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사람들은 겨울에 창문을 '이렇게' 엽니다" 곰팡이가 안 낍니다날이 추워지면 창문을 꽁꽁 닫아 두게 되는데, 그러다 보면 창틀과 벽 모서리에 검은 곰팡이가 피기 시작합니다. 난방으로 데운 공기가 찬 유리에 닿아 물방울로 맺히기 때문입니다. 겨울이 길고 추운 북유럽에서는 이 문제를 오래전부터 겪어 와서 환기하는 방법이 정해져 있습니다. 오래 여는 것이 아니라 짧고 세게 여는 것입니다. 하루 두세 번 오 분씩 활짝 엽니다
"화분 흙 위에 계핏가루를 뿌려 보세요.." 한국인 90%가 몰랐던 화분 '진짜 꿀팁'화분에 물을 줄 때마다 작은 날벌레가 폴폴 날아올라 거실을 돌아다니는 집이 있습니다. 살충제를 뿌리자니 실내라 마음이 걸리고, 그냥 두자니 자꾸 늘어납니다. 이 벌레는 흙 표면의 축축한 곳에 알을 낳기 때문에 흙 위를 손보면 줄어듭니다. 부엌 선반에 있는 가루 한 숟갈이면 됩니다. 계핏가루를 흙 표면에 얇게 뿌리십시오 물을 준 다음 흙 표면이 살짝 마르면
"김 살 때 이건 꼭 뒤집어 보세요.." 국산이 아니라 중국산입니다마른김은 한 봉지에 몇천 원씩 차이가 나는데 앞면만 봐서는 이유를 알기 어렵습니다. 한글 상호와 바다 사진이 큼직하게 붙어 있어 다 국산처럼 보입니다. 그런데 뒷면 표시사항에는 원료가 어디서 왔는지 그대로 적혀 있습니다. 봉지를 한 번 뒤집는 데 몇 초면 됩니다. 원재료명 옆 괄호를 보십시오 뒷면 원재료명 칸에 마른김 옆 괄호로 원산지가 적혀 있습니다.국내
"철수세미도 세제도 아니었다" 눌어붙은 프라이팬 살리는 기적의 재료 1위프라이팬 바닥에 검게 눌어붙은 자국은 아무리 문질러도 잘 떨어지지 않습니다. 급한 마음에 철수세미를 대면 코팅이 벗겨져 그다음부터 더 잘 눌어붙습니다. 눌은 자국은 힘으로 긁어내는 것이 아니라 불려서 띄워 내야 합니다. 부엌에 이미 있는 가루 하나면 됩니다. 베이킹소다를 넣고 물을 끓이십시오 팬에 물을 손가락 한 마디만큼 붓고 베이킹소다 한 큰술을 넣습니다
"다이소 직원이 그만두면서 말했다.." 냉장고 꽉 찬 집이 싹 쓸어간다는 '이 제품'냉장고 문을 열면 뭐가 어디 있는지 몰라 한참 뒤적이게 되는 집이 많습니다. 그러다 안쪽에 밀려 들어간 반찬통을 몇 주 뒤에 발견하고 그대로 버리게 됩니다. 매장에서 오래 일한 직원들 말로는 냉장고가 늘 꽉 차 있다는 손님들이 사 가는 물건이 따로 있다고 합니다. 큰 정리함이 아니라 칸을 나누는 물건들입니다. 칸막이로 선반을 세로로 나눕니다 냉장고 길이조절
"빨래는 몰아서 하는 게 이득이다?" 한국인 90%가 반대로 압니다물과 전기를 아끼려고 빨래를 며칠씩 모았다가 세탁기에 꽉 채워 한 번에 돌리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하면 정작 빨래가 깨끗해지지 않고 세탁기 수명도 줄어듭니다. 세탁은 옷이 물속에서 서로 부딪히며 때가 빠지는 과정이라 움직일 공간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칠십 퍼센트가 적정선입니다 세탁조를 가득 채우면 옷이 움직이지 못해 물과 세제가 골고루 닿지
"구두는 이틀 연속 신으면 안 됩니다" 20년차 수선공의 '진짜 꿀팁'잘 관리한다고 생각했는데 구두 뒷굽이 한쪽만 닳고 가죽에 주름이 깊게 잡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십 년 동안 구두를 고쳐 온 수선공들이 손님에게 가장 먼저 하는 말이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구두라도 매일 신으면 일 년을 못 간다는 것입니다. 신는 방식만 바꿔도 수명이 두 배가 됩니다. 하루 신었으면 하루는 쉬게 하십시오 하루 신은 구두 안에는 컵 반 잔 분
