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우원식 SNS]](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6/CP-2024-0091/image-708f2fe1-d505-4a17-8291-7b5ab7e69ee4.jpeg)
우원식 전 국회의장이 당권 경쟁 과열 양상을 비판하며 8월 전당대회 불출마를 선언하고 당내 통합을 촉구했다.
21일 우 전 의장은 “누구를 위한 민주당인가, 무엇을 위한 전당대회인가”라며 “저는 이번 전당대회에 나갈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평민당부터 시작해서 평생 민주당원이었던 사람으로 묻고 또 묻는다”며 “김대중 대통령이 시작한 중산층과 서민의 정당, 지금의 민주당이 그 민주당인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시 또 묻는다. 노무현 대통령의 꿈이 담긴 전국정당, 지금의 민주당이 그 민주당인가?”라고 물었다.
아울러 “1987년, 정권교체에는 실패했지만 반드시 새로운 세상을 만들겠다는 의로운 꿈을 지킬 수 있게 품어준 그 민주당, 그렇게 함께 그리는 미래가 있어 청년 우원식의 가슴을 뛰게 했던 그 민주당이 지금의 민주당인가?”라고 말했다.
우 전 의장은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정말 아니다. 이렇게 서로에게 상처를 내고, 상대를 조롱하고, 흠집을 잡고, 분열을 키우면서 전당대회를 치르고 나면, 그다음에 우리 당에는 무엇이 남는 것이냐”고 지적했다.
이어 “국민께는, 나라에는 어떤 변화가 생기는 것이냐, 차마 입에 담기 어려운 멸칭들이 내부의 상대를 공격하기 위해 동원되고 있다”며 “민망하고 부끄럽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래서 호소한다. 평생을 민주당의 당인으로, 현장에서 을과 함께 걸어온 사람으로서 당의 분열과 반목을 차마 더는 지켜보기가 힘들어서 드리는 당부”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상처와 분열이 아닌, 더 크고 하나 된 민주당으로 나아가자. 그리하여 우리 민주당이 국민의 곁에 제대로 서자”면서 “중산층과 서민, 압도적 다수 국민의 삶을 지키는 정당이 되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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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