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outube '한동훈']](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6/CP-2024-0091/image-f33bc9f8-8159-490f-b689-714715e8130c.png)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2028년 총선 승리와 2030년 정권 교체를 목표로 제시하며 보수 재건 의지를 밝혔다.
20일 공개된 일본 요미우리신문 인터뷰에 따르면 한 의원은 “2028년 총선에서 승리하고 2030년 대통령 선거에서 권력을 되찾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차기 대선 출마 여부와 관련해서는 “그 시점에서 사람들이 저를 필요로 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복당 문제에 대해서는 “국민의힘 복당을 목표로 하지만 서두를 필요는 없다”면서 “보수 재건의 길을 함께 걸을 수 있는 사람이라면 함께 할 생각이다. 보수 재건을 위해 보복이나 배제를 할 생각은 없다”고 덧붙였다.
장동혁 지도부 체제 아래 복당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에는 비판적인 입장을 내놨다.
한 의원은 “지방선거 참패를 겪고도 사퇴하지 않는 당 대표는 거의 없다”고 했으며, 이어 “형식적으로 직을 유지하고 있을 뿐, 정치적 권위나 보수 진영을 이끌 정통성은 이미 상실한 상태”라고 말했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의 협력 가능성에 대해서는 “특정 개인에 대해 논의하기보다, 보수 재건을 같이 공유하는 누구와도 함께 행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 북구갑 보궐선거에서 무소속으로 당선된 배경에 대해서는 “이재명 정권의 문제점을 비판하는 동시에,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를 옹호한 국민의힘 지도부에도 이의를 제기해 왔다”고 설명했다.
또 “유권자들이 보수를 재건하고 민주당의 폭주를 견제하라는 책무를 맡긴 것”이라고 평가했다.
현 정부에 대해서는 “가장 큰 문제는 대한민국을 지탱해 온 제도와 시스템을 이 대통령을 비롯한 권력자들의 사적 이익을 위해 무너뜨리고 있다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 배경에는 보수 진영이 충분한 견제 기능을 하지 못한 책임도 있다”고 했으며, “이 정권에 대한 맞대응과 보수 재건은 동전의 양면과 같은 문제”라고 말했다.
검찰청 폐지와 공소제도 개편 논의와 관련해서는 “이 대통령 본인의 사법 리스크와 무관했다면 제도 개편은 이루어지지 않았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권력자에게 불편하다고 제도 자체를 폐지해서는 안 된다”고 했으며, “검찰은 문제도 있지만, 분쟁 해결이나 권리 구제라는 중요한 기능을 담당해 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것이 약화되면 가장 큰 영향을 받는 건 변호사를 선임할 여유가 없는 일반 시민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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