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캡처]](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6/CP-2024-0091/image-d26fe538-a002-4a98-b6fb-4d65d326cefc.png)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둔 당권 주자들의 경쟁이 지나치게 격화되고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22일 YTN 라디오 ‘장성철의 뉴스 명당’에 출연한 박 의원은 정청래 대표와 김민석 국무총리, 송영길 전 대표를 둘러싼 당권 구도를 언급하며 당내 분위기를 전했다.
박 의원은 정 대표의 출마 가능성과 관련해 “본인에게 권면도 해봤지만 본인이 죽어도 나온다는데 어떻게 하겠느냐”며 “(전당대회에)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송영길 전 대표와 김민석 국무총리는 저하고 두어 차례 만났다”면서 “송 전 대표는 ‘정 대표가 불출마 선언을 하지 않으면 자기도 출마하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또 그는 송 전 대표가 3자 구도를 만들어 특정 후보의 과반 득표를 저지한 뒤 결선 투표에서 김 총리와 단일화를 추진하는 전략을 검토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박 의원은 “(당내에서) 벌써 레임덕까지 이야기하는 것은 지나치다. ‘제발 싸우지 말자’ 그런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진짜 전쟁 날 정도로 이런 상태는 안 된다. 지금 정리하지 않으면 나중에 진짜 눈사람 돼 굴러갈수록 커지게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개 발언하긴 어렵겠지만, 그래도 민주당 1호 당원이기 때문에 한 말씀 하셔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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