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캡처]](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7/CP-2024-0091/image-b2a9690b-ac9e-4cb1-a4c0-957de48989a9.png)
미국 리버티대학교에서 활동했던 모스 탄 씨가 지난해 대학과의 고용 계약을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3일 노컷뉴스에 따르면 리버티대학교는 모스 탄 씨가 2022년 1월부터 2025년 9월까지 근무했으며 현재는 대학과의 고용 관계가 종료됐다고 밝혔다.
대학 설명에 따르면 탄 씨는 2022년 1월 로스쿨 학장으로 임명됐다. 이후 2024년 7월부터는 법·정부센터 수석총괄책임자로 자리를 옮겼으며 2025년 9월 계약이 종료됐다.
현재 리버티대학교 홈페이지에서는 탄 씨의 이름이 교수진이나 주요 보직 명단에서 확인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탄 씨는 지난해 2월 미국 CPAC(보수정치행동회의)에서 “부정선거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 계엄령을 선포했다”고 주장하며 국내에 알려졌다.
이후 한국을 찾아 ‘중국이 한국의 부정선거에 개입했다’는 취지의 주장을 이어갔다. 최근에는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이후 열린 잠실 집회에도 참석하며 선거관리위원회 관리 부실 문제를 부정선거 의혹과 연결하는 발언을 이어왔다.
국내에서는 탄 씨가 트럼프 1기 행정부 국제형사사법대사를 지낸 경력과 함께 리버티대 로스쿨 소속이라는 점이 함께 알려지면서 그의 발언에 공신력을 부여하는 근거로 활용됐다.
다만 일각에서는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최근 외국에서 실시되는 선거와 관련한 논평을 자제하도록 외교관들에게 지침을 내린 만큼, 탄 씨의 발언을 현재 미국 정부의 공식 입장과 연결하기는 어렵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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