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자는 평생 사람을 배우고, 사람을 통해 세상을 이해하려 했다. 그래서 그는 재산보다 사람을, 능력보다 인품을 중요하게 여겼다. 아무리 똑똑하고 말솜씨가 좋아도 사람의 본성이 바르지 못하면 결국 자신도 함께 불행해질 수 있다고 경계했다.
실제로 인생의 많은 후회는 돈보다 사람 때문에 생긴다. 결국 행복한 삶은 좋은 사람을 많이 만나는 것보다 해로운 사람을 멀리하는 데서 시작된다.

3위. 말과 행동이 다른 사람
겉으로는 의리와 믿음을 이야기하지만, 정작 중요한 순간에는 약속을 쉽게 어긴다. 잘될 때는 곁에 있다가 어려운 일이 생기면 가장 먼저 등을 돌린다.
공자는 사람을 판단할 때 말보다 행동을 보라고 했다. 결국 사람의 진짜 모습은 화려한 말이 아니라 반복되는 행동 속에서 드러난다. 말이 좋은 사람보다 믿을 수 있는 사람이 더 귀하다.

2위. 늘 남 탓만 하는 사람
무슨 일이 생겨도 자신의 책임은 인정하지 않는다. 사업이 망해도 세상 탓, 인간관계가 틀어져도 남 탓, 실패해도 운이 없었다고 말한다. 이런 사람은 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주변 사람까지 지치게 만든다.
공자는 자신의 허물을 먼저 돌아볼 줄 아는 사람이 성장한다고 말했다. 결국 책임감 없는 사람과 가까이하면 나 역시 마음이 피곤해진다.

1위. 시기와 질투가 많은 사람
공자가 가장 경계한 사람은 이런 사람이다. 남이 잘되면 진심으로 기뻐하지 못하고, 다른 사람의 성공을 불편해하며, 비교와 경쟁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이다. 겉으로는 웃으며 축하하는 척하지만 속으로는 늘 남의 행복을 견디지 못한다.
이런 사람은 가까울수록 나의 기쁨마저 조심하게 만들고, 결국 관계를 불편하게 만든다. 공자는 어진 사람은 남의 좋은 점을 기뻐할 줄 안다고 말했다. 결국 곁에 두면 반드시 후회하는 사람은 가난한 사람도, 능력이 부족한 사람도 아니다. 남의 행복을 불편해하는 사람이다.

공자가 강조한 인간관계의 지혜는 단순했다. 말보다 행동을 보고, 책임감 없는 사람을 경계하며, 무엇보다 시기와 질투가 많은 사람과는 거리를 두라는 것이다. 결국 인생 후반부의 가장 큰 복은 사람복이다.
그리고 사람복을 지키는 첫걸음은 나를 소모시키는 인연을 놓아줄 줄 아는 것이다. 끝까지 곁에 두어야 할 사람은 나를 평가하는 사람이 아니라, 내 기쁨을 자신의 일처럼 기뻐해주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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