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살 때 뒷면부터 보세요.." 국산이 아니라 중국산입니다김은 밥상에 거의 매일 오르는데, 살 때는 봉지 앞면만 보고 집게 됩니다.'전통 방식', '재래김' 같은 문구가 크게 쓰여 있으면 국산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그런데 김은 수입 물량이 적지 않고, 같은 봉지 안에서도 등급이 크게 갈립니다.뒷면 표시사항 몇 줄만 보면 무엇을 사는지 정확히 알 수 있습니다. 원산지와 원재료명을 봅니다 뒷면 원재료명 칸에 '마른
"한국인 90%가 반대로 넣고 있습니다" 세탁기 세제, 이 칸이 정답세탁기 세제함을 열어보면 칸이 두세 개로 나뉘어 있습니다.그런데 어느 칸에 무엇을 넣어야 하는지 정확히 아는 분은 의외로 많지 않습니다.세제와 섬유유연제를 바꿔 넣거나, 아예 한 칸에 몰아 넣는 경우도 흔합니다.그 결과 세탁물에 세제가 남고, 유연제 향은 나지 않으며, 세탁조에는 찌꺼기가 쌓입니다. 칸마다 물이 들어가는 시점이 다릅니다 세제함의 칸은 단순한
밥솥 "보온" 그대로 두지 마세요, 20년차 가전 기사님의 '진짜 꿀팁'밥을 짓고 나면 대부분 보온 상태로 그냥 둡니다.다음 끼니에 따뜻한 밥을 먹으려는 것인데, 정작 그 밥이 누렇게 변하고 냄새가 나는 경험은 한 번씩 해보셨을 겁니다.가전 수리를 오래 한 분들 이야기로는, 밥솥 고장 문의 중 상당수가 보온을 오래 켜두는 습관과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밥맛도 밥솥 수명도 이 버튼 하나에서 갈립니다. 보온은 12시간이 한계입니다
"복숭아를 냉장고에 먼저 넣으면 안 됩니다" 무르는 이유가 있습니다복숭아는 사 올 때는 멀쩡한데 이틀만 지나면 물러지거나 맛이 사라집니다.상할까 봐 사자마자 냉장고에 넣는 분들이 많은데, 오히려 이게 맛을 떨어뜨리는 원인입니다.복숭아는 딴 뒤에도 익는 과일이라, 익기 전에 차게 두면 당도가 올라가지 않은 채로 멈춥니다.순서만 바꿔도 훨씬 오래, 훨씬 달게 먹을 수 있습니다. 먼저 실온에서 익힙니다 사 온 복숭아는 서늘한
"밤 10시 넘어서 이건 돌리지 마세요" 층간소음 신고 1위입니다퇴근하고 집에 오면 밤 9시, 10시가 훌쩍 넘는 날이 많습니다.그때부터 빨래를 돌리고 청소기를 미는 게 자연스러운 일과가 된 집도 있죠.그런데 야간 시간대의 생활 소음은 아랫집 윗집에서 체감하는 크기가 낮과 완전히 다릅니다.실제로 층간소음 상담에서 가장 많이 접수되는 항목이 바로 이 시간대의 가전 소음입니다. 세탁기와 건조기가 첫 번째입니다 세탁기는 탈수
다 쓴 티백 버리지 마세요, 살림 고수 90%가 아는 '진짜 꿀팁'차를 우리고 난 티백은 대부분 그대로 버려집니다.그런데 우린 뒤의 찻잎에는 냄새를 붙잡는 성분과 미세한 기름 성분이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집에서 냄새가 나는 곳, 기름이 눌어붙는 곳은 대체로 정해져 있죠.버리기 전에 물기만 짜서 말려두면 쓸 데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냉장고와 신발장의 냄새를 잡습니다 다 쓴 티백을 접시에 펼쳐 하루 정도 말립니다. 눅눅한 채
"치약도 식초도 아니었다" 스테인리스 그릇 얼룩 없애는 재료 1위스테인리스 그릇이나 수저를 오래 쓰면 뿌옇고 거뭇한 얼룩이 생깁니다.설거지를 아무리 열심히 해도 안 지워지니 결국 오래된 티가 나는 그릇으로 남게 되죠.치약으로 문질러 보고, 식초에 담가 보고, 세제를 여러 번 써 본 분들이 많을 겁니다. 잠깐 나아지는 듯하다가 다시 돌아옵니다.이 얼룩은 때가 아니라 금속 표면이 변색된 것이라, 닦아내는 방식으로는 한계가
