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캡처]](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6/CP-2024-0091/image-a2341e18-6837-4848-a315-cf4c6a0bc069.png)
故 김새론과 배우 김수현을 둘러싼 허위사실 유포 의혹을 받는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 대표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23일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2부에 따르면 검찰은 김 대표를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성폭력처벌법 위반, 스토킹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검찰은 김 대표가 김수현이 미성년자였던 김새론과 교제했다거나 김새론의 사망 배경에 김수현 측의 채무 변제 압박이 있었다는 허위 내용을 유튜브 등을 통해 퍼뜨린 것으로 판단했다.
또한 김수현의 사적인 사진을 동의 없이 방송에 공개했으며, 사생활 관련 자료를 추가로 공개할 수 있다는 취지로 언급하며 공개 사과를 요구한 혐의도 받고 있다.
앞서 서울강남경찰서는 김 대표가 대중의 관심을 끌기 위해 허위 사실임을 알고도 관련 영상을 제작한 것으로 보고 지난달 14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하지만 김 대표는 혐의를 모두 부인했으며, 법원은 “증거를 인멸하고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피해자 조사와 녹음파일 감정 등 보완 수사를 진행했다. 또한 관련 자료가 임의로 편집되거나 왜곡된 정황, 기본적인 사실 확인 없이 허위 자료가 사용된 정황 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 과정에서 김수현의 사생활과 관련한 허위 사실이 대중에게 확산됐고 상당한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공소장에 관련 내용을 담았다.
아울러 검찰은 “앞으로도 온라인 공간에서 사적 제재라는 명목으로 가짜 뉴스를 유포하고 특정인에 대한 비난 여론을 조장하는 악성 콘텐츠 제작자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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