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준석 SNS]](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6/CP-2024-0091/image-f68fb434-37c5-4410-9db1-c103e805204b.jpeg)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체제가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전망하며 차기 당권 주자로 이진숙 의원을 지목했다.
16일 YTN 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에 출연한 이 대표는 장 대표의 거취를 묻는 질문에 “안 그만둘 것이고, 끌어내릴 방법이 있느냐”고 말했다.
이어 “장 대표는 아마 신성로마제국 황제 같이 버틸 것”이라며 “옛날에 아주 자잘한 영주들이 많을 때 그들이 어느 누구도 압도하지 못하는 상황 속에서, 결국에는 우리의 그냥 명목상의 왕으로 계속 떠받드는 그런 황제”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신성 로마 제국은 신성하지도 않고, 로마도 아니고, 제국도 아니다. 그런데 형체는 유지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이 대표는 “장 대표가 사라져도 비슷하지만 신선한 ‘이진숙 의원’을 밀 것이고 결국 그분이 될 분위기”라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그런 불안감이 있는 중진들, 흔히 얘기하는 전당대회 상습 출마군 거기서는 고민이 깊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그러면 차라리 신선하게 당선된 이진숙 의원이라든지, 다른 사람들의 예봉을 꺾고 조금 시간이 흘러서 하는 게 낫겠다는 생각에 ‘신성로마제국 황제’를 그냥 두자는 결론을 내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반면 장 대표의 향후 행보는 변수로 꼽았다. 이 대표는 “장 대표가 가만히 있으면 괜찮은데, 이분이 부정선거 의혹 등에 올라타 일종의 ‘십자군 전쟁’을 일으키려고 하는 것이 또 다른 변수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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