"세탁소 맡기면 3만원, 집에서 하면 2,000원입니다" 여름 옷 관리 3가지여름 옷은 얇고 잘 구겨져서 세탁소에 맡기게 되는 일이 많습니다.린넨 셔츠 한 장, 여름 정장 한 벌만 맡겨도 몇 만 원이 나갑니다. 한 철에 몇 번 반복하면 부담이 적지 않죠.그런데 대부분은 특별한 기술이 아니라 방법만 알면 집에서 처리되는 것들입니다.오늘은 그중에서 실패 위험이 낮은 세 가지를 정리해 봤습니다. 린넨 구김은 물과 열로 린넨은 다림질하다
"마트에서 이런 미역 사지 마세요.." 국산이 아니라 중국산입니다미역은 국을 끓일 때마다 쓰는 재료인데, 봉지에 담겨 있으면 어디서 온 것인지 알기 어렵습니다.건조된 상태에서는 색과 모양이 비슷해 보이기 때문입니다.그런데 물에 불려보면 차이가 확실히 드러납니다. 그리고 사기 전 봉지 상태에서도 몇 가지 신호는 눈에 보입니다.오늘은 매대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는 구분법을 정리해 봤습니다. 줄기 두께를 보세요 국산 미역은
"수박은 꼭 '이렇게' 보관하세요.." 자른 뒤에도 아삭함이 그대로입니다수박은 한 통을 사면 다 먹기 전에 물러지고 맛이 밍밍해집니다.랩을 씌워 냉장고에 넣어두었는데도 다음 날 잘라보면 단면이 흐물흐물해져 있죠.원인은 자른 단면이 공기에 노출되면서 수분이 빠지고, 랩 안쪽에 물이 맺히기 때문입니다.보관 방법을 조금만 바꾸면 사흘이 지나도 처음 잘랐을 때와 비슷한 상태가 유지됩니다. 랩 대신 밀폐용기에 깍둑 가장 확실한 방법은
"고춧가루 살 때 이것부터 보세요.." 국산이 아니라 중국산입니다고춧가루는 집집마다 일 년 내내 쓰는 재료인데, 정작 살 때는 색만 보고 고르는 경우가 많습니다.붉고 고와 보이면 좋은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그런데 색이 진한 것과 국산인 것은 전혀 다른 이야기입니다.포장 뒷면 몇 줄만 확인하면 어디서 온 고추인지, 어떤 용도인지가 그대로 나옵니다. 원산지는 앞면이 아니라 뒷면입니다 앞면에 '태양초', '청정' 같은
"다이소 직원이 몰래 알려줬다.." 콘센트 뒤 지저분한 집이 꼭 산다는 '이 제품'집을 아무리 치워도 어딘가 어수선해 보인다면, 십중팔구 전선입니다.TV 뒤, 책상 밑, 침대 옆 멀티탭 주변은 손대기가 귀찮아서 몇 년째 그대로인 집이 많습니다.보기 싫은 것도 문제지만 먼지가 뭉쳐 쌓이면 청소도 어렵고, 발에 걸려 코드가 빠지는 일도 생깁니다.정리용품 매장에 가면 케이블 정리 세트 하나가 2~3만 원인데, 실제로 필요한 건 몇 천 원짜리
"기사 부르면 5만원, 직접 하면 2,000원입니다" 가을 전 난방 점검 3가지아직 더운 날씨지만 난방 점검은 지금 하는 것이 맞습니다.첫 추위가 오면 수리 요청이 몰려서 기사를 부르는 데만 며칠이 걸립니다. 출장비도 성수기라 더 비싸집니다.그런데 흔한 문제 몇 가지는 도구 없이 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오늘은 가을 되기 전에 해두면 좋은 세 가지를 정리해 봤습니다. 라디에이터 공기 빼기 난방을 틀었는데 위쪽만 미지근하다면 안에 공
프라이팬 "센 불"로 예열하지 마세요, 주방장이 알려준 '진짜 꿀팁'요리를 시작할 때 팬을 센 불에 먼저 달구는 분이 많습니다.빨리 뜨거워지니 시간이 절약되는 것 같지만, 오래 주방에서 일한 사람들은 이걸 가장 먼저 고쳐야 할 습관으로 꼽습니다.센 불로 급하게 달군 팬은 가운데만 뜨겁고 가장자리는 덜 데워집니다. 그래서 음식이 한쪽만 타고 한쪽은 설익습니다.그리고 코팅팬이라면 수명이 눈에 띄게 줄어듭니다. 중불로 2분이 정
