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청와대]](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7/CP-2024-0091/image-77506684-50ef-4828-8a5c-501f6cad5021.jpeg)
이재명 대통령이 자신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압박해 투자를 이끌었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 ‘구태적 생각’이라고 반박했다.
2일 충남 아산에서 열린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 비전 국민보고회 축사에서 이 대통령은 “내가 이재용 회장을 압박해서 삼성전자가 이런 결정을 하는 것 아니냐는 구태적 생각을 하는 분들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 세상에 압력을 넣는다고 기업을 옮겨 오는 데가 어디있느냐”며 “그렇게 기업 경영할 수 있으면 세계적으로 투자 유치를 할 수 있겠느냐”고 밝혔다.
또 “과거 관치 하던 생각으로 압력을 넣어서 강제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구태”라며 “이제는 국내가 아닌 전 세계를 놓고 경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가장 합리적 시스템, 가장 투명한 시스템, 가장 효율적인 질서와 합당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대통령은 지역별 투자 형평성에 대해 “그렇다고 분열적으로 접근해서는 안 된다”며 “지금까지 대한민국은 수도권 중심, 지방 특정 지역을 중심으로 성장 전략을 구사해왔기 때문에 불균형이 심하고 수도권 집중에 따른 폐해가 너무 커서 이제 기업이 활동하기도 부담스러운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기업 입장에서는 가장 효율 높은 지역에 가장 효율 높은 방식으로 집적해야 한다”고 했으며 지속 가능한 포용적 성장을 위해서는 지방 투자 확대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주민들이 섭섭할 수는 있다”면서도 “정치하는 사람이 부화뇌동해서 같이 화내고 그러면 동네 발전이 되겠냐. 이런 방식으로 접근하면 안 된다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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