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포츠엔터DB]](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6/CP-2024-0091/image-70a185a1-e604-420f-a2d7-c633fe0a6cd4.jpeg)
경기 용인의 한 빌라 단지에서 1살 아기가 출차하던 SUV 차량에 치여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운전자를 입건하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15일 용인서부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 혐의로 30대 여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할 계획이다.
사고는 지난 12일 오전 9시30분께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의 한 빌라 단지 내 주차장에서 발생했다.
A씨는 SUV 차량을 운전해 주차 구역에서 빠져나오던 중 인근에 있던 1살 아기를 들이받고 역과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아기는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현재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가 차량을 출차하는 과정에서 주변에 있던 아기를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조사 결과 사고 당시 A씨는 음주 상태나 약물 복용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 직전 아기의 어머니 B씨는 앞서 걸어가던 다른 자녀 두 명을 돌보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 과정에서 뒤따라오던 막내 아이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 폐쇄회로(CC)TV와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조만간 A씨를 불러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피해 아동의 부상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정확한 혐의를 적용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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