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돈이 생기면 사람들은 좋은 음식을 먹고, 여행도 다니고, 그동안 못했던 것들을 하고 싶어 한다. 그것 자체는 나쁜 일이 아니다. 하지만 오래 살아본 사람들은 한 가지를 강조한다.
돈이 없을 때보다 오히려 돈이 있을 때 더 조심해야 한다고 말이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돈이 생긴 뒤 예상치 못한 곳에서 인생의 평온을 잃기도 한다. 결국 돈은 어디에 쓰느냐보다 누구와 어떻게 쓰느냐가 더 중요하다.

3위. 과시와 비교가 가득한 모임
돈이 생기면 자연스럽게 사람을 만나게 된다. 그런데 어떤 모임은 재산, 자식, 차, 집 이야기가 끊이지 않는다. 처음에는 정보도 얻고 즐겁게 느껴질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비교와 경쟁심이 생긴다.
사람을 불행하게 만드는 것은 부족함보다 비교인 경우가 많다. 돈이 많아질수록 더욱 조용한 삶이 필요할 때가 있다.

2위. 쉽게 돈 벌게 해준다는 곳
투자 설명회, 고수익을 보장한다는 모임, 아는 사람 소개로 시작되는 사업 이야기들이다. “좋은 기회가 있다”, “원금은 보장된다”는 말은 달콤하게 들린다.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돈을 불리는 것보다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결국 욕심은 돈보다 평생 쌓아온 마음의 평안까지 잃게 만들 수 있다.

1위. 필요 없는 인간관계가 모이는 자리
돈이 생기면 이상하게 주변에 사람이 많아진다. 평소 연락 없던 친구, 친척, 지인들이 갑자기 가까워지기도 한다. 술자리도 아니고 병원도 아니다. 바로 나를 이용하려는 사람들이 모여드는 자리다.
그곳에서는 칭찬도 많고 웃음도 많지만, 정작 내 어려움에는 아무도 남지 않는다. 결국 돈이 많을 때 가장 자주 가면 안 되는 곳은 사람을 늘려주는 곳이 아니라 사람을 소모시키는 곳이다. 돈보다 무서운 것은 잘못된 인연이다.

돈이 생기면 쓰는 방법보다 지키는 방법이 더 중요해진다. 비교하는 모임, 욕심을 부추기는 자리, 필요 없는 인간관계가 모이는 곳은 멀리할수록 좋다. 결국 인생 후반부의 진짜 부자는 돈이 많은 사람이 아니라 마음이 평온한 사람이다.
그리고 돈이 있을 때 가장 지켜야 할 것은 통장 잔고보다 사람 보는 눈이다. 좋은 사람은 돈이 없어도 남지만, 나쁜 사람은 돈이 있을 때만 다가온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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