하게 됩니다. 그런데 집에 있는 지퍼백과 음료 빨대 하나면 같은 원리를 그대로 쓸 수 있습니다. 방법도 삼십 초면 끝납니다. 빨대 하나로 공기를 빼냅니다 옷을 지퍼백에 넣고 지퍼를
  • "커피 봉지에 적힌 그 날짜, 유통기한 아닙니다" 뒷면 보는 법 원두를 사면서 앞면의 원산지와 로스팅 이름만 보고 고르는 분이 많습니다. 그런데 같은 값을 주고도 향이 확 다른 이유는 대부분 뒷면에 적혀 있습니다. 커피는 시간이 지나도 상하지는 않지만 향은 빠르게 날아가는 식품이라, 확인해야 할 숫자와 표기가 따로 있습니다. 세 가지만 보시면 됩니다. 봐야 할 날짜는 로스팅 일자입니다 봉지에 크게 찍힌 날짜를 유통기한으
  • "전기포트 안 하얀 가루, 물때 아닙니다" 없애는 재료 1위는 따로 있습니다 전기포트 뚜껑을 열면 바닥과 벽면에 하얗고 딱딱한 게 껴 있는 집이 많습니다. 이걸 물때로 알고 수세미로 문지르다가 코팅만 벗겨 놓는 경우가 흔합니다. 이건 때가 아니라 물속 칼슘과 마그네슘이 열을 받아 굳은 석회 성분이라, 문질러서 떨어지는 물질이 아닙니다. 녹여서 빼내야 하고, 그 재료가 정해져 있습니다. 수세미로 문지르면 코팅만 상합니다 전기포트 안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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