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씨 SNS]](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6/CP-2024-0091/image-38fb87b9-2aab-4bb1-b137-1536c49e9949.jpeg)
2026 북중미 월드컵 32강 진출 실패 이후 홍명보 감독을 둘러싼 비판 여론이 이어지는 가운데, 일부 편의점이 출입 제한 안내문을 내걸어 논란이 된 데 이어 정반대 취지의 메시지를 내건 장소가 등장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A씨가 스레드 계정에 게시한 글이 확산됐다.
A씨는 지난 28일 자신의 계정에 손글씨로 작성한 안내문 사진을 올렸으며 해당 문구에는 “홍명보 출입 환영”이라고 적혀 있었다.
또한 A씨는 게시물에 “고생 많으셨습니다. 어서 오세요”라는 문장을 함께 남겼다. 해당 안내문은 A씨가 운영하는 정신건강의학과 의원에 부착된 것으로 전해졌다.
게시물이 확산되면서 온라인에서는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다. 일부 누리꾼들은 “정신과인 게 킬포(킬링 포인트)”, “저분 나르시시즘 좀 치료해주세요”, “정신과 의사도 얼마나 속이 터졌으면” 등의 댓글을 남겼다.
논란이 이어지자 A씨는 후속 게시물을 통해 입장을 밝혔다. A씨는 “오해하지 마세요. 우선 위로해드리고 도대체 왜 그랬던 건지 들어보고 싶어서 이러는 겁니다”라고 설명했다.
이후에도 “심각하다 싶으면 입원 시켜달라”, “위로는 우리가 받아야 한다”, “우리에게도 왜 그런 건지 좀 알려달라”, “이 집 장사 잘하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앞서 지난 26일에는 한 편의점 업주가 출입문에 ‘홍명보는 출입 금지’라는 안내문을 부착해 논란이 발생했다. 이는 월드컵 32강 탈락이라는 성적 부진 이후 홍명보 감독을 향한 불만이 표출된 사례로 해석됐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전날 멕시코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최종전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에 0-1로 패했다. 무승부만 거둬도 32강 진출이 확정되는 상황이었으나 패배로 조 3위(1승 2패, 승점 3)에 머물며 탈락이 확정됐다.
홍명보 감독은 29일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대표팀 감독이라는 자리를 내려놓는다. 하지만 대한민국 축구를 향한 마음까지 내려놓는 것은 아니다. 우리 대표팀이 다시 국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을 수 있는 팀으로 성장해 나가기를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그의 임기는 2027년 1월 열리는 ‘2027 아시안컵’까지였으나, 이번 월드컵 성적 책임을 지고 자진 사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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