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조국 SNS]](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6/CP-2024-0091/image-5982deb9-406a-4ec5-ab94-25630bf5ab2f.jpeg)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패배 이후 정치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17일 조 전 대표는 “지난 6월 8일 월요일 아침부터 이어온 총 11회 평택 거리에서의 낙선 인사를 어제로 모두 마쳤다”고 말했다.
이어 “부족한 저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건네주신 평택 시민 여러분께 고개 숙여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울산, 세종, 오산, 안산, 창원, 김해시장 등 ‘선거연대’가 이뤄진 지역과 달리, 이번 6.3 평택을 재선거는 ‘선거연대’가 거부된 상황에서 범민주 진영이 패배하였다”며 “저의 부족과 부덕 탓”이라고 말했다.
조 전 대표는 “정치를 시작하며 줄곧 강조하고 추구해왔던 ‘새로운 다수 연합’의 길이 얼마나 험난한 과정인지 절감한다”며 “하지만 멈추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평택을 선거의 구도와 결과가 2028년 총선에서 ‘전국화’되지 않으려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더욱 깊이 성찰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제 평택을 포함한 전국 곳곳에서 저와 뜻을 같이해주시는 국민 여러분을 만나는 여정을 차근차근, 흔들림 없이 이어가겠다”며 “넘어진 바로 그 자리를 딛고 서서, 한층 더 단단해진 발걸음으로 뚜벅뚜벅 걸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진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서는 유의동 국민의힘 후보가 34.83%를 얻어 당선됐다.
김용남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28.77%를 기록했으며 조 전 대표는 27.24%의 득표율로 3위에 머물렀다. 이후 조 전 대표는 선거 패배의 책임을 지겠다며 조국혁신당 대표직에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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