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5살이 넘으면 많은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지난 세월을 돌아보게 된다. 젊을 때는 돈이 부족했던 일, 가족을 더 챙기지 못했던 일이 가장 큰 후회로 남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실제로 오랜 세월을 살아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의외의 답이 나온다.
후회는 가진 것보다 놓쳐버린 시간에서 더 크게 찾아오는 경우가 많다. 결국 인생 후반부에는 무엇을 얻었는가보다 어떻게 살았는가가 더 중요해진다.

3위. 돈 때문에 너무 많은 것을 포기한 것
돈은 중요하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돈을 벌기 위해 건강도, 취미도, 인간관계도 뒤로 미뤄두며 살아왔다.
막상 나이가 들고 돌아보면 더 벌지 못한 것이 아니라 돈 때문에 행복을 너무 미뤄둔 것을 아쉬워한다. 결국 돈은 삶을 위한 수단이지 삶 자체가 될 수는 없다. 사람은 통장보다 추억을 더 오래 기억하게 된다.

2위. 가족에게 표현하지 못한 것
사랑은 있었지만 표현은 부족했다. 고맙다는 말, 미안하다는 말, 사랑한다는 말을 아끼며 살아왔다. 늘 시간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세월은 생각보다 빠르게 지나간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가족과 보낸 시간이 부족했던 것보다 마음을 표현하지 못한 것을 더 후회한다. 결국 가족은 가까워서 소중한 것이 아니라 소중해서 가까운 존재다.

1위. 자기 자신을 위해 살아보지 못한 것
가족을 위해 살고, 직장을 위해 살고, 남들의 기대에 맞춰 살았다. 하지만 정작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무엇을 하고 싶었는지, 어떤 삶을 원하는지는 뒤로 미뤄두었다. “나중에 하지”, “은퇴하면 하지” 하며 자신을 계속 마지막으로 미뤘다.
그리고 어느 날 문득 깨닫는다. 가장 오래 함께 살아야 했던 사람은 가족도, 돈도 아닌 자기 자신이었다는 사실을 말이다. 결국 65살 이후 가장 크게 후회하는 것은 돈을 더 벌지 못한 것도, 가족에게 더 잘하지 못한 것도 아니다. 자기 자신을 너무 오래 잊고 살아온 것이다.

인생 후반부에 남는 후회는 대부분 잃어버린 시간이 만든다. 돈은 다시 벌 수 있고, 가족과의 관계도 회복할 수 있다. 하지만 지나간 시간은 돌아오지 않는다.
행복한 노년을 만드는 사람은 많은 것을 가진 사람이 아니라 자신을 잃지 않고 살아온 사람이다. 나이가 들수록 가장 중요한 사람은 언제나 자기 자신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자신을 너무 늦게 돌아보는 것, 그것이 가장 큰 후회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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