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민석 SNS]](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6/CP-2024-0091/image-a0cea4f7-10f4-4479-a3fe-64f6a6c62593.jpeg)
김민석 국무총리가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내 갈등이 과도하게 확대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통합 필요성을 강조했다.
22일 정부서울청사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김 총리는 당내 경쟁 구도와 관련해 “이러저러한 논쟁·갈등은 있을 수 있지만 정도를 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민주당 분열을 경험해 본 사람이다. 열린 우리당부터 통합민주당까지 몇 년 동안 너무나 어려운 과정이었다”고 말했다.
또 “제가 뼈저리게 느낀 건 정당이 분열하면 모두의 수준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절대 있어서는 안 되는 것”이라며 “당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주장과 논쟁이 극단적으로 가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그런 부분과 관련해 어떤 형태이든 자신과 입장이 다른 상대를 멸칭화해 부르는 건 이쪽이든 저쪽이든 절제하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분간의 시기를 거친 이후에는 당내에서 언어로든 태도로든, 정치적 노력으로든 당이 화합·통합하는 쪽으로 가는 데 있어서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어떤 한국 사람이 이재명 정부의 실패를 바라겠나. 대통령 개인을 생각해서가 아니다”라며 “정부 5년이 성공으로 이어져야 나라가 살고 국민이 살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국민 선택을 받은 대통령이 최선을 다해서 일할 수 있도록 여당이 해주는 게 중요한 일”이라며 “당에 돌아가서, 더 열심히 해서 국정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민주당은 오는 8월 17일 전당대회를 앞두고 있다. 최근 당권 주자로 거론되는 인사들을 중심으로 경쟁이 이어지면서 지지층 간 신경전도 계속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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