"달걀을 냉장고 문에 두면 안 됩니다" 이렇게 보관하십시오달걀을 사 오면 냉장고 문 쪽 계란판에 하나씩 꽂아 두는 것이 습관이 되신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그 자리가 달걀에는 가장 나쁜 자리입니다. 문은 여닫을 때마다 온도가 오르내리고 진동까지 전해집니다. 달걀은 껍질에 숨구멍이 있어 이런 변화에 특히 예민합니다. 안쪽 선반에 두십시오 냉장고 문 쪽은 여닫을 때마다 온도가 몇 도씩 오르내립니다.이 변화가 반복되
"중고거래 이런 사람은 거르십시오" 꼭 아셔야 할 3가지중고 거래로 물건을 싸게 구하는 일이 흔해졌지만 그만큼 당하는 경우도 늘었습니다. 특히 명절이나 이사철처럼 거래가 몰리는 시기에 사기 신고가 크게 늘어납니다. 수법은 매번 비슷한데도 급한 마음에 걸려들게 됩니다. 세 가지만 기억하시면 대부분 피하실 수 있습니다. 직거래를 피하는 사람은 의심하십시오 가까운 거리인데도 택배만 고집한다면 한 번 더 생각해 보셔야
"운동화 빨 때 수건 두 장만 같이 넣어 보세요.." 한국인 90%가 몰랐던 꿀팁운동화를 세탁기에 넣고 돌리면 통이 쿵쿵 울려서 옆집에 미안해질 정도입니다. 그래서 손빨래를 하시거나 아예 포기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소리가 나는 건 신발이 무거워서가 아니라 통 안에서 한쪽으로 쏠려 부딪히기 때문입니다. 오늘 딱 하나만 같이 넣어 보십시오. 수건이 완충재 역할을 합니다 마른 수건 두세 장을 신발과 함께 넣어 주십시오.수건이 신발
"간장은 다 같은 줄 아셨나요" 뒷면 이 글자부터 보십시오마트 간장 코너에 서면 비슷한 병들이 줄지어 있는데 가격은 세 배까지 차이가 납니다. 그냥 용량이나 브랜드 차이겠거니 하고 싼 것을 집어 오신 적 있으실 겁니다. 그런데 병 뒷면 표시사항을 보면 만드는 방식 자체가 다른 경우가 많습니다. 앞면 문구는 만드는 쪽이 정하지만 뒷면은 규정대로 적어야 합니다. 양조인지 산분해인지부터 봅니다 뒷면 식품유형 칸에 양조
"누렇게 변한 흰 옷, 표백제로는 절대 안 돌아옵니다" 과탄산소다 하나면 끝서랍에 넣어 뒀던 흰 셔츠를 꺼냈는데 목깃과 겨드랑이가 누렇게 변해 있는 것을 보신 적 있으실 겁니다. 표백제를 부어 빨아 봐도 얼룩덜룩하게 남거나 오히려 더 누레집니다. 이건 때가 아니라 옷에 남아 있던 땀과 피지가 산화되어 섬유에 눌어붙은 것입니다. 산소로 들어 올려야 빠지는 종류입니다. 과탄산소다를 뜨거운 물에 풀어 담그십시오 대야에 육십 도 정도의
"다이소 직원이 이건 꼭 사가라더라.." 빨래 자주 하는 집이 다 산다는 '이 제품'세탁기를 열었는데 속옷 끈이 다른 옷에 칭칭 감겨 있고, 수건에서는 쿰쿰한 냄새가 올라온 적 있으실 겁니다. 세제를 바꿔 봐도 그때뿐이고 옷은 자꾸 늘어납니다. 이건 세제 문제가 아니라 빨래를 그냥 다 쏟아 넣고 돌려서 생기는 일입니다. 넣는 방식과 세탁조 상태만 챙겨도 결과가 달라집니다. 세탁망은 칸이 나뉜 것으로 쓰십시오 3칸 분리형 세탁망 45x40센
"손은 뜨거운 물로 씻어야 한다?" 한국인 90%가 반대로 압니다손을 씻을 때 뜨거운 물이어야 세균이 죽는다고 알고 계신 분이 많습니다. 그래서 겨울이면 뜨겁게 틀어 손이 빨개질 때까지 씻으시기도 합니다. 그런데 실제로 세균을 죽이려면 육십 도가 넘어야 하고, 그 온도는 사람 손이 견딜 수 있는 온도가 아닙니다. 온도는 사실 중요한 변수가 아닙니다. 중요한 건 시간과 비누입니다 비누는 세균을 감싸는 막을 부수고 물에 씻
