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캡처]](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6/CP-2024-0091/image-428d9ea8-05ef-4677-a3b3-4c16a5ecc628.png)
가수 김호중이 가석방 허가를 받아 이달 말 출소하게 됐다.
23일 디스패치에 따르면 김호중은 최근 법무부 가석방 심사를 통과했으며 오는 30일 출소할 예정이다. 지난 2024년 5월 구속된 이후 767일 만의 사회 복귀다.
김호중은 서울구치소에서 복역하다 지난해 8월 경기도 여주 소망교도소로 이감돼 수형 생활을 이어왔다.
교정당국은 통상 형기의 3분의 1 이상을 채운 수형자를 가석방 심사 대상에 포함한다.
심사 과정에서는 범행 내용과 수용 생활 태도, 교정 성적, 재범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다.
김호중은 지난해 말 진행된 가석방 심사에서는 적격 판정을 받지 못했다. 이후 수형 생활 전반에 대한 평가가 반영되면서 다시 심사 대상에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김호중은 2024년 5월 9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음주 상태로 운전하다 마주 오던 택시와 충돌한 뒤 현장을 벗어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 과정에서 소속사 직원에게 대신 운전한 것처럼 허위 자수를 하게 한 혐의도 받았다.
법원은 1심과 2심에서 김호중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 당초 만기 출소 예정일은 2026년 11월 24일이었으나 이번 가석방 결정으로 약 5개월 먼저 석방되게 됐다. 현재까지 전체 형기의 약 80%를 복역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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