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정이한 캠프]](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6/CP-2024-0091/image-34dc1c29-4523-4d21-a289-78e4eae550d5.jpeg)
‘피습 자작극’ 의혹으로 수사를 받는 정이한 전 개혁신당 부산시장 후보를 둘러싸고 학력과 가족 배경, 경력 등을 둘러싼 의혹이 잇따라 제기되고 있다.
22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정 전 후보는 2006년 미국 미주리주의 데이비드 힉맨고 재학 중 부산의 A고교 3학년으로 편입했으나 학생부 허위 기재 사실이 확인되면서 중퇴했다.
당시 학교 측 전산 기록에는 정 전 후보가 정상적으로 출석한 것으로 입력됐지만 실제 등교 사실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부산지법은 공전자기록 위작 혐의로 기소된 당시 담임교사에게 징역 6개월의 선고유예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국내 고교 졸업 학적을 가질 수 있도록 전산망에 허위 내용을 입력했다”고 판시했다.
유죄 판단을 받은 해당 교사는 이후 A고교에서 교감까지 지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정 전 후보의 부친은 해당 학교를 운영하는 재단의 이사장을 맡고 있었다.
정 전 후보의 부친은 안과 의사 출신으로 종합병원과 요양병원을 설립했으며 건설사를 인수해 기업 규모를 키운 지역 재력가로 알려져 있다.
정계 활동 이력도 거론되고 있다. 부친은 과거 한나라당과 새누리당 공천에 도전했으나 성사되지 않았고 2012년과 2020년 총선에 무소속으로 출마했지만 낙선했다. 또한 2018년에는 오거돈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 선거캠프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다.
조선일보는 지역 정치권 일각에서는 부친의 영향 아래 정 전 후보 역시 의사 진로를 준비하다 정치권 진출을 꿈꾸게 된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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