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파는 통째로 넣으면 사흘 만에 무릅니다" 이렇게 보관하십시오대파는 한 단을 사면 며칠 만에 겉잎이 물러 미끈거립니다. 비닐째 냉장고에 넣어 두면 특히 빨리 상합니다. 그런데 사 온 날 몇 분만 손봐 두시면 한참을 멀쩡하게 쓰실 수 있습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사 온 날 잘라 나눕니다 대파를 냉장실 높이에 맞춰 서너 토막으로 자르십시오.흰 대와 푸른 잎은 따로 나눠 담는 것이 좋습니다.무르는 속도가 서로 다르기 때
"일본 사람들은 신발을 '이렇게' 벗어 둡니다" 냄새가 안 납니다현관에서 신발을 벗어 바로 신발장에 넣으시는 분이 많습니다. 정리는 깔끔해 보이지만 문을 열면 쿰쿰한 냄새가 훅 올라옵니다. 신발을 매일 벗는 문화가 오래된 나라에서는 이 부분을 다르게 합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벗은 신발은 하루 밖에 둡니다 벗자마자 신발장에 넣으면 안쪽 습기가 그대로 갇힙니다.땀이 마르기 전에 문을 닫는 셈입니다.현관 바닥에 하루쯤 두
"리모컨을 지퍼백에 넣어 보세요.." 한국인 90%가 몰랐던 리모컨 '진짜 꿀팁'리모컨은 온 식구가 하루에도 몇 번씩 만지는 물건입니다. 그런데 정작 닦아 본 적은 거의 없고 버튼 사이는 손도 못 댑니다. 물수건으로 문지르자니 안으로 물이 들어갈까 겁이 납니다. 지퍼백 한 장이면 이 문제가 거의 해결됩니다. 지퍼백에 넣고 그대로 씁니다 리모컨을 작은 지퍼백에 넣고 입구를 잠그십시오.비닐이 얇아 버튼은 그대로 눌립니다.신호도 막히지 않아
"고춧가루 살 때 이건 꼭 뒤집어 보세요.." 국산이 아니라 중국산입니다김치를 담그든 국을 끓이든 고춧가루는 맛을 크게 좌우합니다. 그런데 봉지 앞면만 보면 다 비슷해 보이고 값 차이는 꽤 큽니다. 앞면에 적힌 지역 이름이 원산지를 뜻하는 것도 아닙니다. 봉지를 뒤집어 세 가지만 확인하시면 됩니다. 원재료명 옆 괄호를 보십시오 뒷면 원재료명 칸에 고춧가루 옆으로 원산지가 괄호로 적혀 있습니다.여기에 중국산이라고 적혀 있으면 앞
"세제도 수세미도 아니었다" 유리컵 뿌옇게 된 자국 없애는 재료 1위분명 깨끗이 씻어 엎어 놨는데 유리컵이 뿌옇게 흐려져 있습니다. 다시 문질러 씻어도 그 자국은 그대로 남습니다. 세제를 더 쓴다고 지워지는 것이 아니라 물에 녹아 있던 성분이 굳어 붙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주방에 있는 것 하나면 문지르지 않고도 벗겨집니다. 식초입니다. 식초 푼 물에 담가 둡니다 대야에 미지근한 물을 받고 식초를 두세 큰술 넣으십시오.유리컵
"다이소 직원이 그만두면서 말했다.." 욕실 물때 심한 집이 싹 쓸어간다는 '이 제품'타일 사이 줄눈이 누렇게 변하고 배수구 쪽에서 꿈꿈한 냄새가 올라옵니다. 샤워하면서 물을 뿌려 봐야 그때뿐이고 며칠이면 다시 그대로입니다. 매장에서 오래 일한 직원들 말로는 이 문제로 오시는 분들이 집어 가는 물건이 정해져 있다고 합니다. 문질러 없애는 물건이 아니라 굳은 물때를 먼저 불리는 물건들입니다. 찌든 물때는 뿌리고 기다립니다 욕실 찌든때 클리너
"빨래는 꽉 채워 돌려야 절약이다?" 한국인 90%가 반대로 하고 있습니다물값 전기값을 아끼려고 빨래를 최대한 모았다가 한 번에 돌리시는 분이 많습니다. 세탁기를 적게 돌리면 당연히 아끼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그런데 통을 꽉 채우면 오히려 손해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유가 있습니다. 옷이 움직여야 때가 빠집니다 세탁은 옷끼리 부딪히고 물이 통과하면서 이뤄집니다.통이 꽉 차면 옷이 그 자리에 눌린 채로 돌기만 합니다.물과 세제