"상비약은 이 순서로 버리십시오" 15년차 약사의 '진짜 꿀팁'집집마다 서랍 한 칸에 약이 잔뜩 들어 있습니다. 언제 산 것인지 모를 감기약, 뜯다 만 연고, 반쯤 남은 물약이 뒤섞여 있습니다. 십오 년 동안 약국을 지켜 온 약사들이 가장 자주 하는 말이 있습니다. 오래된 약은 효과가 없는 정도가 아니라 몸에 해로울 수 있다는 것입니다. 개봉한 날짜부터 확인하십시오 포장에 적힌 유효기간은 뜯지 않은 상태를 기준으로 한
"배를 그냥 두면 사흘 만에 물러집니다" 이렇게 보관하십시오추석 무렵이면 배를 상자째 받거나 사 오는 집이 많습니다. 그런데 며칠 지나 보면 겉은 멀쩡한데 속이 물러 갈변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배는 수분이 아주 많은 과일이라 온도와 습도에 예민합니다. 상자째 상온에 두는 것이 가장 빨리 무르게 만드는 방법입니다. 한 알씩 싸서 냉장하십시오 배는 서로 닿으면 눌린 자리부터 물러집니다.신문지나 종이로 한 알씩 감싸
"차 안에서 이러면 못 깨어납니다" 가을 차박 꼭 아셔야 할 3가지선선해지면 차박이나 캠핑을 계획하시는 분들이 많아집니다. 그런데 해마다 이 시기에 밀폐된 텐트와 차 안에서 일어나는 사고가 반복됩니다. 일산화탄소는 색도 냄새도 없어서 위험을 느끼는 순간에는 이미 움직일 수 없는 상태가 됩니다. 세 가지만 지키시면 됩니다. 밀폐 공간에서 불을 피우지 마십시오 숯불이나 가스 난로를 텐트 안이나 차 안에서 쓰시면 안 됩니다.다
"베개를 세탁기에 넣어 보세요.." 한국인 90%가 몰랐던 꿀팁베갯잇은 자주 빨면서 정작 베개 본체는 몇 년째 그대로 쓰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베개는 밤마다 땀과 침, 피지를 그대로 받아내는 물건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무게가 눈에 띄게 늘어나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솜 베개는 세탁기에 그냥 넣으셔도 됩니다. 두 개를 나란히 넣어 돌리십시오 베개 하나만 넣으면 한쪽으로 쏠려 세탁기가 덜컹거립니다.두 개를
"참치캔은 다 같은 줄 아셨나요" 뒷면 이 숫자부터 보십시오참치캔을 상자로 사면서 같은 크기인데 가격이 꽤 차이 나는 것을 보고 그냥 넘기신 적 있으실 겁니다. 뚜껑을 따 보면 겉보기에는 비슷해 보이니 더 그렇습니다. 그런데 캔 뒷면 표시사항을 보면 실제로 들어 있는 살의 양부터 다릅니다. 앞면 사진은 만드는 쪽이 정하지만 뒷면은 규정대로 적어야 합니다. 총량 말고 고형량을 보십시오 캔에는 내용량과 고형량이 따로
"샤워기 물줄기 약해진 거, 솔로는 절대 안 뚫립니다" 식초 하나면 끝샤워기를 틀었는데 물줄기가 예전 같지 않고 옆으로 삐뚤게 튀는 구멍이 생긴 적 있으실 겁니다. 이쑤시개로 구멍을 쑤셔 보고 솔로 문질러 봐도 잠깐뿐입니다. 이건 때가 낀 게 아니라 물속 칼슘과 마그네슘이 굳어 붙은 석회입니다. 문질러 떼어 내는 게 아니라 녹여 내야 하는 물질입니다. 식초 봉지를 씌워 두십시오 비닐봉지에 식초를 반쯤 담고 샤워기 헤드를 통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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