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국민의힘]](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7/CP-2024-0091/image-8aeb79c0-d795-4e2c-99bf-0708bd526857.jpeg)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의 호남 투자 관련 발언을 ‘비수도권 지역 갈라치기’라고 비판하며 국민통합에 역행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1일 정 원내대표는 SNS에 “지금 대한민국이 처해 있는 중대한 위기 중 하나는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양극화”라고 말했다.
이어 “수도권 인구 집중, 지방 인구소멸 위기, 수도권 부동산 가격 급등, 비수도권 공실·미분양 증가는 근본적으로 서로 연결된 과제”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따라서 지금은 비수도권 지역의 인구소멸 해소와 균형발전을 위해 전국의 모든 지자체들이 지역을 떠나 힘을 한데 모아야 할 중차대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정 원내대표는 “그런 시점에 대통령이 ‘과거 영호남 차별’, ‘역사적으로 누적된 투자량 비교’ 등을 언급하면서 ‘비수도권 지역 갈라치기’에 나선 것은 대단히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자칫 대한민국 정치를 1990년대로 퇴행시킬 우려가 있을 뿐 아니라, 영호남 갈등만이 아닌 여러 지역간 갈등과 지역소외론이 전국적으로 걷잡을 수 없이 분출될 우려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대통령의 메시지는 미래지향적 국민통합을 향해야 한다”며 “대통령이 통합보다 정치적 이익을 좇아 지역 갈라치기에 나선다면 새로 출범하는 민선 9기 지방정부는 성공하기 어렵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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