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조국 SNS]](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6/CP-2024-0091/image-cdb33d20-7424-462f-ac09-3345d24047c0.jpeg)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의 6·3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출마지를 둘러싸고 조국혁신당이 당초 부산 북구갑 출마를 희망했지만 더불어민주당 측 요청으로 경기 평택을에 출마하게 됐다고 주장했다.
25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한 신장식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은 “조 전 대표는 사실 부산 출마를 희망했다. 도저히 무시할 수 없는 복수의 인사로부터 ‘부산만은 안 된다’는 말을 들었다”며 출마지 변경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그러면 ‘다른 데 가면 되겠네’라는 생각을 할 수밖에 없는 것 아니냐”며 “민주당이 약속했던 것으로 해석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민주당 귀책사유로 재보궐선거가 열린 곳이면서 쉽지 않은 곳을 이야기해보니 결과적으로 평택이라는 교집합이 나왔다”고 덧붙였다.
조 전 대표는 당시 평택을에 출마했지만 김용남 더불어민주당 후보와의 단일화가 성사되지 않았고, 유의동 국민의힘 후보에게 패해 낙선했다.
또 신 권한대행은 “선거 기간 중 단일화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견지했는데, 김용남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민주당은 왜 단호히 거부했나”며 민주당을 향해 의문을 제기했다.
아울러 신 권한대행은 민주당과의 향후 관계에 대해 “국정운영 상설 협의체를 만들어 광장의 초심으로 돌아가자는 것이 조국혁신당의 제안”이라고 밝혔다.
또 “주춤거리지 말고 제헌절 이전에 매듭지어야 한다”며 “국회가 원 구성이나 민주당 전당대회를 이유로 논의를 미뤄서는 안 된다”고 촉구했다.
끝으로 “조국혁신당의 역할은 개혁의 원칙을 다시 확인하고 검찰개혁이 제헌절 이전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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