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국민의힘]](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7/CP-2024-0091/image-71c6df42-ccd2-4bb7-99d7-84777ee87e70.jpeg)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법적 조치를 예고한 서영교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을 향해 법사위원장직에서 물러나 자숙해야 한다고 반박했다.
3일 정 원내대표는 SNS에 “오이밭에서 신발을 고쳐 신었던 본인의 처신이 잘못된 것이지, 그 잘못을 지적한 것이 어떻게 죄가 될 수 있겠느냐”고 밝혔다.
이어 “가당치도 않은 법적 조치 운운하지 말고, 법사위원장 자리부터 내려놓고 본인의 부끄러운 과거나 곱씹으며 자숙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또 “선거 당일 국회 법사위원장이 선관위원장과 사적으로 통화한 것 자체가 문제”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서 의원은 무효표 방지를 위해 노태악 위원장과 통화를 했다고 주장하지만, 공정한 선거 관리를 요구하고 싶었다면 실무선에서 요구할 수도 있고, 얼마든지 공개적으로 요구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정 원내 대표는 “서 의원 본인 지역구에 복수의 기초의원 후보들이 출마했다”며 “선거 당일에 해당 후보들을 당선시키기 위한 본인의 필요에 따라 다급하게 중앙선관위원장에게 요구한 것이라고 볼 여지가 충분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서 의원은 애먼 사람한테 허위사실 유포 누명을 씌우기 전에, 본인의 과거부터 반성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이어 “연어술파티 선동가를 부르고, 조희대 대법원장 4인 회동설 따위의 음모론을 퍼뜨리고 다니며, 법사위를 난장판으로 만든 사람이 누구였느냐”고 반문했다.
앞서 서 위원장은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정 원내대표를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법적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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