"멜론은 꼭 '이렇게' 보관하세요.." 자를 때까지 향이 그대로입니다멜론은 비싼 과일인데 정작 언제 먹어야 가장 맛있는지 알기 어렵습니다.너무 일찍 자르면 단맛이 안 올라와 있고, 며칠 두면 물러져서 향이 사라집니다.핵심은 멜론이 딴 뒤에도 계속 익는 과일이라는 점입니다. 그래서 사온 날부터 자를 때까지의 관리가 맛을 결정합니다.몇 가지만 알면 가장 좋은 시점에 먹을 수 있습니다. 자르기 전에는 실온에 통째로 있는 멜론은
"택배 상자 이대로 버리면 과태료 냅니다" 대부분 놓치는 3가지온라인 주문이 늘면서 집집마다 택배 상자가 쌓입니다.접어서 재활용으로 내놓으면 끝이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그 상태 그대로 내놓으면 문제가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분리배출 기준을 지키지 않으면 과태료 대상이 되고, 실제로 단지별로 계도와 부과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오늘은 가장 많이 놓치는 세 가지를 정리해 봤습니다. 테이프와 송장은 반드시 제거 가장 흔한 것이
우유팩 버리지 말고 냉동실로 가져가세요, 90%가 몰랐던 '진짜 꿀팁'다 마신 우유팩은 헹궈서 펼쳐 재활용으로 내놓거나, 그냥 버리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그런데 우유팩은 안쪽에 얇은 코팅이 되어 있어 물이 새지 않고, 종이치고는 상당히 튼튼합니다.이 두 가지 성질 때문에 주방에서 쓸 데가 꽤 많습니다. 특히 냉동실에서 진가를 발휘합니다.버리기 전에 몇 가지만 알아두면 됩니다. 냉동실 칸막이로 씁니다 우유팩을 깨끗이 헹궈 말린
"마트에서 이런 밤 사지 마세요.." 국산이 아니라 중국산입니다가을이 다가오면 매대에 밤이 쌓이기 시작합니다.껍질째 담겨 있으면 어디서 온 것인지 알기 어렵고, 깐밤은 더더욱 구분이 안 됩니다.가격 차이는 꽤 나는데 겉보기는 비슷하니 대부분 값만 보고 고르게 되죠.그런데 모양과 껍질 상태를 보면 구분이 됩니다. 매대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는 것들입니다. 밑면과 모양을 보세요 국산 밤은 한쪽이 납작하고 다른 쪽이 볼록한
"세제도 락스도 아니었다" 실리콘 주방도구 끈적임 없애는 기적의 재료 1위실리콘 주걱이나 집게를 오래 쓰다 보면 표면이 미끈미끈하고 끈적해집니다.세제로 아무리 문질러도 그때뿐이고, 마르고 나면 다시 손에 달라붙는 느낌이 돌아옵니다.이건 때가 아니라 실리콘에 스며든 기름이 산화되어 굳은 것입니다. 실리콘은 미세한 구멍이 있는 소재라 기름이 안쪽까지 들어가거든요.표면을 닦는 방식으로는 안 되고, 안에서 밀어내야 합니다. 1위는 식소
"은퇴한 다이소 직원이 말했다.." 주부들이 박스째 사 간다는 주방 '이 제품'다이소에서 오래 근무한 직원들 이야기로는, 유난히 여러 개씩 집어 가는 매대가 있다고 합니다.한두 개 사서 써본 사람이 며칠 뒤 다시 와서 대여섯 개를 담아 간다는 것이죠. 직원들도 그 모습을 보고 따라 사게 된다고 합니다.공통점은 하나입니다. 사기 전에는 왜 필요한지 모르다가, 한 번 써보면 없이 지내던 시절이 이상해지는 물건이라는 것.오늘은 주방 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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