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정점식 SNS]](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6/CP-2024-0091/image-9b4d3faf-8874-4533-bd6c-37fa4f7e3ee6.jpeg)
국민의힘이 22대 국회 후반기 원 구성 협상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법제사법위원장직을 야당에 넘기고 협박성 협상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25일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민주당을 향해 “법사위를 포기하라. 야당에 대한 협박 정치를 중단하라. 협상 테이블에 올 때 협상안을 갖고 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은 상임위 명단을 26일 정오까지 제출하지 않으면 18개 상임위를 다 가져가겠다고 주장 중이다. 지금 협상을 하자는 건가. 협박을 하는 건가”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렇게 엄포를 놓으면 국민의힘이 무서워서 법사위를 포기하리라 생각하는 건가. 아니면 18개 상임위 독식을 위한 빌드업을 하는 건가”라고 말했다.
아울러 “‘법사위는 양보할 수 없다’는 말만 반복할 뿐 실제로 어떤 상임위를 국민의힘에 줄 수 있다는 제안조차 전혀 하지 않았다. 협상에 임하는 진정성을 전혀 찾아볼 수 없는 행태”라고 비판했다.
정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법사위원장직에 그토록 집착하는 이유는 유독 잘 이해가 안 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지금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데드크로스의 진원지는 법사위다. 대법원장 감금 조롱, 연어 술 파티 선동, 공소 취소 특검 등 법사위 강경파들이 주도한 오만과 난동이 대통령 지지율 하락으로 이어진 것 아닌가”라고 말했다.
이어 “강경파의 상징이나 다름없는 정청래 전 대표가 ‘법사위는 흥정 대상 아니다’라고 말한 건 이해된다”고 전했다.
끝으로 “그런데 합리적인 한병도 원내대표가 왜 이렇게 법사위원장직에 집착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 한 원내대표도 김어준씨에게 휘둘리는 강성 지지층만의 대표인가”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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