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서 이런 곶감 사지 마세요.." 국산이 아니라 중국산입니다곶감은 이맘때부터 마트에 쌓이기 시작합니다. 선물로도 많이 쓰는데 값은 세 배 가까이 차이가 나면서 포장만 보면 구분이 어렵습니다. 뒷면 원산지 표시를 먼저 봅니다 앞면에 크게 적힌 지역명은 상표일 수 있습니다. 실제 원산지는 뒷면 표시란에 적힙니다. 국산 곶감은 생산 지역과 감 품종까지 적히는 경우가 많고, 수입산은 나라 이름만 있습니다. 국내에서 건조하
"부추는 눕혀서 보관하지 마세요.." 한국인 90%가 몰랐던 부추 '진짜 꿀팁'부추는 한 단을 사도 절반은 버리게 됩니다. 이틀만 지나도 아래쪽이 물러서 미끌거리고 냄새가 납니다. 그런데 부추가 빨리 무르는 건 냉장고 탓이 아니라 눕혀 둔 탓입니다. 눕히면 아래쪽부터 짓눌립니다 부추는 잎이 얇고 길어서 눕혀 두면 자기 무게에 눌립니다. 눌린 자리에서 즙이 나오고, 그 즙이 옆 잎에 닿으면서 차례로 무릅니다. 한 단을 세워서 통에 넣어
"다이소 직원이 그만두면서 말했다.." 설거지 오래 걸리는 집이 쓸어간다는 '이 제품'설거지는 매일 하는 일인데 쓰는 도구는 몇 년째 그대로입니다. 수세미는 물러서 미끌거리고, 행주는 냄새가 나고, 싱크대 거름망은 볼 때마다 찝찝합니다. 다이소에서 오래 일한 분이 그만두면서 이런 말을 했습니다. 손님들이 수세미를 고를 때 값만 보고 집어 가는데, 정작 중요한 건 뭘 닦을지라고요. 잘못 고르면 그릇에 흠집만 남기고 버리게 된다고 했습니다. 오
"물티슈도 세제도 아니었다" 선풍기 날개 먼지 없애는 재료 1위선풍기를 넣을 때 보면 날개 뒤쪽에 회색 먼지가 두껍게 붙어 있습니다. 물티슈로 닦으면 얇게 밀리기만 하고, 세제를 쓰면 플라스틱에 얼룩이 남습니다. 먼지에 먼저 바람을 불어 넣습니다 날개에 붙은 먼지는 기름기와 섞여 눌어붙은 상태입니다. 젖은 것으로 먼저 문지르면 진흙처럼 퍼집니다. 마른 붓이나 쓰지 않는 칫솔로 날개 뒤쪽을 한 번 털어 내면 절반 이상이
"20년차 소방 점검원이 퇴사하며 밝혔습니다.." 불나기 쉬운 집 3가지난방기구를 꺼내기 시작하는 계절입니다. 오래 이 일을 한 분이 점검을 다니며 본 공통점을 정리해 봤습니다. 특별한 이야기가 아니라 대부분의 집에 해당되는 것들입니다. 멀티탭에 난방기구를 꽂는 집 전기장판이나 온풍기처럼 열을 내는 기구는 전력을 많이 씁니다. 이걸 여러 개 물린 멀티탭에 꽂으면 용량을 넘겨서 탭 자체가 뜨거워집니다. 난방기구는 벽 콘센트에 단
"쌀은 여러 번 씻어야 한다?" 한국인 90%가 반대로 하고 있습니다물이 맑아질 때까지 쌀을 씻는 분이 많습니다. 깨끗하게 씻어야 밥맛이 좋다고 배웠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요즘 쌀은 그렇게 씻을수록 오히려 맛이 떨어집니다. 요즘 쌀은 이미 깨끗합니다 예전 쌀은 도정 과정에서 겨가 많이 남아 여러 번 씻어야 했습니다. 지금은 도정 기술이 좋아져서 겨가 거의 없습니다. 물이 끝까지 맑아지지 않는 건 더러워서가 아니라 쌀의 전분
"슬로베니아 사람들은 가을에 욕실을 '이렇게' 씁니다" 곰팡이가 안 핍니다유럽 내륙은 가을부터 습도가 확 올라갑니다. 그래서 난방을 시작하기 전에 욕실 쓰는 방식을 바꿉니다. 별다른 도구가 필요한 게 아니라 순서와 습관의 문제입니다. 씻기 전에 찬물을 먼저 흘립니다 뜨거운 물부터 틀면 차가운 벽과 만나면서 순식간에 김이 서리고, 그 물방울이 벽을 타고 내려가 줄눈에 스며듭니다. 씻기 전에 벽과 바닥에 찬물을 한 번 흘려 온도를
