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한 유명 카페가 6·25전쟁 76주기를 맞아 판매 수익금을 참전용사 지원에 기부하는 이른바 ‘멸공라떼’ 캠페인을 시작했다.

하지만 홍보물에 그려진 태극기 문양이 잘못 표현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온라인에서 비판 여론이 거세지고 있다.
카페는 공식 SNS를 통해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일주일 동안 ‘멸공라떼’를 한정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카페 측은 해당 메뉴의 판매 수익금 전액을 참전용사 지원과 호국보훈 관련 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카페는 홍보 게시물에서 “오늘의 자유는 누군가의 희생과 헌신 위에 존재한다”며 “6·25전쟁을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고 적었다.
게시물이 공개되자 온라인에서는 엇갈린 반응이 나왔다. 일부 네티즌들은 ‘멸공’이라는 표현 자체가 정치적 논란을 불러올 수 있다며 부적절하다는 의견을 내놨다. 특히 홍보물에 사용된 태극기의 건곤감리 위치가 실제 국기와 다르게 표현된 점을 지적하며 “애국을 강조하면서 정작 태극기조차 모르냐”고 비판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다만 일각에선 “논란과 별개로 참전용사를 돕는 취지는 존중해야 한다”는 반응을 보이는 사람도 있었다.
The post ‘멸공라떼’ 출시한 유명 카페, 틀린 태극기 문양으로 홍보했다 first appeared on 터보뉴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