"냉장고에서 이런 소리가 나면 신호입니다" 그냥 두면 안 되는 3가지냉장고는 늘 조용히 돌아가는 물건이라 소리가 나면 금방 알아차립니다. 그런데 대부분은 며칠 듣다가 익숙해져서 그냥 넘어갑니다. 소리마다 원인이 다르고 그중에는 두면 정말 곤란해지는 것도 있습니다. 세 가지만 기억해 두십시오. 뒤쪽에서 웅웅거리는 소리가 커졌을 때 평소보다 압축기 도는 소리가 커졌다면 열을 못 빼고 있는 것입니다.뒷면과 벽 사이가 좁으면 바람
"두부는 물을 안 갈면 이틀 만에 시어집니다" 이렇게 보관하십시오두부는 한 모를 다 못 쓰고 남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남은 두부는 하루만 지나도 미끈해지고 시큼한 냄새가 올라옵니다. 포장을 뜯은 뒤 어떻게 두느냐에 따라 며칠은 차이가 납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찬물에 잠기게 담급니다 남은 두부는 밀폐용기에 넣고 찬물을 두부가 잠기도록 부으십시오.공기와 닿는 면이 있으면 그 자리부터 마르고 상합니다.용기는 두부보
"이탈리아 사람들은 올리브유를 '이렇게' 둡니다" 맛이 안 변합니다올리브유는 한 병 사면 몇 달을 두고 씁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 냄새가 텁텁해지고 예전 맛이 아닌 것 같습니다. 기름은 상하지 않는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보관을 잘못하면 생각보다 빨리 변합니다. 매일 쓰는 나라 사람들이 지키는 방식은 단순합니다. 가스레인지 옆에 두지 않습니다 손이 닿기 편해서 불 옆에 세워 두시는 분이 많습니다.기름은 열을 받으면 그때부터
"베개에 수건을 한 장 깔아 보세요.." 한국인 90%가 몰랐던 베개 '진짜 꿀팁'베개는 매일 얼굴이 닿는 물건인데 베갯잇은 자주 갈기가 번거롭습니다. 그렇다고 그냥 두면 며칠 만에 누렇게 변하고 냄새도 배어듭니다. 그런데 수건 한 장만 베갯잇 위에 깔아 두면 이 문제가 거의 해결됩니다. 세탁 부담도 훨씬 줄어듭니다. 베갯잇 위에 가로로 덮습니다 일반 세수 수건을 베개 윗부분에 가로로 펴서 올려 두십시오.얼굴과 머리카락이 닿는 자리만 덮
"참깨 살 때 이건 꼭 뒤집어 보세요.." 국산이 아니라 중국산입니다참깨는 조금씩 오래 쓰는 재료라 한 번 살 때 제대로 고르고 싶습니다. 그런데 매대에 놓인 봉지들은 앞면만 보면 다 비슷해 보입니다. 국산이라고 크게 적혀 있어도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 경우가 있습니다. 봉지를 뒤집어 세 가지만 보시면 됩니다. 원재료명 옆 괄호를 보십시오 뒷면 원재료명 칸에 참깨 옆으로 원산지가 괄호로 적혀 있습니다.여기에 중국산이라고 적혀
"세제도 베이킹소다도 아니었다" 전자레인지 찌든 때 없애는 기적의 재료 1위전자레인지 안쪽에 튄 국물 자국은 시간이 지나면 딱딱하게 굳어 버립니다. 행주로 문질러 봐야 잘 지워지지도 않고, 세제를 쓰자니 음식 넣는 곳이라 찝찝합니다. 그런데 주방에 흔히 있는 것 하나로 문지르지 않고도 닦이는 방법이 있습니다. 레몬입니다. 레몬 물을 끓여 김을 채웁니다 내열 그릇에 물을 반 컵 담고 레몬 반 개를 짜서 넣으십시오.껍질까지 같이 넣으