"가을 오면 꼭 버려야 하는 옷장 위 3가지" 두면 먼지가 쏟아집니다옷장 위는 손이 닿지 않아서 한 번 올려 둔 물건이 몇 년째 그대로인 경우가 많습니다. 문제는 그 위에 쌓인 먼지가 옷장 문을 여닫을 때마다 아래로 떨어진다는 점입니다. 옷을 꺼내 입기 시작하는 지금이 정리할 때입니다. 언제 넣었는지 모르는 이불 가방 부직포 이불 가방을 옷장 위에 올려 둔 집이 많습니다. 통풍이 안 되는 자리라 안쪽에 습기가 갇히고, 몇
"마트에서 이런 녹두 사지 마세요.." 국산이 아니라 중국산입니다녹두는 빈대떡이나 죽을 할 때 쓰는데, 자주 사는 재료가 아니라 고르는 기준을 아는 분이 드뭅니다. 가격은 두 배 넘게 차이가 나는데 겉모양은 비슷합니다. 뒷면 표시란을 먼저 봅니다 앞면의 국산 표기는 상품명의 일부일 수 있습니다. 실제 원산지는 뒷면 작은 표시란에 있습니다. 국산 녹두는 생산 지역까지 적히는 경우가 많고, 수입산은 나라 이름만 적힙니다.
"버섯은 씻어서 넣지 마세요.." 한국인 90%가 몰랐던 버섯 '진짜 꿀팁'버섯은 사 온 지 며칠만 지나도 겉이 미끈해지거나 갓이 까맣게 됩니다. 깨끗하게 씻어서 넣어 두면 오래갈 것 같지만, 버섯에는 그게 가장 안 좋은 방법입니다. 씻으면 그 자리부터 무릅니다 버섯은 스펀지처럼 물을 그대로 빨아들입니다. 씻어서 넣으면 머금은 물이 빠져나갈 곳이 없어 표면이 미끈해지고 하루 이틀 만에 물러집니다. 흙이 묻었다면 마른 키친타월이나
"다이소 직원이 그만두면서 말했다.." 칼질이 답답한 집이 쓸어간다는 '이 제품'주방에서 시간을 잡아먹는 건 대부분 요리가 아니라 손질입니다. 무딘 칼로 썰다 보면 힘이 두 배로 들고, 썬 걸 옮기다 흘리고, 다시 닦느라 또 시간이 갑니다. 다이소에서 오래 일한 분이 그만두면서 이런 말을 했습니다. 주방용품 코너에서 비싼 걸 찾는 손님이 많은데, 정작 다시 와서 또 사 가는 건 전부 천 원짜리 작은 것들이라고요. 오늘은 그 말대로 손질
"세제도 물도 아니었다" 방충망에 낀 먼지 없애는 재료 1위방충망은 눈으로 보면 별로 더러워 보이지 않는데, 흰 종이를 대고 털어 보면 먼지가 쏟아집니다. 물을 뿌리면 먼지가 젖어서 오히려 그물에 눌어붙고, 세제를 쓰면 얼룩이 남습니다. 물부터 뿌리면 안 됩니다 방충망의 먼지는 대부분 마른 상태로 그물에 끼어 있습니다. 여기에 물을 뿌리면 진흙처럼 뭉쳐서 칸마다 막힙니다. 그 상태로 말리면 오히려 더 지저분해집니다
"20년차 마루 시공 기사가 퇴사하며 밝혔습니다.." 바닥이 들뜨는 집 3가지같은 자재로 같은 날 시공했는데도 어떤 집은 십 년이 지나도 멀쩡하고 어떤 집은 이 년 만에 바닥이 우는 소리가 납니다. 오래 이 일을 한 분이 현장에서 본 공통점을 정리해 봤습니다. 물걸레질을 매일 하는 집 바닥이 깨끗해 보이려고 매일 젖은 걸레로 미는 집이 있습니다. 마루는 표면은 코팅이지만 이음새 사이로는 물이 들어갑니다. 그 물이 아래 목재를 부풀리
"설거지는 뜨거운 물로 해야 깨끗하다?" 한국인 90%가 반대로 알고 있습니다기름기가 잘 지워지니까 설거지는 뜨거운 물로 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런데 물 온도를 무조건 올리는 게 오히려 그릇을 망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너무 뜨거우면 기름이 퍼집니다 적당히 따뜻한 물은 굳은 기름을 녹여 주지만, 너무 뜨거운 물은 기름을 액체 상태로 만들어 그릇 전체와 싱크대 벽면까지 퍼뜨립니다. 그 상태로 헹구면 얇은 기름막이 남아서 만졌
