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어컨 실외기는 밖에 있다 보니 소리에 신경을 덜 쓰게 됩니다. 그러다 평소와 다른 소리가 나도 그러려니 하고 넘기기 쉽습니다. 그런데 실외기 소리는 상태를 알려 주는 신호에 가깝습니다. 미리 알고 계시면 크게 번지기 전에 잡으실 수 있습니다.

덜덜 떨리며 울리는 소리
받침대와 실외기 사이가 헐거워졌을 가능성이 큽니다.고정 볼트가 풀리면 진동이 그대로 벽을 타고 울립니다.전원을 내리고 네 귀퉁이 볼트를 확인해 보십시오.방진 고무를 끼워 두면 소리가 크게 줍니다.

무언가 긁히는 소리
팬 날개에 낙엽이나 비닐이 걸린 경우입니다.전원을 내리고 안쪽을 들여다보십시오.손을 넣기 어려우면 긴 집게를 쓰십시오.날개가 휘어 있으면 사용을 멈추고 점검을 받으십시오.

끄고 나서도 계속 나는 소리
실외기를 껐는데도 소리가 이어지면 안쪽 부품 문제일 수 있습니다.임의로 열지 마시고 전원부터 차단하십시오.벽에 너무 붙어 있으면 열이 빠지지 못해 무리가 갑니다.앞쪽에 물건을 쌓아 두지 마십시오.

정리하면 떨리는 소리, 긁히는 소리, 그리고 꺼도 나는 소리입니다.앞의 둘은 직접 손보실 수 있습니다.여름이 끝나면 겉면 먼지만 털어 두셔도 좋습니다.오늘 실외기 쪽 소리를 한번 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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