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조국 SNS]](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6/CP-2024-0091/image-cba247d1-cc19-435f-a538-9e29f7517735.jpeg)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6·3 선거 패배 책임을 자신에게 돌린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발언에 반박하며 연대를 깬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19일 조 전 대표는 SNS에 “박지원 의원께서 6.3 선거와 관련하여 ‘연대를 깬 것은 조국이다’, ‘조국이 평택을에서 양보하고 사퇴했어야 했다’라고 말씀하셨다”고 전했다.
이어 “6.3 선거 패배에 대해서는 저 역시 성찰하고 있지만, 이런 평가에는 동의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국혁신당은 6.3 선거에서 세종, 울산, 창원, 김해 등 12군데에서 단일화 또는 후보사퇴를 통하여 민주당 후보를 밀어주었다”며 “윤석열 탄핵과 정권교체를 위해 조국혁신당이 철두철미 연대했음은 주지의 사실”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그런데 박 의원님은 조국이 평택을에 출마를 결정한 것이 연대를 깬 것이라고 말씀하신다”며 당시 민주당은 재보궐 지역 어느 곳도 양보할 생각이 없었다. 민주당은 평택을에 후보를 내도 문제가 없고, 조국혁신당은 후보를 내면 연대를 깨는 것이라는 말인가”라고 비판했다.
조 전 대표는 “평택을 선거에서는 김용남 후보의 문제점을 비판하고 경쟁했지만, 나는 줄곧 국힘이 승리할 가능성이 있다면 단일화를 해야 한다는 입장을 견지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용남 후보는 단일화를 완전히 거부했다. 이는 5/22 열린 평택지역 언론사 주최 토론회 등에서 명백히 확인되었다”면서 “이런 상황에서 조국이 사퇴해야 한다고 강박하는 것이 온당한 것인가. 원로로서 단일화 절차를 밟아야 한다고 강조하셨어야 했던 것이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박지원 의원님의 이런 평가대로라면, 28년 총선에서 조국혁신당은 후보를 내지 말거나 후보를 내더라도 중도 사퇴해야 한다. 그러나 그런 일은 없을 것이다. 민주당이 제2, 제3의 김용남을 공천해도 조국혁신당은 양보해야 하느냐”고 반문했다.
더불어 “연대와 통합은 다른 당에 대한 존중을 전제로 해야 성사되는 것이지, 다른 당의 일방적 양보를 요구하는 것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끝으로 “윤석열 탄핵과 정권교체의 동지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를 지켜주시길 바란다”며 “또한 민주당의 평택을 전략이 다른 지역 선거에 어떤 악영향을 주었는지 엄정히 평가해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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