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청와대]](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6/CP-2024-0091/image-3d0c465a-bcc1-4ca3-aa86-cd2f405d0ff6.jpeg)
조성현 전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제1경비단장이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 병력 투입과 관련해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특검 수사를 받고 있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2차 종합특검은 조 전 단장을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입건하고 다음 달 초 소환 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특검은 조 전 단장이 당시 이진우 전 수도방위사령관의 국회 출동 지시를 예하 부대에 전달한 것으로 보고 있다.
또 계엄 당일 서강대교에서 대기 중이던 병력에 “총기와 공포탄은 차량에 두고 진압봉을 챙겨 국회 내부 인원을 끌어내라”고 지시한 정황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조 전 단장은 같은 날이 아닌 이튿날 오전 1시께 시민과 부하들의 안전을 우려해 부대에 다시 대기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특검은 최초의 “끌어내라”는 지시만으로도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가 성립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조 전 단장은 당시 불법 명령을 따르지 않은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9월 보국훈장 삼일장을 받았다. 이어 지난 3월에는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격려한 인물로도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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