"에스토니아 사람들은 가을에 문틈을 '이렇게' 막습니다" 난방비가 덜 나옵니다겨울이 길고 추운 나라에서는 난방을 올리기 전에 하는 일이 정해져 있습니다. 에스토니아처럼 가을이 짧고 곧바로 영하로 떨어지는 곳에서는 집 안의 문부터 손을 봅니다. 돈이 거의 들지 않는데 체감이 확실합니다. 현관문이 아니라 방문부터 봅니다 대부분 현관문만 신경 쓰는데, 실제로 열이 빠져나가는 건 방문 아래 틈입니다. 난방을 하는 방의 따뜻한 공기가 그 틈
"가을 오면 꼭 버려야 하는 보일러실 3가지" 두면 위험합니다보일러실은 일 년에 몇 번 열어 보지도 않는 공간입니다. 그러다 보니 쓰지 않는 물건을 넣어 두는 창고가 되어 있는 집이 많습니다. 난방을 본격적으로 돌리기 전에 한 번 비우고 가야 하는 곳입니다. 보일러 옆에 쌓아 둔 상자와 종이 택배 상자나 신문지를 보일러실에 밀어 넣어 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일러 본체와 연통 주변은 생각보다 뜨거워지고, 종이류는 그
"마트에서 이런 건새우 사지 마세요.." 국산이 아니라 중국산입니다건새우는 국물을 낼 때도 볶아 먹을 때도 쓰는 재료라 집에 한 봉지씩은 있습니다. 그런데 겉만 봐서는 구분이 어렵고, 가격 차이는 두 배 가까이 납니다. 몇 가지만 알면 매대에서 바로 걸러집니다. 뒷면 원산지 표시를 먼저 봅니다 앞면에 크게 적힌 건 대부분 상품명입니다. 실제 원산지는 뒷면 표시란에 작게 있습니다. 국산 건새우는 생산 지역까지 함께 적히는
"시금치는 눕혀서 두지 마세요.." 한국인 90%가 몰랐던 시금치 '진짜 꿀팁'시금치는 사 온 다음 날부터 잎이 축 처지고 물러집니다. 한 단을 사면 반은 버리게 되는 채소 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냉장고 온도가 아니라 어떤 자세로 두느냐에 있습니다. 자라던 방향대로 세워 둡니다 시금치는 뽑힌 뒤에도 한동안 자라던 방향을 기억합니다. 눕혀 두면 잎이 위로 방향을 바꾸려고 힘을 쓰면서 그만큼 빨리 시듭니다. 뿌리 쪽이 아래로 가게
"다이소 직원이 그만두면서 말했다.." 창가만 서면 추운 집이 쓸어간다는 '이 제품'아직 보일러를 켤 정도는 아닌데 창가에만 가면 서늘한 집이 있습니다. 창문을 잘 닫아도 유리 자체가 차가워서 그 앞의 공기가 계속 식기 때문입니다. 다이소에서 오래 일한 분이 그만두면서 이런 말을 했습니다. 이맘때 난방용품 찾는 손님이 많은데, 정작 효과를 보고 다시 오는 손님은 전부 창가 쪽 물건을 사 간다고요. 오늘은 그 말대로 창문 앞부터 막는 네 가
"베이킹소다도 세제도 아니었다" 에어프라이어 눌은 기름때 없애는 재료 1위에어프라이어 바스켓 바닥에 눌어붙은 갈색 자국, 수세미로 문질러도 잘 지워지지 않습니다. 코팅이라 세게 문지르기도 겁납니다. 베이킹소다를 뿌려 봐도 마른 상태에서는 잘 듣지 않습니다. 베이킹파우더가 더 잘 듣습니다 의외로 효과가 좋은 건 베이킹파우더입니다. 베이킹소다에 산성 성분이 섞여 있어서 물을 만나면 거품이 올라오고, 그 거품이 눌은 기름을 위로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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