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캡처]](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6/CP-2024-0091/image-959e1e5c-b2a5-4f8e-9f9a-70eead161f9d.png)
유시민 작가의 이른바 ‘재건축론’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박원석 전 의원이 해당 발언은 민주당의 권력 구도를 겨냥한 메시지라고 해석했다.
29일 CBS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에 출연한 박 전 의원은 “민주당의 주인이 누구인지를 똑똑히 알아야 된다고 유시민 작가가 선언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은 굴러들어 온 돌 아니냐는 인식이 짙게 배어 있는 것 같다”며 “굴러들어 온 돌이 박힌 돌을 파내려고 하는 거에 대한 불쾌감을 역력히 표현했다고 생각한다”면서 “대통령과 칼을 맞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단지 이 대통령이 보수 쪽에서 문재인 대통령 비방했던 사람들을 기용하는 것에 대한 불만이나 조국 전 대표가 평택에서 떨어진 것에 대한 서운함의 표현이 아니고, 결국 미래 민주당의 권력 지형은 기존 입주자인 우리가 정하겠다는 이야기”라며 “그러니 굴러들어 온 돌은 굴러가시라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유 작가는 정파의 수장으로 돌아오라고 대통령한테 강요하고 압박하고 있는 것”이라며 “정치적 부족주의를 유지하는 어떤 도구로서 대통령이 기능해 주길 원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김어준, 유시민 씨는 ‘검찰 개혁은 끝나지 않아야 된다’, ‘내란 청산도 끝나지 않아야 된다’. ‘적폐 청산도 끝나지 않아야 된다’ 이 정치적 전선을 유지해야 된다는 식의 주문을 하고 있다”면서 “이는 대통령한테 할 수 있는 주문이 아니다”고 부연했다.
끝으로 “소득 격차, 산업 전환 등의 과제들을 해결해야 하는 때”라며 “지금 민주당이 더 보수적인 민주당으로 갈 거냐, 전통적인 민주당의 가치를 지킬 거냐는 별로 중요한 논쟁이 아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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