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국민의힘]](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6/CP-2024-0091/image-8305c2c2-e9b4-4047-b218-a6c9c9302fa4.jpeg)
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결과를 자체 평가한 보도자료를 공개한 가운데 당내에서 평가 기준과 절차를 둘러싼 이견이 제기됐다.
지난 21일 국민의힘은 A4용지 5장 분량의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6·3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결과 분석’ 보도자료를 내고 “이재명 정권의 무도한 정치 탄압과 선거관리위원회의 심각한 선거 관리 혼선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또한 장동혁 대표의 선거 활동을 언급하며 “선대위 출범부터 선거운동 마지막 날까지 16개 시·도 전체를 아우르며 후보자들의 당선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장 대표는 선거 기간 전 시도당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과 필승 결의대회, 후보자 선거사무소 개소식 등 총 12개 지역 18차례 행사에 참석해 전 당원의 결집을 독려했다”며 “공식 선거운동 기간에는 지역 곳곳을 순회하며 총 56차례 지원 유세를 펼쳤다”고 덧붙였다.
당은 이번 선거 성과를 2018년 지방선거와 비교하며 “동일하게 야당이 된 직후 치른 2018년 제7회 지방선거와 비교하면, 당선인 수가 광역단체장 2명, 기초단체장 42명, 광역의원 191명, 기초의원 268명이 각각 증가했다”고 강조했다.
정점식 원내대표는 이날 MBN ‘정운갑의 집중분석’에 출연해 “그 자료는 방송 출연하기 직전에 봤다”며 “우리 의원님들의 의견은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당 사무처 차원의 분석이라고 이해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당내에 두 가지 시각이 있다. 이번 선거의 비교 기준을 2018년으로 할지 2022년 지방선거로 할지에 대해 의견이 갈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당 사무처에서 내놓은 평가 결과는 2018년 선거 결과를 토대로 비교 분석을 한 것인데 그 부분에 대해 쉽게 동의하지 못하는 부분도 있을 것”이라며 “저 역시 보고를 받지 못했기 때문에 당내 숙의 과정을 거치지 않은 선거 실무자들의 견해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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