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송영길 SNS]](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6/CP-2024-0091/image-d3c131d2-b38c-400b-b453-c6e194ceb697.jpeg)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대표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송영길 전 대표가 정청래 의원의 당대표 도전을 비판하며 전당대회 출마 가능성을 내비쳤다.
21일 KBC ‘뉴스메이커’에 출연한 송 전 대표는 “당이 만약 무너지면 대통령 레임덕으로 간다”며 “정청래 지도부가 정면으로 대통령과 싸우겠다고 출마하려는데 이걸 정리하지 못하면 집권당이 어떻게 되겠나”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 장관이 문제가 아니라 전당대회에 집중해야 하는 게 아닌가 이런 고민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당대회 경쟁력에 대한 질문에는 “당연히 자신이 있으니까 나오지, 그냥 나오겠나”라고 답했다.
송 전 대표는 “호남의 민심이 송영길한테 소명을 부여하는지 여부를 보고 싶다”며 “지금 같은 상황에서 정 대표가 다시 출마하는 게 바람직한지 박지원 의원도 지적하듯 많은 우려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럴 개연성이 훨씬 커진다”며 “송영길의 존재가 전당대회 내용을 풍부하게 만들고 극단적 대립을 중화시키고 당을 통합시킬 계기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일정 부분이 있으니까 그런 부분은 평가하겠지만 전반적인 것은 대통령·정부와의 불협화음”이라면서 당 지지율 하락 배경에 대해서도 “당청 간의 불협화음, 기대치에 비해 지방선거의 사실상 패배에 대한 효과로 본다”고 분석했다.
끝으로 정 의원의 ‘정권은 짧다’ 발언을 두고는 “걱정이 된다. 집권당 대표가 지금 대통령과 맞서자는 것인가”라며 “기본적으로 집권여당은 정부와 한 몸이 돼서 국정을 책임지는 정치집단인데 너무 지금 엇나가고 있어 걱정이 많다”고 밝혔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