"다이소 직원이 그만두면서 말했다.." 빨래 쉰내 나는 집이 싹 쓸어간다는 '이 제품'분명 세제도 넣고 잘 돌렸는데 마른 빨래에서 걸레 냄새 비슷한 것이 올라옵니다. 한 번 더 돌려도 그때뿐이고 며칠 지나면 또 같은 냄새가 납니다. 매장에서 오래 일한 직원들 말로는 이 문제로 오시는 분들이 집어 가는 물건이 늘 정해져 있다고 합니다. 빨래에 향을 덮는 물건이 아니라 냄새가 나오는 자리를 먼저 손보는 물건들입니다. 냄새의 출발점은 세탁조 안쪽
"현관 도어락에서 이런 소리가 나면 신호입니다" 그냥 두면 안 되는 3가지도어락은 매일 쓰면서도 소리에는 좀처럼 신경을 쓰지 않게 됩니다. 그런데 도어락이 멈추면 집 안에 못 들어가거나 못 나가는 상황이 되기 때문에 미루면 곤란해집니다. 설치 기사들 말로는 대부분 배터리 교체나 나사 조임으로 끝나는 일이라고 합니다. 세 가지 소리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삐 소리가 반복되면 배터리 경고입니다 문을 열 때마다 짧게 삐 소리가 이어지면
"시금치를 봉지째 두면 이틀 만에 물러집니다" 이렇게 보관하십시오시금치는 한 단을 사도 한 번에 다 쓰기 어려워 늘 남습니다. 사 온 봉지 그대로 냉장고에 넣어 두면 이틀 만에 잎이 누렇게 뜨고 아래쪽부터 뭉개집니다. 잎이 얇아 물기가 닿으면 그 자리부터 상하고, 반대로 마르면 금세 시들기 때문입니다. 물기를 조절해 주는 것이 전부입니다. 씻지 말고 키친타월로 감싸십시오 사 오시면 씻지 마시고 봉지에서 꺼내십시오.마른
"일본 사람들은 옷을 '이렇게' 갭니다" 서랍을 열면 다 보입니다서랍에 옷을 차곡차곡 쌓아 두면 정리한 그날은 깔끔한데, 아래쪽 옷을 한 번 꺼내는 순간 다시 뒤죽박죽이 됩니다. 그러다 보니 늘 위에 있는 옷만 입게 되고 아래쪽 옷은 계절이 지나도록 그대로 남습니다. 집이 좁아 수납을 오래 고민해 온 일본에서는 개는 방향 자체가 다릅니다. 쌓지 않고 세웁니다. 네모나게 접어 세워서 꽂습니다 옷을 서랍 높이에 맞춰 네모반
"수도꼭지에 비닐봉지를 씌워 보세요.." 한국인 90%가 몰랐던 수전 '진짜 꿀팁'수도꼭지 끝에 하얗게 굳은 것이 붙어 물줄기가 갈라져 사방으로 튀는 집이 있습니다. 수세미로 문질러 봐도 미끄러지기만 하고 떨어지지 않습니다. 이건 때가 아니라 물속 미네랄이 굳은 석회라 힘으로는 절대 안 벗겨집니다. 부엌에 있는 비닐봉지 하나면 됩니다. 식초를 담은 봉지를 씌워 묶으십시오 작은 비닐봉지에 식초를 반쯤 붓고 수도꼭지 끝이 잠기도록 씌웁니다.
"건새우 살 때 이건 꼭 뒤집어 보세요.." 국산이 아니라 중국산입니다건새우는 국물에도 넣고 볶음에도 쓰는데, 같은 봉지 크기에도 값이 두 배 넘게 차이 납니다. 앞면에 바다 사진과 한글 상호가 큼직하게 붙어 있어 앞만 봐서는 구분이 어렵습니다. 그런데 뒷면 표시사항에는 원료가 어디서 왔는지 그대로 적혀 있습니다. 봉지를 한 번 뒤집는 데 몇 초면 됩니다. 원재료명 옆 괄호를 보십시오 뒷면 원재료명 칸에 건새우 옆 괄호로 원
"세제도 락스도 아니었다" 창틀 검은 묵은때 없애는 기적의 재료 1위창틀 홈에 낀 검은 때는 걸레로 닦아도 홈 안쪽까지 손이 들어가지 않아 그대로 남습니다. 세제를 뿌리면 거품이 홈에 고여 오히려 더 지저분해지고, 마르면서 자국까지 생깁니다. 이 검은 때는 먼지가 물기와 엉겨 굳은 것이라 물로 풀어서 걷어 내야 합니다. 버리려던 신문지 몇 장이면 됩니다. 신문지를 적셔 홈에 눌러 두십시오 신문지를 물에 적셔 창틀 홈을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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